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6월 1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미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 소속 전문 강사가 장애의 정의와 유형, 직장 내 장애인 인권,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 고용 우수 사례,직업 영역 개발 사례 등을 안내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6월 12일 오후 1시 30분 울산종갓집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송파위례도서관 활동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상담 친구 활동가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정은 서울 송파위례도서관 스포츠윤리센터 소속 상담사와 박수진 서울 송파위례도서관 오렌지카운슬러 소속 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도서관 편지 상담 사례 △아동 심리 정서 지원 방안 △상담 동아리와의 협업 경험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공부와 교우 관계, 진로 등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돕는 익명 고민 상담 서비스다. 울산종갓집도서관과 남외어린이도서관, 우정도서관에 설치된 우체통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사연을 보내면, 상담 친구 활동가들이 사연을 살펴본 뒤 위로와 응원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고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한다. 중구는 서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우건설과 새운파래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가 6월 12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태 ㈜청우건설 대표이사, 권혁수 새운파래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청우건설은 울산 남구 화합로에 있는 전문 건설 기업으로 도장·방수공사, 포장공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새운파래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 사이 소통과 상생을 위해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참여 및 기부 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성태 ㈜청우건설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청렴구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민원 만족도 처리 결과를 살펴봤다. 이어서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의 투명성 강화 및 소극행정 개선 △인허가 업무 취약 사항 보완 △민원 안내 및 접근성 향상 방안 등 부패 취약사항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6월 말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의 청렴 인식 및 청렴 저해 요인 등을 분석하고, 내부 청렴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이자 품격이며 주민들에 대한 의무다”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보완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를 사칭한 ‘물품 납품 선입금 요구 사기’를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자영업자에게 전화로 물품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물은 또 다른 업체에 돈을 보내야 하는데 행정복지센터를 대신해 먼저 금액을 입금하면 물품 대금을 치를 때 해당 금액까지 한 번에 지급하겠다고 말하며 선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공서에서는 사전에 업체와 협의 없이 공문을 보내 납품이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 만큼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경찰(112) 또는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공서를 사칭한 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신속하게 관계 기관으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사흘 동안 ‘전북 부안군 모범 어린이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8년 시작된 모범 어린이 초청행사는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지역 학생들을 초대해 지역의 산업현장과 역사·문화 명소,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자매 친선도시인 전북 부안군의 부안남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6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41명을 초청했다. 행사 첫날인 6월 10일 아이들은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와 외솔기념관을 방문하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은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호남향우회·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북 부안군 모범 어린이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환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 후 아이들은 한옥 체험 시설인 어련당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어서 6월 11일에는 고래박물관과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 대왕암공원 및 울산대교 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 울주군지회가 12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미용업소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와 2부 위생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미용 신기술 소개, 서비스 소양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소와 개인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미용산업발전 유공자로 김영희씨가 대한미용사회 울주군지회 표창을 받았고, 조현순씨가 울주군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용업 영업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작천정 달빛야영장에서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시설관계자, 전기·소방·토목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집중안전점검 관련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을 찾는 울주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소방·토목시설, 안내체계, 응급대피로 및 환경 정비 상태 등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와 고지대 시설물까지 확인해 점검했다. 울주군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지시해 보완할 계획이다. 윤덕중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야영장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점검을 비롯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과 28일 센터 2층 요리체험실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요리 체험 ‘조부모 프로그램–조(부모)손(자녀)애(愛) 빠졌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른 조부모의 육아 참여 확대에 발맞춰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조부모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100%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올해는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해 프로그램 횟수를 4회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육아 공백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1일 사회복지급여 신청 현장에서 실무 혼선과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상담 동행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지침 전달이 아닌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쌍방향 실무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각 동의 여건과 자주 발생하는 민원 유형 등을 반영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모색했다. 교육은 선임 공무원이 현장 파트너로 참여해 상담 과정 중 반복되기 쉬운 오류나 판단이 필요한 사례들을 함께 논의하고 효율적인 처리 방안과 실무 비결을 공유했다. 찾아가는 통합상담 동행 컨설팅은 24일까지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 내용·방식에 대한 평가를 수렴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역량 강화 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복지는 빠르고 정확한 전달이 핵심인 만큼 현장 공무원의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광산구립합창단 영호남 친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영호남이 함께하는 친선음악회는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평범한 일상이 무너졌던 민주주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다. 음악회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장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마산 여성OB합창단, 부산의 더울림콰이어, 그레이스코러스, 광산구립합창단 순으로 진행한다. 무대는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영호남이 함께 음악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공연은 14일 오후 5시에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링크를 통해 13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람 신청 및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감사와 예우의 자리를 마련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지원 확대에 나섰다. 서구아너스는 12일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열린 2025년 보훈단체 헌정식에서 6·25 참전유공자 88명에게 ‘숭고한 희생에 드리는 기억과 감사의 헌사’의 의미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씩 전달했다. 이날 헌정식에는 지역 내 12개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들이 금파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과 학생들과 함께 상징 깃발을 앞세워 세대 통합 입장 행진을 펼치며 각 단체의 역사와 공적을 소개했다. 또 풍암어린이합창단 애국가 제창, 모범 국가유공자 12명 표창 수여와 함께 사회적기업 ‘광주인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유공자 기념사진 촬영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서구는 보훈 부문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오는 30일, 국가 보훈대상에서 배제된 월남 참전 유족회(미망인회) 회원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 단체가 공식 등록이 되지 않아 그동안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