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청 CCTV 관제센터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각종 도시문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양평읍 내 △스마트폴 14개 △스마트 횡단보도 6개소(21개 횡단보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CCTV·비상벨·WIFI·55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통합된 스마트폴을 통해 양평읍 내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해 도시 안전을 강화했다.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각종 행사, 군정 홍보를 표출하고, 유동인구 측정을 통해 양평읍 주요 위치의 인구 이동 및 밀집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공공안전에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적·녹색 잔여 표시기, LED 바닥 신호등, 음성 안내 지원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 통행 환경이 대폭 개선됐으며, 양근 사거리, 물맑은체육관 앞, 관문 삼거리 등 양평읍 내 유동 차량이 가장 많은 교차로의 교통량과 횡단보도 보행자 실시간 모니터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주요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되는 접속 주소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건의 뉴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은 올해 배포된 34건의 주요 뉴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매력양평’을 향해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성과를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시는 과정이, 군정 전반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참여가 곧 양평 발전의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7일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5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800ml) 300팩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 회원들과 연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한우를 생산해 연천군 한우산업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공헌화 활동을 펼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왕병암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최선을 다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 보충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11월 29일 연천군 청산면 일대에서 노·사 공동으로 지역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노사협의회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총 6명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번 나눔 활동은 공단이 매년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사협의회 위원들이 자율 모금한 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취약계층 2가구에 총 500장을 지원했다. 노사 구성원이 함께 연탄을 운반·적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근로자위원 이선옥 계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하나 되어 지역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한 이번 나눔 실천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노사 모두가 지역 주민과 따뜻한 연천을 만드는 일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10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가구당 26만 원씩 쿠폰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사전 발굴해 즉시 난방 연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을 걱정하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이웃들이 한파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난방 지원 외에도 고독사 예방 생필품 지원, 학생 소원선물 지원, 삼계탕 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진 중인 영유아·임산부 대상 영양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2025년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양플러스 사업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보건소를 최종 선정했다. 서구는 ‘착한서구 모아(More)케어, 다(多)함께 만드는 건강 첫걸음’을 기치로 내걸고 영유아, 임산부 등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을 비롯해 가정방문 상담, 영양평가, 보충식품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서구는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신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다문화 케어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공동체 중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서구는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덕군의 기관·단체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일 ㈜강산환경산업(대표이사 김인수)이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4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영덕지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500kg을 영덕군에 전해 온정을 더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5 영덕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19회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축제와 이벤트들을 골라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 홍보, 디자인, 운영 등 70여 개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덕 국가유산 야행은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야간 체험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지역 배우, 해설사 등 행사 전반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부터 프로그램 확대, 지역 연계 축제 모델 개발, 국가유산 기반의 교육, 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경조 문화관광과장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영덕의 문화 자원을 충분히 활용한 점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며, “영덕만의 역사와 문화를 야행에 녹여내 더 발전하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덕군 강구수협(조합장 김성식)이 전국적인 수산물 유통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강구수협이 1967년 준공한 위판시설과 1981년 준공한 냉동공장은 현재 심각한 노후화로 위생 관리가 미흡하고 하역공간이 부족해 수산물 물량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고 어획 변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현재 시설로는 신선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수산물 폐기 처분 증가 및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그 예로, 지난 2025년 7월 8일 영덕군 지역에 참다랑어가 일시적으로 대량 어획된 상황에서 수산물 위생 문제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강구수협은 수산물 유통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이번 사업은 위판시설과 냉동공장의 현대화와 확충하는 조치로, 국비 92억 원, 지방비 55.2억 원, 자부담 36.8억 원, 합계 1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된다. 강구신항 일원에 들어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계룡시는 3일 장애인 복지일자리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두드림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공개 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드림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협약에 따라 두드림은 2026년 1월부터 3년간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 등 근로연계를 통해 장애인 복지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5일 한국전쟁헌충사업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외동포 청소년이 ‘계룡 밀리터리아카데미’ 병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모국 방문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민족 정체성 강화와 국방·안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쟁헌충사업회는 재미 한인회, 재일 민단 등을 통해 희망자를 모집하고, 연중 1박 2일 병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계룡 밀리터리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유료) ▲병영체험 운영 지원 및 협조 ▲체험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담당한다. 한국전쟁헌충사업회는 ▲재외동포 청소년 참가 지원 및 협조 ▲참가자 여행자 보험 가입 ▲기타 필요한 사항을 맡기로 했다. 양 기관은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재외동포 청소년이 모국에서 병영체험을 경험하는 것은 정체성 확립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계룡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감성소통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소통 기반을 강화하고,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시민소통위원회, 시민참여단 등 올해 시민소통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원예 테라피 과정과 소통간담회가 함께 운영됐다. 시민들은 식물과 함께하는 편안한 소통환경 속에서 소통 정책에 대한 의견과 시민참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개진하며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올해 추진된 소통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운영 방향에 관한 다양한 제안이 활발히 오가며 시민참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시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참여 기반을 넓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