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오늘 6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부산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가 주말 기상악화(우천 예보)로 연기된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13일과 14일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 예정이었던『부산 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는 예보된 기상 상황을 주시하다 토요일 강수량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관람객들의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이후에도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어 축제 일정은 9월 5일로 변경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독서골든벨 북북퀴즈쇼와 달빛명상 등 사전 신청을 받았던 프로그램 접수자들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그대로 참가 확정 처리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날씨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예정지구인 고성읍 커뮤니티 셰어센터, 커뮤니티 큐어센터 준공을 앞두고 센터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6월에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척추건강교실’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챗GPT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척추건강교실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했다.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챗GPT 활용 교육도 추진한다. 9월에는 바리스타 전문 자격증 교육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용적인 과정으로 구성되며, 향후 센터 준공 시 운영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활성화 사업은 지역 주민의 실질적 필요에 기반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은 6월 9일 고성읍 서외오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및 군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2025년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 존중 캠페인'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구호로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지역사회보장의체,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고성가족상담소,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고성지역자활센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 △생명존중 서약 △가두행진 △ 생명존중 그림그리기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은희 고성군아동협의회장은 “매년 이뤄지는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과 군민들의 생명존중 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나아가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아동위원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은 6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고성군 전역에서 다양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고성 방문객 모두에게 많은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만들겠다고 했다. 삼산면 하모하모축제, 상리면 반딧불이 체험과, 거류면 당동만 별빛달빛 푸드트럭 음악축제 및 만화방초 수국축제 등 고성군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특산물시식 △반딧불이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공연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에 체험 할 수 있는 축제와 주간에 체험 할 수 있는 축제가 별도로 개최 되어 고성의 낮과 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고성군 축제 관계자들은 “지역별 주제별 특색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낮과 밤 다양한 장소에서 제공되니 고성군의 다양한 숙박시설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먹거리도 즐기고 고성의 낮과 밤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주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고성의 다양한 축제는 경남 고성군 블로그, 인스타그램, 경남축제다모아 등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문화원 한국전통문화예술보존회는 6월 7일 마암면 청룡사에서 ‘제3회 부뚜막전통문화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예술보존회가 주관했으며, 막걸리·전통차 시음과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단체가 참여한 공연들이 어우러지며 한층 풍성한 문화 향연의 장이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즉석 노래자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오후 2시부터는 공식 개회식을 비롯해 색소폰 공연, 모듬북 공연, 고고장구 공연, 벅구춤,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전통문화예술보존회 임윤선 이사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부뚜막전통문화어울림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문화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의 전통문화 자산을 계승하고, 고성군민들에게 전통문화가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6월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8개소에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및 조리시설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식품 2건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기온이 오르며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사회복지 급식시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 예방과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6월 10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3590지구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1990년에 결성,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로타리 3590지구대회 ‘우수’ 수상을 기념하여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김창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에 풀베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5일 동구 6·25참전유공자명비에서 동구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헌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구의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6.25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전후 세대에게 국가안보 및 호국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란 속에서 나라를 지킨 호국 용사들을 비롯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 덕택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며,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오늘 우리의 자긍심으로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10일 당진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도시개발 전략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도시개발 환경 속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도시개발 전략을 공동 모색하고 공공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 및 도시혁신, 산업단지, 보상사업 등 정책 사례 공유 ▲스마트시티,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 교류 ▲조직 운영 및 인력양성 방안 공유 ▲공동 세미나, 워크숍, 현장 견학 등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상호 간의 전략적 교류를 통해 혁신적 도시개발 해법을 공동 발굴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와 당진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와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새롭게 건립된 기흥국민체육센터(기흥구 흥덕2로 110)를 오는 7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기흥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5,772㎡ 규모에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체육센터로서 그간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층에는 로비와 안내데스크, 2층 수영장은 25m(6레인) 규모의 성인풀과 유아풀, 샤워실 등이 위치해 있다. 3층에는 운영사무실, 회의실, 임산부 휴게실, 4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스크린 파크골프장(4면), 5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다. 주차 공간은 지하 1, 2층에 총 87면이 마련되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더하고, 장기 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를 예방하기 위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신규 시설인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양시가 농수산물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매시장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오는 2026년 3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 30년이 지난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동안구 흥안대로 313)은 지난해 11월 유래없는 40.7㎝의 폭설로 수산·채소동, 관리동 등 주요시설 중 청과동의 지붕 구조물이 붕괴됐다. 당시 신속하게 상인과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안양시의 적극적인 안전조치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가 마련한 지하주차장과 지상 임시 가설물 등에서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붕괴된 시설물의 복구와 함께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 폐수처리시설과 쓰레기적환장 악취 제거 등의 시설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안양시는 유통 여건 변화로 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로, 타시 도매시장 시설면적당 거래물량에 비해 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6월 10일, 동탄1동 반석산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꽃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초화류 메리골드 약 1,20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권 산책로인 반석산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초화류를 집중 식재함으로써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에는 동탄1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노작공원 내 식수대 일원(노작로 206)에 꽃묘를 정성껏 심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종식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순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꽃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살리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승희 사회단체협의회장도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동탄1동을 만들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