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읍면동 농지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상훈 과장을 초빙해 기존 농지원부에서 공적 장부의 역할을 하는 농지대장으로의 전환에 따른 농지대장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농지대장 발급 및 관리 지침, 전산시스템 활용 및 농지대장 정비 실습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농지대장은 기존 농지원부의 전면 개편에 따라 지난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돼 정기적으로 집중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상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행정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최신의 업무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담당 공무원의 업무 처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확한 김제시 농지 정보 데이터 유지 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주시는 6월 11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사회적경제기업이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요구를 면밀히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설계됐다. AI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시작해, ChatGPT 등 대표적인 인공지능 도구의 기능과 활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 문안 구성,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현장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수강을 희망했던 교육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고, 실제 사례를 통한 실습 중심 교육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교육생과 수료생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선배에게 듣는 귀농귀촌 이야기,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끈 귀농귀촌 OX퀴즈, 그리고 참가자 간 친목을 다진 선배 대 후배 탁구 시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9기 30세대 33명이 교육 중이며, 현재까지 209세대 25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이 중 93세대 113명이 홍천군에 정착하여 지역 인구 증가에 이바지해 왔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제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맞춤형 자금 지원과 멘토링을 강화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1일 오후 7시 30분 단구동 단구공원 열린광장에서 제23회 합동순찰을 전개한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와 원주시 반려견순찰대 20개 팀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5개 조로 나눠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점검과 안전한 반려견 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와 NH농협 원주시지부, 여성친화도시 원주 시민참여단, 한라대학교 대학생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순찰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힘을 모아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반려견순찰대와 같은 시민 참여형 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1일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와 대잠리 일대 10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화된 농촌 지역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현장에서 노후 전기·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LED등, 전기차단기, 가스타이머콕 등을 교체·설치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단성면 특성상, 이러한 안전 점검은 화재 등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직 북부출장소장은 “농촌 지역의 생활 안전을 위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등 4개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5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사업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노동약자 권리보호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운영’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美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적이고 구조적 위기 상황이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공동의 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 6월 7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로 열린 ‘제14회 전국 고등학교 일본어 스피치 대회’에서 진도고등학교 3학년 박주은 학생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과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규모의 일본어 스피치 대회이다. 사전에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된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되어 올라온 총 26명의 우수참가자는 다양한 주제를 일본어로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진도고등학교 3학년 박주은 학생은 지난 5월 24일에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진행된 전남 지역 예선에서는 대상을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박주은 학생은 본선 무대에서 ‘운은 길에 떨어져 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는데, JLPT 1급, JPT 850점의 쾌거를 이뤄낸 자신의 학습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결국 운이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변에 떨어진 기회를 주워서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의지를 진정성 있게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1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환경미화, 예초, 방역, 정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와 공공근로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갑상 한국공정안전환경센터 울산 본사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벌 쏘임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반기별로 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일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 참여를 이끌어 내며 나눔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11일 전주시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으며, 캠페인 기간 나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지자체·공무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익산시는 수상의 영예와 함께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위기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가정방문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 분 한 분의 시민이 마음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어업법인의 부실 운영․관리를 예방하고 적법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관내 어업법인으로 등록된 19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지자체는 매년 실시해야 한다. 조사대상은 영어조합법인 또는 어업회사법인으로 설립 등기된 어업법인으로 설립요건 유지와 사업운영 여부, 부동산업 등 금지업종 영위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결과 부적정 사항이 있는 경우 그 내용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사업을 미운영하는 등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법원에 해산명령을 청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어업법인 육성과 어업의 공동경영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11일 산불피해 지역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산불성금은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 실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 회장들과 인천적십자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계수 회장은 “이번 산불성금 기부는 우리 장애인단체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일천의 일환”이라며 “지역사회 안에서 연대하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은 “장애인단체가 모금한 소중한 산불성금이 어려운 이욱에세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생활안정지원, 시설응급복구 등 군청 내 13개 협업 부서를 비롯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비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주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불볕더위 등 재난 상황을 진단하고, 안전총괄과의 종합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기상 악화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체계도 철저히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자연재난 취약지역 주민을 우선 대피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을 지원할 대피 도우미를 구성해 체계적인 대피 지원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김산 군수는 11일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천 정비 상태와 배수시설을 점검하면서, “우수관로가 낙엽 등으로 막히지 않도록 사전 정비를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