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노인간병예방정책 연구회’ 의원단과 어르신 복지 분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를 방문한 부산진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한일태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구의원과 정책지원관 등 5명이 참여해 나주시의 선도적 어르신 복지정책과 고령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고 타 지자체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부산진구의회 방문단은 먼저 국민체력100 나주체력인증센터에서 현장 체험과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운영 현황, 고령자 대상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시스템, 주민 만족도 및 성과 지표 등을 공유받았다. 나주체력인증센터는 부산진구의회 방문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가졌다. 이후 방문한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여가·건강·돌봄 연계 등 주요 복지 서비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지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세지면 황교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선 8기 취임 이후 매달 오지마을을 찾아 좌담회를 진행했지만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일정을 잠시 연기하면서 18번째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는 시민의 삶터를 직접 찾아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이다. 황산봉 아래 자리한 황교마을은 넓은 다리가 있어 ‘황교’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현재 44가구 6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좌담회에는 김철중 노인회장, 류재용 이장, 허영남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20여명이 함께해 마을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류재용 이장은 “마을회관 우산각과 화장실 개보수가 시급하다”며 “마을 접근성 향상을 위해 411번 버스 노선 추가 설치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도군은 11일 김선주 부군수의 주재로 올해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3차)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소비투자 사업 2분기 목표액 935억 원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소비투자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계획 수립부터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하고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집행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신속집행 보고회와 더불어 지난해 명시·사고이월 사업비 996억 원에 대해서도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도군은 올해 1분기 재정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전라남도로부터 1,5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고, 행안부로부터 4,000만 원의 상금을 받아 총 5,5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진도군은 지난해 12월에 2026년도 국고지원 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 공공기관 67, 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의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가감점) 37개 지표를 평가했다. 진도군은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평가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가축질병 재난 및 감염병 재난 저감활동 실적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현장수습 관리 역량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도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용인과 인천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 단체장·봉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산시 자원봉사 단체장과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자원봉사 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리더 역량 제고 ▲우수 사례 공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 첫째 날은 한국민속촌 방문을 통한 문화 체험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인천 소래포구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식일정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서산 자원봉사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속 단체와 활동 분야를 소개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고, 다양한 단체들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자원봉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시흥시, 인천광역시 일원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장뿐만 아니라 임원들도 참여하여 선진지 견학 및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에 방문하여 마을교육자치 등 특화사업과 주민자치를 위한 적극행정에 관한 사례를 견학한데 이어,주민자치회 임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호용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타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위원들 간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항상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주시고 계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배워야 할 점과 개선해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새롭게 진입하고자 하는 예비 기업이다. 총 3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경영 진단, 홍보 및 마케팅, 세무·노무 자문, 공공조달 참여 전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순창군청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공헌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세외수입과 새농촌육성기금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순창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5억 원에 이르며, 특히 올해 들어 구상금과 재산사용료 체납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이다. 여기에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액도 20억 원을 넘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체납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금융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법적 절차를 진행해 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체납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전북특별자치도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향후 3년간 미생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공유공장 운영 실증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실증사업’은 기능성 식품 제조에 필요한 설비와 공정을 다수 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유모델을 실증하는 것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해 기존보다 간소화된 안전성 및 기능성 평가 절차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성 소재의 실용화 가능성부터 기준 규격 설정, 제품화까지 기능성 식품 개발의 전 과정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순창군은 특구 내 지식산업화센터에 입주한 ▲한풍제약, ▲성마리오농장, ▲바이오닷 등 3개 기업과 협력해,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의 전문 설비를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홍국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고부가가치화도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군과 부안경찰서,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청년정책협의체, 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 부안실버복지관,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고령 인구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소통 구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와 사례관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획감사담당관실 소속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일 하서면 용와마을에 위치한 마늘·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바쁜 수확철 농촌 일손을 도왔다. 특히 해당 농가는 거동이 불편한 1인 고령 농가로 직원들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몸이 불편해 병원에 입원 중이라 수확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농촌 일손을 살뜰히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직원들이 정성스레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 농가에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상서면은 지난 9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상서면 딸기 재배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딸기 어린순을 뽑는 등 모종을 정리하는 작업을 함께 했다. 딸기 모종 정리 작업은 일정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작업해야 하는 만큼 이번 지원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해당 농가는 “매년 이맘때면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