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오후 3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안군과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신세계 효병원 의무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정신건강 이해와 인식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우울증·치매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 방법을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곁에서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마을 곳곳에서 위기 가구 발굴 및 복지 자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어린이실에서 성탄 특집 공연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개최한다. 공연을 맡은 ‘펀앤쇼’는 김정호 마술사가 이끄는 어린이 전문 공연팀으로, 지난 10여 년간 어린이대공원, 청주문화제, 삼성 어린이대축제 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에서 5,000회 이상 공연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테마 마술와 풍선을 활용한 색다른 매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공연팀이 직접 기획한 이야기형 구성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어린이가 무대에 함께 참여하는 순서도 마련해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성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8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창의의 세계를 경험하고 마술의 원리를 탐구하는 재미를 느끼길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찾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꿈빛도서관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어린이실에서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디즈니&지브리 OST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꿈빛도서관이 마련한 특별한 무대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도담앙상블’이 바이올린·첼로·플루트·클라리넷으로 구성된 클래식 4중주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알라딘 메들리 ▲겨울왕국 메들리 ▲포뇨는 아기 물고기(벼랑 위의 포뇨) ▲너를 태우고(천공의 성 라퓨타) 등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명곡 10여 곡으로 구성된다. 일부는 원곡의 느낌을 살리고, 또 다른 곡들은 도담앙상블이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으로, 연말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풍성한 선율이 도서관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지난 6월 꿈빛도서관 개관 이후 여러 공연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디즈니&지브리 OST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새해에도 어린이 이용자들이 좋아할 알찬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관람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통해 12월 8일 오전 1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마음에 스미다, 마을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2025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와 회원, 마을활동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병환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의 2025년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념촬영, 마을공동체 ‘우리들의 청바지’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마을공동체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마을을 꽃피우고 성장시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사업에 참여한 43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마을공동체 기록전’과 ‘마을공동체·마을기업 부스’도 함께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마을공동체 회원은 “각 마을의 다양한 활동과 우수사례를 알게 되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5.12.~2026.3.)’ 시행에 따라 12월 4일 오후 3시 중동 환경교육센터 인근 사거리에서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천하는 제도로, 제7차 계절관리제는 “올 겨울,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를 슬로건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시 관계자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탄소중립실천가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시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 ▲오염원 집중 단속 등 계절관리제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 실천 ▲가정·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행동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진월면 내망마을 강석순 이장이 ‘2025 농림어업총조사’ 전라남도 대표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인구 및 경영 실태, 재배·생산 구조, 농촌·어촌의 정책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조사 결과는 농산어촌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 인터넷 조사를 시작했으며, 12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올해 조사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리 마을 이장님과 함께 만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추진하고 시·군 추천을 받아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강석순 이장은 2020년부터 내망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며 농촌일손돕기, 재해 대응, 각종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왔고, 지역 농업·임업·어업 환경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이 실제 농림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할 적임자로 평가돼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 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일대에서 ‘매돌이와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염원 게릴라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청년친화도시 지정 현장실사를 앞두고 청년들이 직접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 대표 캐릭터인 ‘매돌이’가 함께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에서 게릴라 응원에 참여한 후 매돌이와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이후 청년꿈터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사진을 12월 10일까지 네이버 폼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든 절차를 완료한 참여자 중 총 50명을 추첨해 치킨 또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광양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가 함평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연말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더한다. 함평군은 5일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가 지난 4일 군 인재양성기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는 아동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각종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꾸준한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만 두 차례 인재양성기금 기탁을 이어가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더하고 있다. 이재갑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 회장은 “함평의 인재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인재들을 위해 매년 이렇게 꾸준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통 발효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전통 식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함평군은 5일 “우리음식연구회가 지난달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쌀누룩 발효&응용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쌀누룩 발효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쌀누룩을 활용한 다양한 발효식품 활용법과 발효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쌀누룩 소금·젓갈·된장·고추장·심화 보리누룩 만들기 등 실습으로 응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음식연구회가 전통 발효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해 함평군의 전통 음식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2025년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가와 단체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창작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성과공유 전시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순천 하얀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25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예술인의 순수 창작물 발표를 통한 문화예술자원 발굴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 전시는 올해 재단의 지원을 받아 창작활동을 진행해 온 시각예술분야 예술가들의 대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성과공유전은 작품 감상 중심의 전시에서 한 걸음 나아가, 다양한 미술작품과 굿즈 상품의 전시·판매를 결합한 아트마켓 형식의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특히, 전시 참여 작가들의 모든 판매 작품 가격을 100만원 이하로 책정하고,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참여 작가 개인·단체의 ‘2호 사이즈 작품’을 한데 모아 구성한 전용 벽면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 누구나 부담 없이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연말 기프트 아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천시는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순천 한입의 치유, 힐링요리교실’ 수료식을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힐링요리와 아로마를 활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전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과정에는 남도음식명인 천수봉 강사의 산사음식(두부장, 김들깨장아찌, 시래기장, 더덕된장잣무침, 두부소스샐러드 등)과 아로마테라피스트 김정희 강사의 허브드레싱 3종, 허브솔트 4종 등이 포함됐다. 교육생들은 손님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개인적으로 컨설팅을 받기에는 부담이 있었는데, 이렇게 우수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받아 감사하다”며 “전문가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실용적이고 건강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었고, 바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직접 마주하는 외식업 종사자들은 순천의 맛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퀴즈 대회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청렴의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며 응원하는 과정이 청렴의 가치를 더 크게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퀴즈 형식이라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고, 그동안 몰랐던 법령과 사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신뢰의 핵심 공직가치는 바로 청렴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공직자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