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이천시는 10월 1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공급업체 9곳과 답례품 1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기존 25개 업체 61개 품목에 대해서는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이천시의 답례품은 총 34개 업체, 75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참여한 공급업체는 ▲피스몬드 ▲(주)조인와이너리 ▲피스몬드 ▲늘만나식품(주) ▲신성도자기 ▲(주)에버헬스케어 ▲믈 농업회사법인 ▲푸드서플라이 ▲더본푸드 ▲햇비장애인보호작업장이며, 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식품, 도자기, 사회적경제 상품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 이로써 기부자들에게는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지게 됐다. 신규 답례품으로는 이천쌀로 배합한 임금님 쉐이크, 설성 딸기와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로 만든 조인와인, 품질 좋은 이천 도자기, 이천쌀로 만든 누룽지와 미숫가루 기획세트, 국산 들깨를 100% 저온 압착한 들기름 등이 포함됐다. 또한 1인 가구 맞춤형 온해온 즉석국 밀키트와 이천쌀을 활용한 누룽지 샌드 같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주시는 10월 13일부터 원노형 푸른 제1공영주차장 부근 등 5개소에서 주·정차 위반 단속을 본격 시행한다. 단속 대상지는 원노형 푸른 제1공영주차장 부근, 사라봉오거리, 연동 한일베라체 부근, 기룡비치하임아파트 부근, 제주북초등학교 부근으로 총 5개소다. 단속에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7월에 걸쳐 해당 지역에 대한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완료했다. 아울러 전광판 안내, 현수막 게시,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장 발송 등 홍보와 계도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10월 13일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정식 CCTV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 불편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쾌적한 교통환경과 안전한 도로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10월 3일자 사무관 승진 임용자 11명에 대해서 10월 10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올해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되어 지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승진 임용자들이 창의적인 노력과 시민을 향한 진정성으로 시정의 주요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림청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산행을 즐기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야 할 산행 안전수칙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가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추락, 실족, 탈진 등 각종 산악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산림청은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산행 안전수칙 4가지(NEED)를 마련했다. 첫 번째는 확인하는(Notice) 것으로 기상 상황과 산행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낙엽,낙석 등 미끄럼 사고에 주의한다. 두 번째는 준비하는(Equip) 것으로 계절과 기온 변화에 맞는 등산화, 여벌 옷, 스틱 등 필수 장비를 갖추고,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준비한다. 세 번째는 피하는(Escape) 것으로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안전하게 산행한다 마지막은 일찍 하산하는(Descent) 것으로 가을은 일몰 시간이 빨라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해야 하므로, 오후에는 늦지 않게 하산을 시작한다. 정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관리실장 “가을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저체온증이나 탈수의 위험이 높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이 특정 국가 · 국민 대상 혐오 집회 · 시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0일 국가경찰위원회에 ‘경찰의 적극적인 법집행 방안’ 안건을 부의했다. 이는 최근 혐오 집회·시위가 심화되고 있어 특정 국가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커뮤니티 전반에서 높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현재와 같은 집회·시위가 지속될 경우 우리 사회의 안전뿐 아니라 국가 간 관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한 것이다. 국가경찰위원회는 1991년 경찰법 제정으로 행안부에 설치된 기관으로, 국가경찰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들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요하다고 인정해 회의에 부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윤호중 장관은 “경찰은 혐오 집회·시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국가경찰위원회에서는 경찰이 적극적으로 법집행에 나설 수 있도록 심도있게 방안을 고민해 주기 바란다. 행정안전부도 경찰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국토교통부는 청년 거주지역인 대학가(원룸촌)를 중심으로 실시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10조 제3항 제1호에 따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7월 21일부터 약 5주간(~8월 22일) 청년층(20대)의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가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SNS 매체에 게시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1,100건들 가운데 허위· 과장된 위법의심 광고 321건을 선별했다. 조사 결과, 전체 위법의심 사례 중 절반 이상인 166건(51.7%)이 가격이나 면적, 융자금 등을 실제와 다르게 기재한 부당한 표시·광고였으며, 155건(48.3%)은 중개대상물의 소재지, 관리비, 거래금액 등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할 사항을 누락한 명시의무 위반으로 나타났다. (부당한 표시·광고) △전용면적을 실제보다 크게 표시·광고한 경우 △실제없는 옵션(냉장고 등)을 표시·광고한 경우 △융자금이 없다고 표시·광고했으나 근저당권이 있는 경우 △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 10일 10시,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업, 통상, 자원 분야 20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조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새정부 국정철학에 부응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정립하고 보안·안전·위해 방지 등 대국민 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정관 장관은 “새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으며, 그간 에너지 기능 분리 등 정부조직 개편과 함께 123개 국정과제가 확정됐다”면서, “새로 확정된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긴밀한 원팀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장관은 공공기관장들에게 새정부 국정철학을 깊이 인지하고 이에 부합한 공공기관의 역할정립을 당부했다. 첫째, 산업부가 담당하는 ▲제조업 AX 등 신성장동력과 ▲경제안보 및 통상역량 강화 ▲지역성장 등 5개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새로운 정책환경에 맞춰 조직을 정비하고 조직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둘째, 국정자원 정보시스템 사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광현 국세청장, 이명구 관세청장, 백승보 조달청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정부 출범 이후 첫 외청장 회의로서,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외청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부총리는 회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불철주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며, 복구와 더불어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제도 보완 등 추가조치 필요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일선 집행현장 등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등 현장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초혁신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이라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맞춰, 외청 또한 AI 도입·활용 선도조직이 되어 공공서비스 생산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민간의 혁신 확산에도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치며, 구 부총리는 내국세 징수, 관세 징수 및 통관 관리, 공공조달 등 국민 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주관하고,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50여 명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행사는 매년 해오던 틀에서 벗어나,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하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악과 무용, 합창 등으로 꾸며진 공연은 행사장을 국악의 선율로 물들이며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연출은 ‘존경’과 ‘감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선상규 지회장은 “‘어른다운 노인으로’ 어른다운 삶의 의미와 세대 간 존중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이 잘 사는 이유는 바로 어르신들 덕분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세대의 벽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희망찬 보성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10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동안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별도의 운영위원회 없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을 보고해왔으나, 올해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장재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 내 아동 관련 자원과의 연계가 용이한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실적 보고 및 평가, 2026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드림스타트의 아동통합서비스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재혁 위원장은 “오늘 회의가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이 올해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 경로당 45곳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현장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장비 설치 상태와 품질, 작동 여부 및 안정성을 면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스마트 경로당’에는 △대형 TV와 화상 장비, 학습지원 단말기를 통한 비대면 학습·소통 체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다솜이’, △체성분·혈압 측정이 가능한 건강 관리 장비, △지능형 화재 감지 장치 등이 설치되고 있다. 박은정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전자 기기를 활용한 학습과 여가 활동까지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게 되시는 것”이라며 “스마트 경로당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자와 관리자 대상 교육도 추진해 ‘스마트 경로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6천2백만 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이 ‘2026년 반딧불 농업대학 운영학과’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인상담소, 무주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민선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장은 “군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무주군이 지향하는 소득농업 실현을 위한 노력이라고 보시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정책,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다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을 반영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반딧불 농업대학은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 능력개발, 그리고 기술력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농촌관광학과, 식품가공학과, 친환경농업과, 한우학과 등 34개 과정에서 1,916명의 졸업생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반딧불 농업대학 희망학과 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