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에서 CU평택힐탑점을 운영하는 전윤성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일백만 원)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전윤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갖고 함께하겠다”라고 전하며 이번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전윤성 대표는 평소에도 주변 이웃에 관심과 따뜻한 실천을 꾸준히 이어온 주민으로 이번 기부 역시 조용한 선행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부된 평택사랑상품권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 20시 평택 오성 파출소에 모여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유해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어요!’라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회원 20여 명이 모여 숙성리와 오성 어울림 공원 2개 조로 구역을 나누어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후로도 총 3회에 걸쳐 추진 예정이다.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승대)는 생활안전협의회와 연합하여 휴가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안내문을 준비하고 외식이 많은 금요일 저녁 숙성리 상권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진행에 앞장섰다. 오성면장(강성식)은 “바쁜 일정들 가운데 휴가철 안전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천하고 계신 생활안전협의회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주민 A씨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다들 힘들어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을의 안전이 확보되고 있어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것이 매우 든든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하면서 준비한 안내문을 받아 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4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는 민생소비쿠폰 접수 창구에서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한 도우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소비쿠폰 사업의 하나로, 접수 과정에서 어르신들과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접수 절차 안내와 신청서 작성을 돕는 등 세심한 지원을 하고 있다. 박성애 부녀회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접수 창구를 찾는 많은 주민이 더 편리하게 민생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과 환경정화,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16시 30분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안양시가족센터 주관의 다큐멘터리 ‘베이스볼 하모니’ 상영 및 다문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민과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관람한 ‘베이스볼 하모니’는 다문화 1세대인 야구선수 김영도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전쟁이 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과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피어난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역사적 유대를 생생하게 다뤄, 올해 미국 에미상 다문화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작품이다. 한 시민은 “내 주변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돌아보게 되고, 다문화가족들이 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까운 이웃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상영 후, 최대호 안양시장과 홍지영 영화감독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최 시장과 홍 감독은 ‘다문화’, ‘청소년’, ‘가족’을 주제로, 영화에 담긴 의미를 되짚어보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포용과 공존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 감독은 “다문화가족들이 사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양시가 강력해진 무더위에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특히 이동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더위쉼터’를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9월까지 도서관, 이동노동자쉼터, 경로당, 은행,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241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무더운 8월 한 달간 ‘착한 더위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영업장 규모 100제곱미터 이상인 휴게음식점(카페, 패스트푸드 등)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받아 관내 26개 업소를 착한 더위쉼터로 지정했으며, 참여업소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 더위쉼터는 이달 31일까지 폭염시간대 11~17시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 공간에 휴식을 취할 의자와 시원한 물을 제공한다. 이동 중 시민 누구나 표지판이 부착된 착한 더위쉼터에서 쉬어갈 수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시민 보호에 함께할 착한 더위쉼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업소는 안양시 위생정책과(031-8045-561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달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양시가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생 소쿠리(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특공대’를 구성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3일 24시 기준 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2.4%를 돌파한 가운데, 민생 소쿠리 특공대가 방문 신청이 어렵거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미처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 돕고 있다. 민생 소쿠리 특공대(이하 특공대)는 관내 31개 동별로 구성됐으며, 동장이 운영을 총괄하고 동 직원·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소비 촉진 홍보 등을 담당한다. 지난달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특공대는 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소비쿠폰 관련 사용기간,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가정방문 외에도 경로당·복지관·요양시설 등을 차례로 찾아가 신청·사용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비인증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시는 특공대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우양재단 어르신 먹거리 결연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먹거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3년 9월부터 현재까지 홀로 거주하며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양재단이 결연 후원자를 모집하고, 복지관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추천함으로써, 양측을 연결해 정기적인 먹거리 후원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복지관 사례관리자는 매월 무항생제 계란, 제철 음식, 신선한 과일 등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고 있다. 지원을 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 “단순히 먹거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나를 위해 돕고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된다”며 “이 덕분에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이번 결연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존엄하고 행복한 노년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먹거리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특기·대학교 진학·행복기숙사 입사 장학생 27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24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장학위원회 이계왕 위원장을 비롯해 수혜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학금은 분야별로 각각 특기 장학생 114명, 대학교 진학 장학생 51명, 행복기숙사 입사 장학생 114명 등 총279명에게 2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학업과 자기 개발에 더욱 정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장학생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오산시가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2005년부터 애향장학금 제도를 통해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학업 지원금과 진학 등록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기존의 학업 성적 위주로 지원된 장학금 제도를 보완·확대하고자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생 지원 제도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일,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 기탁한 백미(10kg 2포대)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주 동장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위원장은 초평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기부한 백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쌀 전달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라며 “이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공수 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든든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물품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포함한 시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주관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근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면교육으로 기획됐으며,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 임명희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다. 임명희 대표는“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간의 건강한 교류”라는 강의 주제로 가정폭력에 대한 개념과 실태 이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교류 훈련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가정 내 발생할 수 있는 구성원간의 갈등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긍정적 언어와 정서적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장에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오산시를 위해 시민 교육을 준비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많은 폭력 사건이 가정 내 은밀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주변의 작은 변화나 신호를 놓치지 않고 관심을 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가 가장동 서부우회도로 옹벽 붕괴 사고 후속 조치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4일, 이번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점검이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 조사와 별개로 추진되는 점검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유사 사고 방지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 측면에서 점검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점검을 결정했다. 오산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토목, 건축, 구조 등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기술사,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서부우회도로 가장동 보강토 옹벽 구조물뿐 아니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다루고 있는 관내 교량과 터널은 물론, 필요하면 해당 법령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은 도로와 옹벽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에 대해 지반공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다. 긴급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시설물 상태평가 ▲시설물 구조해석 등 안전성 평가 ▲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 6백만 원의 예산(국비·지방비 각 3백만 원)을 투입해 총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철망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가당 최대 3백만 원(총 설치비의 6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4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대상자 2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대상 농가 모두 시설 설치를 마치고, 1명은 준공검사 및 정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설치된 시설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철선울타리, 침입 방지망, 감지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작물 피해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 농가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인 만큼, 이번 예방시설 설치가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