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분야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하여, 진부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8월 14일 오후 4시, 평창군진부도서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진부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주민과 공유하고, 사업의 기본 방향과 핵심 전략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부면의 지역 고유자원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한 체류형 치유 관광 산업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진부면만의 도시재생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공청회는, 진부만의 특화된 재생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서 제출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향후 도시재생 공모 신청 전 필수절차의 첫 단계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진부면은 오대산과 오대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유한 지역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대관령면은 올해 여름 무더위가 유례없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종호)가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 작업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열기가 집중되기 쉬운 대관령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면 온도를 낮추고 주민들의 체감온도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종호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살수차 운행을 통해 무더운 여름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의 땀방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폭염 기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해 예방 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복구 지원, 폭설 대응 등 지역사회의 재난안전망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은 택시의 친절 및 안전 운행과 복장 준수를 규정한 택시 운송 사업 개선명령 및 법규준수 세부 사항을 8월 1일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택시 탑승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향상과 안전 운행에 초점을 두고 마련된 고시로, 고시에는 택시 운행 중 욕설, 폭언, 성차별 발언이나 영상 시청, 전화 통화 금지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반한 사실이 입증되면 과태료 처분 등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수립했다. 해당 고시는 운수사업자의 고시 적응 기간을 고려해 8월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지니며,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택시는 평창을 방문한 분들이 가장 처음 맞이하는 평창군의 얼굴”이라며 “평창 방문객에게 평창군의 택시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Fantastic SUMMER’라는 슬로건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릴 평창더위사냥축제가 평창군 대화면에서 개최된다. 축제 둘째 날인 2일 오후 2시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정하걸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더위사냥축제는 지속 가능한 축제의 운영 기반 마련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유료 입장으로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이용객에게 호평받았던 땀띠귀신사냥, 야간 워터워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대형 워터슬라이드, 각종 포토존, 물대포 10기를 추가로 설치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동식 화장실을 확충하고 초가집 내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작년에 제기됐던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관련 불편 사항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평창더위사냥축제에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청성골프연습장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평창군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간 체결된 위수탁 계약에 따른 것으로,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스포츠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존에 평창골프연합회가 관리하던 평창청성골프연습장은 앞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군민과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안전 최우선’을 핵심 운영 가치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성골프연습장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위·수탁을 계기로 청성골프연습장을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삶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인프라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논산시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시를 돕기 위해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 50여 명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당진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빠른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단은 특히 피해가 컸던 버섯 재배 농가를 찾아 침수된 시설물과 작물을 정리하고 영농 재개를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당진시 주민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통해 피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보낼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 한 달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도서관에서 더위를 식히며 책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북캉스(book+vaca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원한 쉼터로 제공함으로써 군민들과의 친밀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서관에 비치된 필사 책갈피를 작성한 후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의 독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도서관 북캉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의성군립도서관을 비롯해 봉양온누리터도서관, 금성면작은도서관, 다인면작은도서관 등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8월 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광고하는 영상 콘텐츠(CF) 만들기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비롯해, 영어 전래동화 컬러링 체험, 민화 부채 그리기 등 여름방학 특강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이 군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29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자율상권조합 중심의 민간주도형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의 상생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민간주도의 상권 거버넌스 구축, 역량있는 상권주체에 의한 스마트 상권 구축, 지역민 참여와 상권 성과의 지역 환원, 민관협력 상생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상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의성읍 염매시장, 의성읍 의성중앙상점가상인회, 봉양면 도리원상점가 상인회, 안계면 안계전통시장 상인회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와 구역 지정시 정부 지원, 각 상인회의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민간 중심의 상권이 자생력을 갖추고,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의성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로, 여름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의성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주로 설 과 추석 명절에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는 여름철 특별 행사로 시행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환급행사가 전통시장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의성전통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읍에는 2일과 7일에 5일장이 열리는 ‘의성전통시장’과 상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결과 공유회인 '날빛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5월부터 의성에 체류한 청년예술가 10인이 산불 이후 지역 회복과 주민 위로를 주제로 창작한 회화, 설치예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예술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유회의 개막을 알리는 오픈식은 8월 4일 오후 3시,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운영 현황소개, 참여예술가 소감 발표 외에도 참여 청년예술가가 준비한 국악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관련 상세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6년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지역 청년예술가 4인(김현주, 노수현, 박진영, 한승훈)과 초청 청년예술가 6인(김지원, 박규환, 이화영, 장하윤, 정진경, 하준혁)이 참여하여 의성을 배경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꿈디자이너‘비전원정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비전원정대’는 월드비전과의 파트너십 기관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꿈디자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에버랜드 내 에버에듀스쿨에서 종합진로검사를 실시하고,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이어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을 방문해 드론 조종, 레이싱 체험, 4D 영상 관람 등 다양한 미래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비전원정대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수해 복구 구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소속 10개 기관이 참여한 연합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을 비롯한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가평군 산장관광지 일대에서 잔해 정리와 하천 정비 등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단은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 활동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과거 동해안 산불 당시 받은 온정을 잊지 않고, 이번에는 우리가 도움을 드리고자 나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