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 서탄면위원회는 지난 4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나눔봉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차순화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서탄면 전역에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국내 주요 국제교류 기관이 참여하는 녩국제교류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우수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기관 발표에서는 우호도시 협력 사업,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 대상 사업, 국제개발협력 사업, 지자체 협력 사업 등 각 기관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오후 세션에서는 김태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한류, 공공외교, 디지털 외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앞으로 국제교류 분야 사업을 추진하면서 요구되는 최신 공공외교 전략과 실천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국제교류 기관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기관 간 네트워크를 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평택시가 오성면에 있는 공간미학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감 힐링콘서트’를 지난 4일 개최하고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시 전체 인구 70%에 해당하는 아파트 구성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 주도로 축제와 음악회, 마을학교, 벼룩시장,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봉사단, 주민,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상생하고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아파트가 단절된 공간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벗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9개 아파트로 출발한 평택시 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과천시가 제안한 교육구조 개편 대안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이 “실무 검토에 즉시 착수하겠다”라는 긍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중학교 과대·과밀과 고등학교 학생수 부족 등 과천의 교육 불균형 문제가 해결의 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신계용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이 만나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 중학교의 과대·과밀 문제와 고등학생 수 감소로 인한 내신 불이익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일반고 1개교의 남녀공학 중학교 전환 ▲나머지 2개교의 1개교-2캠퍼스 통합 운영이라는 최종 대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면담은 해당 대안의 실행 가능성을 교육청과 직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과천시 교육구조개선협의체 이상호 위원장,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박대권 교수,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 등도 함께 참석해 교육 문제의 긴급성과 시민 여론을 전달했다. 신계용 시장은 “현재 교육 문제는 더는 미룰 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메르세데스-벤츠 부사장), 김병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마라톤 행사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10억원 중 약 5억 원의 기부금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이를 활용해 2026년 하반기 개소 예정인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시설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과천시는 경기도 의왕시와 공동운영 방식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나, 이번 기부를 통해 과천시에 독립된 전용 기관이 설치되면 아동학대 조사·사례관리·예방사업 등 지역아동을 위한 보호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교육,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일 NH농협 과천시지부와 함께 ’과천아카데미’ 특강으로 ‘세테크 첫걸음-연말정산과 최신 트렌드 자산포트폴리오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NH농협 ALL100자문센터 김성희·이정윤 전문위원이 강연을 맡아 연말정산 실무 정보부터 2026년 금융시장 전망을 고려한 자산 구성 전략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세미나에는 연말정산 절세전략과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관심 있는 시민 7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에서는 2025년 귀속분 연말정산 시 꼭 알아야 할 소득공제·세액공제 항목을 비롯해 최신 투자 트렌드와 대응 전략이 소개됐으며, 특히 ‘무이자 대여’와 인공지능(AI) 관련분야 투자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에 대한 질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과천시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내년 연말정산 준비와 자산관리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과천아카데미를 통해 인문·경제·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시정 소식지 ‘복사골부천’이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인쇄·전자사보, 방송, ESG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관의 소통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복사골부천’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과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4년과 2025년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4년 연속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다양한 시정 정보 제공과 함께, 참신한 기획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부천의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세대별 특화 페이지 운영,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한 독자와의 활발한 소통,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점자책 제작과 오디오북 서비스, 웹진 운영 등 홍보 채널의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 홍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기관표창상인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분야별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2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온(溫)스토어’ 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복지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온(溫)스토어’는 슈퍼, 약국, 식당 등 온 스토어로 지정된 관내 가게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고, 이후 시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방문 상담과 공적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즉시지원’ 모델이다. 특히 ‘온(溫)스토어’는 시민이 복지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가게 운영자가 위기 상황을 감지하면 직접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실현한다는 점이 높은 창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양동부추집하장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인 참드림, 추청 건조벼 총 299톤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번에 매입한 품종은 참드림, 추청으로 관내 60농가가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참여해 800Kg들의 건조벼 총 374포대의 수매실적을 보인 것으로 집계된다. 수매 현장에는 품질관리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양동면, 양동농협 관계자들이 나와 농가별 중량과 수분함량, 품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원활한 수매가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특히 대형 포대(톤백)를 활용해 상·하차 시간을 줄였고, 이동별 수매 예정일 지정 시 농가별 수량 및 수매장까지의 이동거리를 고려해 농가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모 씨는 “수확을 앞두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문제없이 출하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 의견이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벼를 출하한 농업인들께 감사를 전하며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쌀 수급 안정을 돕고, 농가 소득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수급자 어르신 가구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말벗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학두 공동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협의체에서 꾸준히 어르신들을 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과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4일 지역 조경 전문기업인 대정조경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강상면 나행복기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정조경은 강상면 학곡길에 위치한 조경 건설 업체로, 지역 내 조경 시공과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2년 연속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올해도 그 뜻을 이어 강상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정미훈 대표는 “회사도 지역의 도움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 지역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대정조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강상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관내 혹한기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비와 난방용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 현대성우 1단지 아파트를 ‘양평군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을 동의할 경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현대성우 1단지 아파트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금연아파트 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간 주민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2026년 3월 4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양평군보건소는 2020년 제1호 금연아파트(한신휴플러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개 금연아파트를 지정했으며, 지정 단지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담배 연기 없는 양평군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양평 현대성우 1단지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