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시흥시, 인천광역시 일원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장뿐만 아니라 임원들도 참여하여 선진지 견학 및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에 방문하여 마을교육자치 등 특화사업과 주민자치를 위한 적극행정에 관한 사례를 견학한데 이어,주민자치회 임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호용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타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위원들 간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항상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주시고 계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배워야 할 점과 개선해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새롭게 진입하고자 하는 예비 기업이다. 총 3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경영 진단, 홍보 및 마케팅, 세무·노무 자문, 공공조달 참여 전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순창군청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공헌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세외수입과 새농촌육성기금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순창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5억 원에 이르며, 특히 올해 들어 구상금과 재산사용료 체납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이다. 여기에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액도 20억 원을 넘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체납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금융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법적 절차를 진행해 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체납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전북특별자치도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향후 3년간 미생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공유공장 운영 실증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실증사업’은 기능성 식품 제조에 필요한 설비와 공정을 다수 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유모델을 실증하는 것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해 기존보다 간소화된 안전성 및 기능성 평가 절차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성 소재의 실용화 가능성부터 기준 규격 설정, 제품화까지 기능성 식품 개발의 전 과정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순창군은 특구 내 지식산업화센터에 입주한 ▲한풍제약, ▲성마리오농장, ▲바이오닷 등 3개 기업과 협력해,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의 전문 설비를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홍국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고부가가치화도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군과 부안경찰서,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청년정책협의체, 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 부안실버복지관,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고령 인구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소통 구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와 사례관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획감사담당관실 소속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일 하서면 용와마을에 위치한 마늘·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바쁜 수확철 농촌 일손을 도왔다. 특히 해당 농가는 거동이 불편한 1인 고령 농가로 직원들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몸이 불편해 병원에 입원 중이라 수확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농촌 일손을 살뜰히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직원들이 정성스레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 농가에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상서면은 지난 9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상서면 딸기 재배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딸기 어린순을 뽑는 등 모종을 정리하는 작업을 함께 했다. 딸기 모종 정리 작업은 일정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작업해야 하는 만큼 이번 지원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해당 농가는 “매년 이맘때면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부안대동공업사를 ‘착한가게’ 7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나눔 실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요자 부안대동공업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대동공업사는 농기계를 수리하고 판매하는 업체로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농민들의 사소한 수리는 무료로 수리하여 주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칭송이 자자한 업체로 명성을 얻고 있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 위원장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부안대동공업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가 이어지도록 협의체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부안대동공업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백산면사무소에서 이동 빨래방 ‘뽀송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세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취약계층 등 크고 무거운 이불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들은 “집에서 감당하기 힘든 큰 빨래들을 직접 수거해 세탁한 뒤 집까지 가져다줘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면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문화 브랜딩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맞춰 장수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장수군과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에게는 창업 교육과 멘토링이 제공되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에게는 1인당 최대 900만 원의 창업 사업비와 맞춤형 멘토링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장수군에서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황현철 농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창업을 준비 중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장수군청 또는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정광알미늄㈜ 김성수 부사장이 고향인 장수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부사장이 오랜 시간 간직해온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으로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알미늄㈜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부사장은 “ 고향의 후배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4일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이하 DX지원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진잠DX센터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세대 간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3D 펜·코딩 로봇·반려 로봇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현장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유성I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디지털 전환이 필수인 만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X지원센터는 구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유성구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DX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