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체험환경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2015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사업이다. 2025년 어린이 체험환경교실은 6월과 7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고덕면에 소재한 소풍정원에서 진행된다. 소풍정원을 산책하며 풀꽃·나무·수변식물과 곤충·새 등을 관찰하고, 나무편 키링에 자연보호를 위한 한마디 적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월 26일, 청룡동에 있는 사과농가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신고를 받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이 되어 5월 30일부터 사과나무 211주에 대한 공적방제를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법정 검역 병해충으로, 발생 시 전염력이 매우 높고 치료 불가능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평택시는 배가 주산지로 현재 약 450농가 270㏊가량 재배하고 있어,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4회에 걸쳐 400농가에 실시했으며, 동절기부터 개화기까지 총 3회의 방제약제(6종 5530개)를 공급한 데 이어, 추가로 생육기 중 4차 방제약제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 전문요원을 투입해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정밀한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상병 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밀 예찰과 방역 홍보를 강화해 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일 엔케어동물의료센터에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엔케어동물의료센터는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유기견 보호사 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엔케어동물의료센터 신현일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신현일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엔케어동물의료센터는 ‘최소절개’ 중성화 수술과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동물병원으로, 평택 동물병원에서 최초로 ISFM(International Society of Feline Medicine) 고양이 친화동물병원 골드 라벨 인증을 받았으며, 고양이 단독 대기실 및 진료실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는 반도체와 이동 수단(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최근 급증하는 AI 인력 수요와 전문 인재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공공·산업 전반의 AI 혁신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직장인 및 (예비)창업자로, 교육은 평택대학교(야간)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바쁜 직장인들과 창업 준비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와 병행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단계별 맞춤형 교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1단계) AI 리터러시 과정은 AI를 활용한 음악 생성, AI 기반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 실습 등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지며, ▲(2단계) AI 트랜스포메이션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이충중심상가 등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 약화와 소비 유행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발전하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평택시 관내 23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13개소가 신청해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지역 특성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평택중앙상인회 등 10개소에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로컬 마켓 및 지역특화행사 ▲상권 이용 촉진 사업 ▲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등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골목상권들이 가진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는 최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일부 제거된 사건과 관련하여, 인허가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내부 감사를 한 결과, 도시숲 보호 체계의 미비와 내부 행정 절차상의 일부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허가 과정에서 가로수 보호를 담당하는 주무 부서와의 협의 절차가 누락 되는 등 해당 가로수가 시에서 특별 관리되고 있는 공공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시민의 소중한 도시숲 자산이 훼손되는 사태를 초래하게 한 해당 부서와 관련 직원에 대해 엄중 처분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여, 앞으로는 인허가 단계에서 수목 보호 여부를 반드시 사전에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의무화해 도시숲 보호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전했으며, 정보 공유 체계를 개선하고, 수목 훼손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시스템도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내부 지침을 보완해 관련 법령과 내부 매뉴얼 숙지 및 이행을 철저히 함으로써, 앞으로 모든 행정절차에서 도시숲 자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n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는 용현면 신복리 일원 시도5호선(석거리~스카이주택단지) 구간의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 주택단지와 농촌마을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서 노후된 농촌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연장 213m, 폭 8m의 도로를 확장했으며, 2023년 9월 착공해 2025년 6월초 준공하게 된 것. 총사업비는 시비 11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개설공사를 통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통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설공사로 지역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홀로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근력 회복을 위한‘마음곳간 마음탄탄! 몸튼튼!’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특화사업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재능봉사로 기획됐으며, 총 6회기에 걸쳐 다양한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마음 근력 키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회기 카랑코에 심기 ▲2회기 버섯키우기 ▲3회기 국화꽃 심기 ▲4회기 콩나물 키우기 ▲5회기 포인세티아 심기 ▲6회기 마음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직접 식물과 흙을 만지는 원예치료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단순한 원예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마음의 근력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민들에게 소중한 치유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 오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오산정란로타리클럽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두 로타리클럽은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통해 정성을 담아 만든 오이김치 50개와 라면 50박스를 함께 전달했고, 오산정란로타리클럽은 생활에 꼭 필요한 롤휴지 30개와 물티슈 20박스를 추가로 기부했다. 또한 이번 나눔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정란로타리클럽은 오산청호지역아동센터에 컵라면 20박스와 청소기 1대를 전달하여 아이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은주 오산정란로타리클럽 회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로타리의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더없이 보람된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두 로타리클럽이 손을 맞잡고 펼친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봉사의 모범 사례이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오산정란로타리클럽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오이지 1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오이지는 지난 4월 말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문화강좌 수강생,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한 행사에서 담근 오이지로, 숙성기간을 마치고 주민자치회원들이 정성과 함께 한 통 한 통 나눠 담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오이지를 여름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이지를 담그기 위해 애써주신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중앙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여름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된 여름이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화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아동·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장학사업, 아동학대 및 폭력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이불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사랑과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는 도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 과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자살 유족 자조모임을 6월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별과 달리 깊은 죄책감, 분노, 사회적 낙인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양성한 ‘동료지원활동가(자살 유족)’가 리더가 되어 자살 유족이 겪는 심리·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고립감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번 자조모임 운영 뿐만 아니라 자살 유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도상담 △자살 유족 치료비지원 △심리부검 연계 △정서회복 프로그램 등 유족의 일상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자조모임을 통해 유족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슬픔을 함께 나누며 건강하게 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