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광명7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4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제 모과청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겨울을 맞아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수제 모과청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자 단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위로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모과청인 만큼,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온정도 더 크게 느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정성껏 모과를 손질하고 청을 담가준 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 따뜻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로 선정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를 모집·관리하고,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최종 선정한다. 올해 광명시에서는 총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속적인 봉사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명3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특성화 사업, 지역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오하정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모든 자원봉사자 덕분에 이번 우수활동처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광명초등학교 인근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초등학교와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친구 간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효정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고독사 예방과 고립·은둔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동 복지돌봄팀에 제보하고, 대상자들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이들은 생활 현장에서 위기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립·은둔 대상자 가정 방문 시 필요한 상담 기법과 접근 방법을 익혀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함으로써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적 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교육은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의 저자인 강원남 행복한죽음 웰다잉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강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에 대한 이해 ▲고립·은둔·외로움 대상자와의 상담 및 공감 방법 ▲고독사 인식 개선 및 관심 제고 등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가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가장기요양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4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광명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형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광명형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시의 핵심 돌봄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돌봄 취약계층 발굴 및 의뢰 ▲위기 사례 정보 공유 ▲긴급 상황 대응 ▲지역 돌봄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 여러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서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추고, 광명형 통합돌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양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안양시청 본청 앞 게양대에 자원봉사 깃발을 게양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청 앞에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깃발이 휘날리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자원봉사 깃발 게양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이웃을 보살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드높이고, 그 고마움을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안양시의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안양’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의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봉사자분들이 바로 안양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깃발이 펄럭이는 일주일 동안 시민 여러분도 주위의 누군가에게 작은 온기를 건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가 전국 농업 행정의 우수성을 겨루는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농촌진흥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은 각 도(道)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1개소씩만 선정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획득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심사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농촌진흥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집행 ▲민·관 협업체계 구축 ▲농촌 융복합 상품화 ▲안전 재해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청년 농업인 육성 ▲직원 역량 개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신기술 보급 사업 추진 ▲홍보 활동 등이었다. 시는 그동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5일 재주식품이 취약계층을 위한 360만 원 상당의 별난맛김 2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별난맛김은 복지기관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창열 재주식품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생필품과 식품 후원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재주식품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기업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말까지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들로 꾸민 ‘빛나는 이야기트리’가 도서관 로비에 설치돼 연말까지 전시된다. 책을 통해 올 한 해의 독서 기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은 오는 21일에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공연‘재즈 캐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현장 참여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트리만들기’, ‘나만의 원목 거울 만들기’ △유아 대상 책읽기 ‘눈송이 이모가 들려주는 그림책’ △어린이 대상 ‘미니북 만들기’, ‘3D펜으로 마법트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 방법은 청주시도서관 누리집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는 5일 충청북도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애인 교통문화예술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충북협회 청주시지회(회장 엄주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작품 공모전 수상자 9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2부에서는 교통안전교육과 보장구 관리교육이 이어졌다. 충청북도장애인회관 로비에서는 공모전 입상작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엄주천 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교통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육류 전문기업 ㈜미트갤러리(대표이사 김태완)가 5일 청주시청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2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용국 시 농업정책국장과 김태완 ㈜미트갤러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시는 성금을 청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완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큰 힘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국 농업정책국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산업단지에 지역 제조기업을 든든하게 지원할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5일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충북도, 도의회,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조성은 총사업비 267.8억원(국비 170억, 도비 40.5억, 시비 40.5억, 민자 16.8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가 사업에 참여했다. 센터는 앞으로 제조기업의 제품개발·제작·성능검증 등 제조 공정에 대한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센터에 구축된 시뮬레이션용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하드웨어)과 제품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등 장비로 제품 구조설계, 제품 성능 및 신뢰성 사전 예측이 가능해져, 기업에서는 실제 제품 제작 없이 가상으로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재직자·구직자 대상 시뮬레이션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의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