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안한방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안한방병원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 및 추천하는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입원 시 구급차량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승우 이안한방병원장은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의료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이안한방병원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 의료적 지원과 처치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우리 관 내 지역주민의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소재한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취약가구 3명의 어르신 머리를 정갈하게 손질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이렇게 미용 봉사를 해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해 철거를 지원하는 ‘주인없는 노후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인 없는 간판은 폐업이나 업종 변경 등으로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방치된 간판으로, 도시 경관을 저해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이를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거리환경과 주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한다. 철거 신청은 건물 소유주가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통구청 및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추락위험도 ▲부착 위치 ▲간판종류 ▲안전조치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을 선정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는 방치된 노후 간판을 철거해 깨끗하고 안전한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5월에도 풍수해 대비를 위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하고 약 410여 건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영통역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영통구 청소년지도위원, 구·동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 예방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및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가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순찰과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켰다. 호민우 영통구 가정복지과장은 “영통구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공공위원 포함 분과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회보장분과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화사업 및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제1회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바자회'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 논의 및 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이영종 회장 (영통발전연대), 장성근 변호사 (법률사무소 강물 대표) 등 5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된 구 협의체 사회보장분과는, 관내 복지 자원 개발과 연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준비 중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회보장분과를 중심으로 새빛복지중개사,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추진 등 따뜻한 영통 복지를 위한 아름다운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항상 곁에서 동행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종 기금사업 총괄 위원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분과 위원님들과 구 협의체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한걸음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매탄지구대와 함께 특이(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응대 직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비상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수원시 관내 민원실 운영 부서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됐다. 박명희 영통구 종합민원과장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4일에 개최되는 제19회 영통청명단오제를 앞두고, 지난 10일 초헌관 망기(望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이상구 영통청명단오제보존위원장이 단오제의 첫 제례를 주관할 초헌관으로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선정하고, 망기(望記)를 전달했다. ‘망기’는 제례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문서로, 초헌관에게 의례 집행의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상구 위원장은 “단오제에 대한 구청장님의 각별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초헌관의 역할을 성실히 맡아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청명단오제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 여러분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영통단오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영통청명단오제는 대동제 등 전통 제례의식을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 소원지 달기, 공연, 먹거리 행사 등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선제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안전패트롤’은 공사 내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2인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현장점검 및 안전취약시기 대비 활동 등을 수행하는 제도로, 김경수 사장이 취임 시 강조한 선제적 안전관리 필요성에 따라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패트롤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명 직원의 선서, 사장의 격려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트롤 임명 직원은 안전 관련 자격증 등 안전분야 전문성과 행정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앞으로 공사가 관리 중인 여러 사업장과 시설물의 정기·특별 안전점검과 함께, 타 부서와 협력한 안전 캠페인, 우수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사내 안전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활동이 곧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사용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10일 영유아 가정 대상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식탁위의 생태농장’식생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식탁 위에서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영유아 보호자 대상 식생활 교육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소개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아이사랑 페스티벌’ 교육프로그램과 협력하여 먹거리종합지원센터 부스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되어 운영됐으며, 많은 관심과 인기로 사전에 접수가 빠르게 마감됐다. 올해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배려한 친환경(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식생활 교육과 함께 우리 아이를 위한‘한재 미나리 꼬마김밥’을 함께 만들어 보는 조리체험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캠페인 부스에서는‘지구와 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지침 5가지!’을 알아보고 다짐하며, 다양한 실천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10시부터 충훈2교 안양천 일대에서 센터에 등록된 24개 단체의 봉사자 47명과 함께 단체연합봉사 ‘사계’ 생태교란종 제거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단체연합활동 ‘사계’ 는 센터에 등록된 322개의 자원봉사단체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봄(3월)-빵만들기를 시작으로 ▲여름(6월)-생태교란종 제거 ▲가을(9월)-가을꽃 심기 ▲겨울(11월)-김장활동으로 마무리되는 연합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안양천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교란종(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의 특징과 제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구역을 나누어 뿌리째 뽑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통해 안양천에 서식하는 자생식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간 터전을 확보하고,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봉사를 펼쳤다. 최대호 이사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안양천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토종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건강한 터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단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양시가 공직 생활의 초기 단계에 있는 공무원의 적응과 소속감 형성을 위해 적응지원(온보딩) 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나를 만나다’를 10~11일 양일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서울대 관악수목원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직 3년 이내의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직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반응 유형과 감정 탐색을 중심으로 한 회복탄력성 특강 ▲개인별 성격·기질을 진단해 조직 내 갈등 관리 전략을 세우는 맞춤형 코칭 ▲숲 치유를 통한 명상과 오감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별 시행되는 성격·기질 진단 검사는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걷기 명상, 호흡법 훈련, 오감 자극 명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긴장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 초기의 불안을 줄이고 소속감을 높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포천시 보건소에서 사회복무요원 13명을 대상으로 ‘청년 마인드톡톡’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 사업의 목적으로, 청년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청년 마인드 톡톡 사업,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등에 대해 배우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청년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교육뿐만 아니라 치유 활동을 병행해, 참여 청년이 일상 속 ‘쉼’을 경험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마음 봄 프로그램’은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정신건강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대상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 그리고 ‘시민 중심’ 시정 철학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