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획감사담당관실 소속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일 하서면 용와마을에 위치한 마늘·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바쁜 수확철 농촌 일손을 도왔다. 특히 해당 농가는 거동이 불편한 1인 고령 농가로 직원들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몸이 불편해 병원에 입원 중이라 수확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농촌 일손을 살뜰히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직원들이 정성스레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 농가에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상서면은 지난 9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상서면 딸기 재배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딸기 어린순을 뽑는 등 모종을 정리하는 작업을 함께 했다. 딸기 모종 정리 작업은 일정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작업해야 하는 만큼 이번 지원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해당 농가는 “매년 이맘때면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부안대동공업사를 ‘착한가게’ 7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나눔 실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요자 부안대동공업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대동공업사는 농기계를 수리하고 판매하는 업체로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농민들의 사소한 수리는 무료로 수리하여 주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칭송이 자자한 업체로 명성을 얻고 있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 위원장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부안대동공업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가 이어지도록 협의체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부안대동공업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백산면사무소에서 이동 빨래방 ‘뽀송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세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취약계층 등 크고 무거운 이불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들은 “집에서 감당하기 힘든 큰 빨래들을 직접 수거해 세탁한 뒤 집까지 가져다줘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면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문화 브랜딩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맞춰 장수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장수군과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에게는 창업 교육과 멘토링이 제공되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에게는 1인당 최대 900만 원의 창업 사업비와 맞춤형 멘토링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장수군에서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황현철 농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창업을 준비 중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장수군청 또는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정광알미늄㈜ 김성수 부사장이 고향인 장수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부사장이 오랜 시간 간직해온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으로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알미늄㈜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부사장은 “ 고향의 후배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4일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이하 DX지원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진잠DX센터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세대 간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3D 펜·코딩 로봇·반려 로봇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현장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유성I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디지털 전환이 필수인 만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X지원센터는 구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유성구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DX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청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성구 내 소하천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성북천 재해예방 사업·유성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성북동 누리길 조성 사업 등 소하천 일원 주요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 점검 첫날인 지난 10일 성북천 현장을 직접 찾아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점검·사전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오는 15일까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45곳 ▲재해위험 저수지 14곳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7곳 ▲유성대로·대덕대로 등 주요 도로 49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새로운 정부의 국정 기조와 방향에 대응하고, 이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점검·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 방향을 가다듬는 작업이 한창”이라며 “자체적으로 TF를 구성해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청장은 “신임 국무위원 인선과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 기조가 담긴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우리 지역의 현안을 재점검하고 발굴하는 일을 7월까지 정리해 이러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 청장은 정치권과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내달 중순쯤 국회 일정 등을 검토해 국회의원들과의 당정협의회 일정을 잡아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청장은 구 의원들의 아이디어와 건의 사항을 집행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의원님들이 5분 발언이나 건의문 등을 통해 제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국도로공사서비스(경영본부장 오재웅), 동부경찰서(서장 정활채)와 함께 ‘가정회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피해자 보호를 넘어, 가해자 교정과 사회적 인식 개선, 가족 기능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자체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가정회복지원 신규사업인 ‘우리동구家지킴이’ 추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사업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 기탁 ▲동부경찰서는 사건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 및 대상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 공공기관이 함께 위기가정을 돌보는 협력 모델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를 넘어, 가정이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구家지킴이’는 가정폭력 가구의 회복을 위한 상담‧치유 프로그램과 재발 방지를 위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관광공사, 대전동부경찰서와 함께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속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부문 중심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정활채 대전동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물품·용역·공사 등의 발주 시 동구 지역 생산품을 우선 고려하고,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동참하는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소상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 참여기구 아동 및 아동권리옹호관 연합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구 아동권리옹호관은 법률, 복지, 인권 분야 등 1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회의에는 구 관계자·아동권리옹호관·아동참여기구 관계자·대표 아동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동이 직접 체감하는 지역사회 내 위험 요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 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동권리홍호관은 교통, 보행, 안전교육 등 분야에서 아동이 원하는 안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구정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서구 아동 참여기구인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대표 아동 9명이 참석하여 구청장과 실무자들에게 마을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담당자들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여 관련 제안을 사업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바라보고, 어른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