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나주 일반산단 입주기업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 원과 자체 생산한 식료품 960만 원 상당 등 총 12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일반산단 입주기업들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자는 뜻을 모아 추진된 것으로 식품 후원은 일반산단 내 10개 업체가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돼 지역기업의 특색을 살린 후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나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한윤경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나상채 사무국장 등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한윤경 회장은 “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일반산단은 나주 경제의 든든한 중심축이며 입주기업들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성금과 더불어 자체 생산 식품까지 후원해 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송광헌)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대한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추가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임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산림청 고시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시 ‘다자녀 가정’은 객실 및 야영자 이용자들을 제외하고 할인 등의 아무런 혜택 없이 주차료 부과 대상이였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국립자연휴양림 이용 기준(산림청 고시)'을 일부 개정하여 객실 및 야영장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다자녀 가정은 주차료를 전면 면제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이 산림청에서는 해마다 규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 외에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는 ’규제정보포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송광헌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에게 불필요하게 부담을 주는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규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양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연말총회 및 제18회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의 대표 사업으로, 연초 각 읍·면 회원들에게 배부된 저금통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연말에 개봉해 집계한 뒤 (사)함양군장학회에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무대에 올라 회원들과 함께 저금통을 개봉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미래 인재 육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은 동전을 확인하며 훈훈하고 정감 어린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에 회원들이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250만 7,580원이며, 성금 전액은 함양군의 희망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기탁됐다. 또한 2007년 첫 모금 이후 18년간 지속해 온 누적 성금은 7,436만 213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 친화 인증’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정부로부터 가족 친화 기관으로 다시 한번 공식 인정을 받았다. ‘가족 친화 인증’은 기관·기업이 직원의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유연근무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모범적으로 실행할 경우 부여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가족문화 체험비 지원, 임신·출산 직원 배려 정책, 근무 환경 개선 등 직원들의 복지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최초 가족 친화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인증 연장,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으로 2028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전라남도가 발표한 ‘202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반부패 및 청렴 시책 강화, 임직원 인식 제고, 조직문화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직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량과 정성 지표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나주시는 청렴도 향상과 공직사회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시는 청렴 선언식, 조직 맞춤형 청렴 교육 확대, 기관장과 직원이 직접 소통하는 ‘청렴토크쇼’ 등 참여 기반의 시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시책 추진, 부패 통제의 실효성, 제도 인식 제고, 지역사회 확산 등 4개 분야 12개 과제로 도내 22개 시군의 부패 예방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 나주시는 반부패 및 청렴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장 주관 ‘반부패·청렴 서약’, ‘청렴 정책 추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신체활동 및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운동지도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의 주인공은 오랜 시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2명의 경로당 운동지도자다. 퇴임식은 현재 활동 중인 운동지도자의 시 낭송, 활동 동영상 상영ㅡ 공로패 수여, 군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퇴임식 시작 전에 운동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예방교육도 실시했다. 현재 27명의 경로당 운동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 체조, 인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종근 님프만 대표는 지난 4일 장흥군에 이불 100채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종근 대표는 2007년부터 시작으로 현재까지 19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이불은 장흥군 관내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그룹홈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2025년 11월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가수 박지현의 공식 팬카페 ‘엔돌핀’이 장흥군에 따뜻한 나눔의 불씨를 전달했다. ‘엔돌핀’ 회원들은 지난 12월 4일 장흥군을 방문해 연탄 3,500장을 기탁하고, 이를 직접 배달하는 훈훈한 봉사에 나섰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팬카페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엔돌핀' 회원 40여 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엔돌핀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팬들의 응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이 되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과 따뜻한 봉사까지 해 주신 ‘엔돌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89-1 일원에 위치한 ‘장흥 장천동과 팔경 암각문’이 12월 4일 전라남도 자연유산에 지정 고시됐다. ‘장흥 장천동과 팔경 암각문’은 천관산 동쪽 기슭을 따라 형성된 장천동 계곡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조선 후기 실학자 존재(存齋) 위백규(1727~1798)가 직접 명명하고 시문으로 기록한 ‘장천팔경’과 그 내용을 현장에서 실증하는 암각문이 함께 존재해 보기 드문 사례로 손꼽힌다. 장천팔경은 장흥의 대표 경승지로, 장천교를 지나 천관산 탐방로를 끼고 흐르는 장천동 계곡을 따라 형성된 8개 경승지를 말한다. 위백규가 작성한 '장천재팔절서(長川齋八絶序)'에는 팔경을 명명한 이유와 경물의 특성이 구체적으로 설명돼 있어, 전승 과정에서 구전으로만 알려졌던 장천팔경의 실체를 확인하는 중요한 사료 역할을 한다. 장천팔경은 1경 청풍벽(淸風壁), 2경 도화량(桃花梁), 3경 운영기(雲影磯), 4경 세이담(洗耳潭), 5경 명봉암(鳴鳳巖), 6경 추월담(秋月潭), 7경 탁영대(濯纓臺), 8경 와룡홍(臥龍泓) 이 외에도 청령뢰(淸泠瀨), 백설뢰(白雪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 공무원 122명이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마련한 20,558,250원 상당의 생필품 197점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일정량이 사라지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되지 않는 자원으로 보고, 이를 지역사회에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마일리지는 항공사 마일리지몰을 통해 전기밥솥, 전기담요, 치약, 화장지 등 실생활 중심의 필수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됐다. 이렇게 확보한 생필품은 장흥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개인별 적립, 유효기간, 활용처 제한 등의 한계로 인해 활용률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 공무국외출장만으로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등의 혜택을 이용할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기에는 어렵고, 다른 직원들에게 양도 등도 불가능해 유효기간 만료 및 퇴직 시까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참여에 대해 “작은 나눔이 군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릉시는 강설에 따른 도로 결빙과 적설로 인한 교통 정체 등을 예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적설 현황 분석에 의하면, `23~`24년 동절기에는 기상관측 이후 역대 최고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24~`25년에는 전년대비 강수량은 감소했으나, 여전히 평년 대비 증가치를 기록했다. 시는 지속적인 이상기후에 대응하고자 제설대책 기간을 작년보다 17일 연장해 오는 12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운영하고, 강설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상황별 비상 근무 체계와 유관 기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동서측과 남북측의 주요도로 26개 노선 312.2㎞와 급경사지 등 결빙 및 제설 취약구간 27개 노선 22.88㎞는 임차 장비 54대와 시 보유 장비 4대를 투입해 집중 관리한다. 특히 주요도로는 제설 주기를 50분 이내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선을 지정하고 강릉국토관리사무소의 전진기지를 활용해 제설 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체계를 갖췄다. 또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가(대표 이승근)는 12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가는 2023년 2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도 1,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왔다. 이승근 대표는 “추운 계절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진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