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거제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곡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경제과장, 소상공인팀장, 담당 주무관 및 박상표 거제시 소상공인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거제시는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음료 등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방치된 비닐과 플라스틱 등 전용 마대 40여 개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주최한 박상표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환경 보호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보호와 지역공동체 의식 향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었다”면서, “지역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거제시 소상공인 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상공회의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보훈회관을 방문해 지역 내 보훈단체에 위문품(라면 120박스, 쌀10kg 20포)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기업과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보훈단체를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점수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문화 확산과 유공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품을 지원해주신 거제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이 미래 세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도비 지원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함으로써 도의회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는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 ▲상대~하대 간 지방도 925호선 확장 ▲박사천(강학지구) 하천 정비 ▲고은지구 농촌공간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도 핵심사업으로는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중산지구 저류지 주차장 조성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 노후시설 개선 ▲경산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와촌 용천지구 배수개선공사 등이 설명됐으며, 특히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불소 오염기준 완화로 재추진되는 ▲경산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농업 경쟁력 강화,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의 도비 증액 지원, 소하천 정비 및 주민숙원사업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33명이며 취약계층 등 우선선발 20%, 일반선발 80%로 선발유형을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이상 재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6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다. 군 실과소(관광지 포함)의 경우 해남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고, 읍면사무소(지역아동센터 포함)의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6월 19일 오후 2시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면추첨을 통하여 선발하며 참석자에 한 해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6월 23일 군 누리집 및 개별 문자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기간 중 20일간 군 실과소와 읍면 등에서 행정사무 및 현장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해 사회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해남군정에 대한 이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도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청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아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전남에 주소 또는 근무처를 두고 활동하는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등 시각예술 전반의 작품을 신청받는다. 선정된 지역 예술인에게는 비용 부담 없이 작가(단체)당 3주에서 4주 정도 대관하며, 하반기 대관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다. 대관을 바라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청갤러리는 도청을 찾는 민원인과 일반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도록 조성된 문화예술 전시공간이다. 본청(무안) 1층 로비와 동부지역본부(순천) 1층 로비에 각각 마련돼 연중 다양한 장르의 기획 및 대관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노영환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청갤러리는 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술과 도민이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과 특색있는 전통음식을 앞세워 관광자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2016년부터 명품화를 추진한 남도음식거리가 2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선정된 남도음식거리는 ▲목포 평화광장 맛의 거리 ▲여수 해양공원 삼합거리 ▲순천 웃장국밥 ▲나주 영산포 홍어 ▲광양 불고기·섬진강망덕포구 횟집거리 ▲담양 창평국밥 ▲곡성 압록 참게·은어 ▲고흥 녹동장어 ▲보성 벌교 꼬막 ▲장흥 바지락, 키조개 ▲강진 병영 돼지불고기, 마량 미항횟집거리 ▲해남 닭코스 ▲무안 뻘낙지 ▲영광 법성포 굴비 ▲장성 장어 ▲완도 전복 ▲신안 섬뻘낙지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함평천지 맛거리 ▲진도서촌 간재미거리, 총 21곳이다. 이 가운데 2023년 19번째로 선정된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가 조성을 마무리해 운영에 들어가면서 5일 전남도와 나주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홍어연합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홍어거리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영산포 홍어거리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스토리를 반영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창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2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사업을 기획, 연출할 총감독에 전 백제세계유산축전 총 감독인 김종철 총감독을 위촉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김종철 총감독은 작년에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지구의 총감독을 기획ㆍ수행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출했으며, 백제의 고도인 익산을 대한민국 5대 고도로 발굴하는 데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종철 총감독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300년동안 조선수군의 총 본영으로써 일본의 침략을 방어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남해안의 해상중심도시로써 지역의 문화를 선도했던 지역의 랜드마크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올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31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오는 8일 서상동 센터 내에서 개관 5주년 기념 'ON다 ON다(多) 페스타'를 개최한다. 'ON다 ON다(多) 페스타'는 누구든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하면 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은 행사명이다. '페스타'는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나만의 피자 만들기, 토더기 세계전통의상 입히기, 영화상영, 소원나무 만들기, 행운의 뽑기, 페이스 페인팅, 우리나라와 외국 전통놀이 체험, 김해천문대와 함께하는 태양관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그간 사업성과 상영회로 이어진다. 태양관측, 피자 만들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준비 수량이 적어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센터가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 및 소통의 장으로서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개최하는 서상동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동상동 공영주차장 내 다어울림 센터와는 다르게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내 김해문화도시센터가 관장하는 시설이다.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김해다어울림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밀양·창원·김해의 4개 공공 공연장이 지난 5일, 영화의전당에서 ‘협력 뮤지컬 제작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뮤지컬 콘텐츠를 공동 제작·공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중심의 공연예술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지역 문화 수요에 부응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 지역 공연장의 창작 역량 강화, 지역 간 순회공연 체계 확립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각 공연장이 보유한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뮤지컬 생태계 구축을 지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공연장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뮤지컬 작품의 공동제작 및 라이선스 공유 ▲지역별 공연장 순회공연 ▲지역 인재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된다. 협력 사업의 첫 공연은 2025년 제작 및 시연을 거쳐, 2026년부터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공연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의 일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관내 위기가구를 방문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서비스는 특화사업인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 봉사단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청소, 이불 세탁, 행정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협의체는 자녀들의 부양을 받지 못하고 공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15가구를 발굴했고, 회의를 통해 지원 계획을 세웠다. 이 가운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는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연계해 추진 중이다. 발굴 위기가구 중 독거노인으로 청소와 정리정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는 위원들이 직접 청소 및 도배를 지원했고, 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를 통해 안부 확인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도 연계했다. 원정연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가진 재능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할 수 있어서 더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광석 길상면장도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인적 안전망을 적극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제34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강화루지로 대표되는 길상면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루지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집중안전점검 관련 안전 점검표 등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사고 예방이며, 일상생활에서부터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