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유니콘 기업의 혁신 기술이 커가고 있다. 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3일 내포신도시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서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이용록 홍성군수, 입주 기업 임직원, 주민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시연회는 장기태 모빌리티연구소장의 운영 성과 발표, KAIST 교수진과 입주 기업이 협업 연구를 통해 개발한 혁신 기술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도와 KAIST가 지난해 4월 설립 협약을 체결한 이후 6개월여 만인 같은 해 11월 초고속으로 문을 열었고, 개소 10개월여 만인 현재 입주 기업은 25개에 달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수요 대응형 전력 플랫폼 등 6개 신기술이 선을 보이고, 코스닥 예비 심사를 통과한 ‘노타’의 컴퓨팅센터 견학도 진행했다. 가장 먼저 KAIST 이윤구 교수는 퓨처이브이, 에코캡, 한양전공, 업텍 등과 공동 개발 중인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수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구직자, 특성화고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에는 ㈜파루전자, 중앙이엠씨, 에이치제이디오션리조트, ㈜현대계전, ㈜한국폴리테크, 고흥썬벨리리조트 등 채용계획이 있는 30개 기업과 온라인 참여 기업 20개사 등 50개 기업이 참가해, 총 150여 명의 지역 인재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현장 채용뿐만 아니라 취업 컨설팅, 정책홍보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스코, 광주은행, 전남개발공사 등 대기업과 공기업의 맞춤형 채용상담과, 이차전지, 철강산업, 스마트제조 등 전남의 미래 산업을 주제로 한 연구원, 대학교수 등의 실전 취업 특강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진주시청을 비롯해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귀성객과 이용객이 많이 찾는 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몰, 이마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상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작동 여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관리체계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동점검반은 화재 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23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우주관련 산업의 국제표준 인증 등을 통해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특구 사업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모델로, 국내 규제완화는 물론 국제표준 인증, 해외실증 등을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지난 5월 ‘차세대 첨단위성’ 분야로 신규 지정된 바 있다. 진주시 일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약 245억 원이 투입된다. 따라서 이번 사업으로 진주시가 우주항공 선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구사업의 주요내용은 ▲해외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미래를 여는 강원, 창업에서 글로벌까지’를 주제로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출범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최동하 NH농협 수석부행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도내 경제단체장, 국내 60여 개 벤처투자사(VC)와 창업기획사(AC) 임직원, 창업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펀드 출범을 축하했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 원의 출자금을 확보했으며, -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하여 총 1,056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500억 원 규모의 자펀드 12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 투자 분야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3일 서산고용복지+센터 6층 생활문화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제2회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1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경력단절 여성의 자존감 회복과 재도전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취업 성공사례 발표 ▲멘토링 토크콘서트(인사담당자 패널 참여) ▲커리어 다짐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분야와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재취업에 성공한 3인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인사담당자 패널은 현장 경험과 조언을 전하며 참가자들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이어진 커리어 다짐 프로그램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다짐을 작성·공유하며 자기 주도적 동기 부여와 재도전 의지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네트워킹 및 현장 상담 시간을 통해 기관–참여자–기업 간 연계가 확대되면서, 취업 연계 가능성과 경력 유지 지원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농작업안전관리자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 공유 및 농작업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내년 사업방향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 △농작업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교육 △자문 △예방홍보 등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인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총 460농가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3500건 발굴, 2700건의 개선조치,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 1200명, 농작업 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인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평가회에서 나타난 성과와 과제를 반영해 내년에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와 조직위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모여 엑스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도의 연계 가능한 사업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조직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 추진 상황 보고, 실국별 연계사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와 조직위는 전시관 구성·연출, 주요 행사 및 이벤트, 학술대회 등 엑스포 운영 프로그램 계획과 연계사업을 살펴보고 분야별 준비 계획 및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협력 강화 및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조직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엑스포 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추가 사업을 발굴해 이번 엑스포가 도내 관련 산업 발전 및 도민 문화 향유에 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과 공동 주최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가 9월 23일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양시를 비롯한 공동 주최 지자체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전남 내 50개 우수 중소기업이 현장 및 온라인 채용에 나섰고, 광양에서는 ㈜정원, 중앙이엠씨(주), 동아스틸(주)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와 전남개발공사 등 11개 (공)기업은 채용과 시험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채용존(구인기업·구직자 만남) ▲미래산업존(전남 미래산업 소개) ▲정책홍보존(공기업·지자체 일자리 정책 홍보) ▲참여존(취업 컨설팅·Job카페 운영)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광양시 부스는 맞춤형·계층별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교육훈련 등 다양한 시책을 안내하고, 1:1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거창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군민 대상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관련 규정을 일괄 정비 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별로 군민 혜택이 달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혜택 적용 시설을 확대해 군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혜택 적용대상 관광시설은 창포원, 수승대, 산림레포츠파크, 항노화 힐링랜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5개 시설이며, 관내 주소를 둔 거창군민은 △입장료 면제 △주차요금 면제 △시설 이용료 30% 할인 혜택을 받게 되고 명예 군민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거창군민 혜택은 오는 9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군민이 시설을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민선 8기에 동서남북 관광벨트 조성을 완료했고 치유산업특구 지정과 2026년 거창방문의 해 운영 등 관광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생활인구 100만 시대, 산림휴양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1004섬 분재정원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분재협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 대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제8회 ABFF(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 컨벤션을 유치해 2025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함께 국제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본 행사인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대전’은 2025년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울림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한국 전통 분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신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명품 분재를 세계에 알리고, 1004섬 분재정원이 세계적인 명품 정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분재협회 문치호 회장은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 지급이 9월 2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해남군은 다양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남원도심상권추진단은 민생회복 소비촉진 동행세일 환급행사를 9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해남읍 상점 내에서 3만원이상 구매고객은 5,000원, 5만원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1인 최대 2만원) 환급장소는 구) 해남군도시재생지원센터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올해 지정된 고도장터 거리상점가도 명절 소비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3만원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 5만원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 + 즉석복권이 주어진다. 환급소는 솔나무떡방앗간이다. 해남읍 5일시장과 해남매일시장에서는 해양수산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1인 최대 2만원). 같은 기간 해남매일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 최대 2만원을 돌려준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