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인태)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나누고, 도우고, 함께하기 바르게살기운동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김자반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인태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 협의회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반찬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이 되고 더 따뜻하고 행복한 청양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김인태 협의회장님과 윤순자 여성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청년봉사단 이‧미용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양의 사회적 경제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창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청양군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10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청양군 군정 슬로건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연계한 관광, 식·음료, 농업·농촌문제 해결을 주제로 신규 9개 팀, 재도약 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날부터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청양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창업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활기를 더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부터 교육,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 컨설팅까지 운영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는 사회적경제, 관광, 외식산업, 유통, 조리 분야의 외부 전문가 5인이 ▲혁신기술성(창업가역량) ▲시장성 및 성장성(혁신타운과 연계성) ▲사회적 가치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청양한모금팀’(대표 이병철)이 창업 아이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저자이기도 한 민경희 작가가 지난 10일, 독일마을 한 카페에서 원데이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했다. ‘작가의 방’ 참여 작가로 현재 독일마을에서 머물며 그림 작업을 하고 있는, 민경희 작가는 책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으로 알려지게 됐고, 그 후 ‘지속 가능한 이야기’ 전(A Sustainable Story, 2019년)을 비롯해 미국 뉴욕에서 개인전(‘Everywhere,Elsewher(2022년)’) 을 열기도 했다. 또한 삼성과의 콜라보 이벤트와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아트페어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작가의 방’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며 독일마을 홍보콘텐츠 중 하나로 기획됐다. 좋아하는 문장을 골라 그림과 함께 그려내는 ‘마음한줄, 그림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드로잉 클래스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또한 진행됐다. 민경희 작가는 참여자들에게 그간 작업했던 일러스트를 예시로 보여주며, 마카와 색연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5월 17일, 24일, 31일 개최된 도르프 청년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청년 마켓에는 전국에서 총 55명의 셀러가 참여했으며, 방문객 수는 1만 9353명으로 집계됐다. 독일마을광장에서 열리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23년 2차례의 성공적인 시범운영 후 24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둘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되어 왔다. 재단은 정기 개최를 통해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야외 마켓 운영의 어려움을 확인했고, 올해는 독일마을광장의 비수기 활성화를 위하여 비교적 선선한 계절을 택하여 운영하게 됐다. 25년에는 5월과 11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정기운영과 맥주축제 기간이나 군에서 진행하는 행사와 연계한 특별운영까지 포함하여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5월은 강풍과 우천으로 인하여 기존 운영 일자였던 3일과 10일은 취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많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이 오는 7월 26일 미조면 북항에서 ‘보물섬 푸른파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재능 있는 청소년에게 꿈을 발산할 무대를, 군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단체(10명 이내로 구성)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댄스 전 장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30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새소식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3분 이내의 댄스 영상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50팀 모집 후, 예선을 거쳐 10팀을 선정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들은 7월 26일 미조면 북항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상규모는 총 390만 원으로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5명)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당일에는 특별 축하공연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제3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12주간이며, 교육은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배기능사, 헤어미용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존 강좌뿐만 아니라, 인천의 풍경과 일상을 그려보는 ‘어반스케치’, ‘라떼아트·SCA 바리스타 중급’ 등 신규 강좌가 신설됐다. 시민 만족도가 높았던 ‘연필 인물화’, ‘우쿨렐레 교실’ 등 기존 강좌도 계속 운영된다. 특히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신청 목적의 상당수가 ‘취미·여가’였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반스케치’, ‘수묵화로 그리는 가을’, ‘쉽게 배우는 부동산 경․공매’ 등 문화·실용 단기 강좌를 새롭게 편성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강좌도 다시 개설돼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강좌는 요리에 대한 호기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초보 남성들을 위해, 기초 칼질 사용법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 권윤덕의 원화 전시회 ‘윤리적 미학: 세 개의 방’을 6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서관 1층 어울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만희네 집』, 『꽃할머니』, 『행복한 붕붕어』 등 권윤덕 작가의 주요 그림책 속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예술계‧그림책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제인 ‘윤리적 미학: 세 개의 방’은 작가의 작품세계를 세 가지 구역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 번째 방은 일상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의 감성을 일깨우며, 두 번째 방은 사회적 고통과 부조리를 직시하고, 연대와 책임의 윤리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세 번째 방에서는 상상력과 상징, 은유가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그림책의 예술성과 해석의 다양함을 체험할 수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그림책이 단순히 어린이 매체라는 인식을 넘어, 예술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는 강력한 표현 방식임을 보여준다”라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인천시 산재예방 강조기간’ 행사를 오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 매년 6월 둘째 주와 셋째 주를 ‘산재예방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노동권익센터,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주최하며, 관내 일반사업장 안전보건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표창, 전문가 토론회와 특강, 참여형 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6월 12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6명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 인천노동권익센터장상 슬로건 공모 수상자 3명,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상 안전보건 표어 공모 입상자 8명 총 17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산업재해 증가 요인과 감소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2025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Hot한 만남, Cool한 거래’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판로 확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8개사가 참가하여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악구청 직원을 비롯해 관내 공공구매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악구시설관리공단·관악문화재단 등 관내 공공기관을 초청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실질적인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구는 기업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캐리커처 체험 부스 등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공공구매 담당자들은 교육서비스, 먹거리 등 기업별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구매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 3월 공급역량, 납품실적 등을 구가 종합 평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높은 임대료와 투자 위축 등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도 ‘관악S밸리’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는 창업기업에 공간 제공은 물론, 투자유치, 기술 실증,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관악구는 ‘기술 중심 창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대기업 협업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연계형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 ‘관악중소벤처진흥원’ 등 입체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본격 가동 중이다. 먼저, 구는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자본과 기술 역량을 갖춘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연 2회로 운영되며, 1차에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S-OIL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우수 스타트업에는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구청장상, 1:1 밋업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본선인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는 7월 2일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 등이 참여해 4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해 폭염특보가 57일 발효되었고, 올여름 역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구민 보호를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됐다. 특히 어르신과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폭염특보 발효 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는 취약계층에게 특보 사항과 행동요령을 문자로 신속하게 안내한다. 28명의 방문 전담 간호사는 건강 고위험군 가구를 찾아 사전 건강상태 점검과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도 병행해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결식우려 어르신 식사 제공 및 배달 ▲냉방용품 지원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근무 등도 지속 운영한다. 야외 근로자를 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폭염특보 시 낮 시간대 작업을 중지하고, 현장에는 충분한 식수와 그늘 휴게 공간을 마련하도록 한다. 구는 각 부서별로 현장 지침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온열질환 예방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옛 OB맥주 공장터, 선유도 등 영등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을 걸으며,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일상 속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1회차는 맥주회사 공장 터이자 대형 담금솥이 남아있는 영등포공원을 거치는 ‘도심 문화여행’ 코스이다. 2회차는 샛강 생태공원을 탐방하는 ‘노을이 아름다운 한강’, 3회차는 문래창작촌과 수정여관 등 근현대 감성이 살아있는 골목을 탐방하는 ‘영등포 레트로 감성 여행’, 4회차는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달밤 여의도 탐방’, 5회차는 안양천을 따라 선유도공원까지 이어지는 ‘생태·자연’이다. 지난해에는 정원 모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1회차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