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시군 농촌진흥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은 각 시군에서 추진될 20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농업인을 지도하는 공무원의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내년도 농업정책 변화와 미래농업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공통과정과 ▵식량작물 ▵원예 ▵축산 ▵농촌자원 4개 전문과정으로 운영됐다. 공통과정에서는 2026년 농촌지도사업 추진 방향, 개인 맞춤형 농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e지’ 안내, AI 기반 농촌지도 활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전문과정은 농업현장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분야별 재배 기술, 이상기후 대응 병해충 관리, 가축 사양기술, 농작업 안전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장은실 기술지원국장은 “기후변화, 병해충 확산,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현장은 다양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기도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협업해 건설기계장비인 항타기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 옥정포천선 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및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도는 지난 6월 인덕원~동탄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일점검일지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현장에 도입했다. 또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관련 제도개선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으며, 9월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2공구 현장에서 공사관리관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 식별하고 대응하는 점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취를 취했다.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옥정포천선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운영중인 항타기 위험부위 중점 점검 교육으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문 위원 진행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는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현장 안전 관리 점검 역량을 강화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혁신도시 상가지역에서 충청북도와 진천군, 음성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 환경정화·개선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점주들의 자율적인 환경 유지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청결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공무원들은 각 상점을 직접 방문하며 제작된 전단지를 전달하고, ▲배출쓰레기는 지정봉투 사용 및 배출방식 준수 ▲내 점포 앞과 주변은 내가 청소하기 ▲겨울철 내 점포 앞과 주변 눈도 내가 치우기 등 실천사항을 설명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유지히는 것이 손님에 대한 배려이자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하고또한, 관련법에 따라 상가 앞 쓰레기 및 적설물 정비 책임이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있음을 설명하고 올바른 관리 필요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상점가가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중심 공간”임을 언급하며 “상점주들의 작은 실천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선미)는 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멘토 등 4개 분과에서 병원·편의점·식당 등 지역 생활권 내 47개 기관·116명이 활동 중이다. 행사에서는 1년 간의 활동 성과 보고와 청소년 육성 유공자·모범 청소년·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15명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관련 단체·시설·1388청소년지원단·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선미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청소년안전망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은 5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모금된 3,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악가 벨라트의 공연과 소원편지 낭독, 산타 출정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복네트워크 회원과 후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50만 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취약계층 48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손영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왕회, 최재형 보은군수)는 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25년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읍면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협의체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마을복지사업 사례발표 △개회선언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역량강화 교육 △심리쇼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위원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군수표창 13명, 군의장표창 13명, 감사패 1명(전찬근 前 사무국장)이 전달됐다. 표창 수여 후에는 ‘시군구-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관계 및 협력’을 주제로 한대권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고문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김대영 마술사의 심리쇼 특강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형 공동위원장(보은군수)은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서관 2층 다목적실과 옥현근린공원에서 진행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가을 숲 놀이터’와 ‘스마트팜 도시농부가 되어볼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옥현어린이도서관에 따르면‘가을 숲 놀이터’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초등반(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옥현근린공원에서 가을 낙엽과 열매를 관찰하고, 곤충의 생태를 살펴보며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특히 매 수업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자연물을 활용한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팜 도시농부가 되어볼까?’프로그램은 유아반(6-7세) 12명과 초등반(1-6학년) 15명 등 총 27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의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이론 수업과 함께 직접 씨앗을 심고 반려식물을 키워보는 실습 활동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자동화 시스템과 효율적인 농장 운영 방식 등을 배우며 자연과 농업 과학을 동시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으로부터 대덕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40만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덕구 12개 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긴급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보형 대덕구 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1월 24일 최초 설립된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은 90명의 환경관리요원이 깨끗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장학숙(관장 송기택)은 12월 5일 전주연탄은행에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금을 기부하고, 입사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월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장학숙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는 전주장학숙 입사생과 직원이 참여해 연탄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봉사대열을 이뤘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좁은 골목길을 오가며 연탄을 한 장 한 장 손으로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난방 연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해, 겨울철 난방 문제로 고민이 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전주장학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구성원들이 직접 몸을 움직여 지역사회 이웃을 만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입사생은 “연탄의 무게를 직접 느끼니 열악한 환경에서 겨울을 나는 분들의 어려움이 조금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150여 명과 함께 올 한 해 추진된 상담·복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 주관으로 청소년 상담 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담자 간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성과가 보고됐다.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상담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상담자들의 심리적 재충전을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위기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는 상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상담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상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MG한밭새마을금고가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천순상 MG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