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사천시 거북선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민요팀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15회 정기총회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거북선농촌체험휴양마을 민요팀은 2019년부터 정영애 위원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 10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공연팀으로, 전통 민요를 기반으로 한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축하공연에서는 주민들의 삶과 정서를 담은 민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닌 문화적 자산과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거북선농촌체험휴양마을 민요팀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행사 및 지역 축제 등에서 총 20회의 공연 실적을 기록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단순 체험 위주의 농촌관광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 경쟁력을 높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민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월30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관내 문화예술 상생을 위한 ‘신년 문화예술 컨퍼런스 百花齊放(백화제방)’을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고창의 7가지 보물과 다양한 문화예술의 꽃이 함께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2026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고창만의 '치유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용은 ▲타 문화도시 및 지자체 문화예술 기획자의 우수 사례 발표 ▲고창문화관광재단·고창문화도시센터의 2025년 성과 공유 ▲고창군 생활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수렴된 문화예술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2026년 고창문화관광재단 및 고창문화도시센터 사업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고창만의 견고한 ‘자치 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심도 있는 담론 형성을 통해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선 전략적 행보에 나선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평창유산재단이 운영하는 평창올림픽플라자는 1월 21일 한국관광공사의 '동계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5개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영어권 지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글로벌 SNS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참가 인플루언서들은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디지털 미디어 전시관을 관람하며 전시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연이은 감탄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현장 체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이 이어지며, 향후 각국 SNS 채널을 통한 확산 효과가 기대된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한편, 다국적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관계 기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찬섭 평창유산재단 사무처장은 “평창올림픽플라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가치와 감동을 이어가는 공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교실2 '쓱싹쓱싹 반달돌칼:고대인의 농사도구'’를 운영한다. 고대 사회의 생활상과 농경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월에 진행된 겨울방학교실1 '백제왕성, 수상한 우물의 비밀'이 빠른 접수 마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한성백제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겨울방학교실2’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고대 사회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시대별 농경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중심으로 고대인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전시실 유물의 모형을 직접 관찰하며 농경 도구를 중심으로 고대인의 삶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 ‘쓱싹쓱싹 반달돌칼 만들기’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고대 농경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창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반달돌칼’은 주로 청동기시대에 곡식의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의 단순한 향유자를 넘어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극 교육 프로그램 ‘꿈의 극단 광주 동구’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의 극단 광주 동구’는 아동·청소년이 연극의 기획·창작·제작·공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 중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무대 위 연기 활동은 물론, 연출·기획·무대 기술 등 무대 뒤에서 이루어지는 공연 전반의 역할을 차례로 경험하며 연극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하게 된다. 단순히 대사를 외우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공연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연극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광주 동구 거주자 및 관내 지역 학교 재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특히 사회·문화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해 문화예술 교육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국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3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금남로·충장로·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22일 오후 3시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추억의 충장축제 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구제길)를 열고,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일정과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결과 및 총감독 위촉사항 보고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시기 결정 ▲충장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회의 결과,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충장축제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제23회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규 킬러 대표 콘텐츠 발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 ▲축제장 공간 재구성 ▲퍼레이드 주제 및 연출 고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충장축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재단법인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태백산 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눈축제는 '2026 REAL 태백산 눈축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축제는 1월 31일 오후 1시 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전문 눈 조각 전시 ▲대형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이글루 카페테리아 ▲실내 키즈놀이터 등 총 27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9일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눈 조각 전시는 태백의 지역 콘텐츠와 대한민국 K-콘텐츠를 주제로 한 ‘스노우 랜드(Snow Land)’로 조성된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상징하는 붉은 말 게이트를 시작으로, 청정도시 태백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한국의 보물·문화 콘텐츠를 형상화한 대형 전문 눈 조각 작품들이 축제 기간 내내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개장을 새롭게 도입해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수원특례시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을 연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민우혁·정선아,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특별출연해 클래식, 국악, 뮤지컬,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시작한다. 경쾌하고 화려한 선율의 곡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풍성한 사운드에 수원시티발레단의 협연이 더해지는 역동적인 전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후 소리꾼 이봉근과 수원시립합창단이 김영랑 시인의 시를 토대로 한 우효원 작곡가의 창작곡 ‘북’, 춘향가 대목 중 ‘사랑가’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곡가 지혜정의 편곡 버전을 협연한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정선아 그리고 하모나이즈의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도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갖춘 배우들이 선보이는 드라마틱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월 22일 저녁, 동락관에서 34년 전통의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 신년 국악음악회 "울림의 새날"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깊고 아름다운 우리 가락으로 도민에게 새해 희망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단연 국내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님의 구성진 창법과 국악인 남상일 님의 신명 나는 우리가락이 어우러져 황홀한 무대를 연출했고, 도립국악단과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협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안겨 주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관람 희망자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함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나누고, 쉼과 충전의 시간을 즐기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경북도의 따뜻한 의지를 담았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동락관의 기획공연은 매년 4회에 걸쳐 다채로운 컨셉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보장해 왔고, 높아지는 관객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도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도정의 역할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신년 국악음악회가 도민의 새해 시작에 큰 활력과 흥겨운 시간이 됐기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박물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부터 박물관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 연령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역사, 예술, 과학·기술, 동·식물 등 박물관 주요 주제 위주로 운영된다. 첫 출발은 오는 1월 28일 오후 2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워 호스'를 상영한다. 2026년이 ‘적토마의 해’인 점에 착안해, 말(馬)을 주제로 한 작품을 올해 영화 상영 프로그램의 시작 작품으로 선정했다. '워 호스'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소년과 말의 깊은 유대를 그린 영화로, 전쟁이라는 역사적 상황 속에서도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섬세하게 조명한 작품이다. 역사와 서사가 어우러진 박물관 공간의 성격과도 높은 연관성을 지닌다. 운영 방식 또한 올해부터 일부 개편됐다. 지난해 관람수요 분석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관람 수요가 높은 오후 2시 상영으로 운영을 효율화하여 매월 엄선된 영화 1편을 상영한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165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지난 22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장면과 아리아를 중심으로 구성된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잡한 무대 장치 없이 음악과 노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 관객들은 작품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아름다운 순애보와 음악을 즐겼다. 또한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강훈, 바리톤 허종훈은 각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해설자 허철의 감성적인 해설은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화려한 출연진 덕에 평일 저녁임에도 공연장은 객석이 고르게 채워져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의전당 심종완 과장은 “콘서트 오페라 형식을 통해 오페라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작품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자수장 絲隱 김기순, 원주에 전통을 수놓다’와 연계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수장 김기순의 규방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병오년과 함께하는 붉은말 자수 키링’, ‘자수를 아로새긴 티코스터’, ‘자수공예 누비 안경집’ 만들기로 구성됐다. 체험 행사는 1월 31일과 2월 21일, 그리고 3월부터 6월까지는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첫 교육은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이후 교육은 각 일정 2주 전부터 15명씩 모집한다. 남기주 박물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전통 규방공예의 숨결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가족과 함께 실생활에 유용한 물건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