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일, 연무복지관과 협력하여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정지됐을 때, 혈액순환과 호흡을 유지하기 위한 응급처치를 말한다. 이날 수업은 심폐소생술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접 적용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실제로 연습을 해보니 응급상황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힘으로써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여름철을 맞아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환경관리원들과의 청소행정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로 청소 및 환경정비로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청소업무를 추진하며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과 민원내역 등 청소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동과 환경관리원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무단투기 쓰레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곧 장마가 시작될텐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청소업무를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경인여자대학교(사회복지학과)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농촌 청소년 진로 찾기 프로젝트 ‘꿈.보.하(나의 꿈을 보는 하루)’의 원활한 운영과, 계양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개관 이래 청소년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레이존, 스마트팜, 힐링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참다운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이론·현장 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계양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앞으로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청소년활동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69,702건, 총 71억 원(지방교육세 14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단, 연납 기간(1, 3월)에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1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본 세액이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는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50%씩 분할 부과된다. 납부는 우편 발송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현금) 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 계좌 및 가상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자동응답서비스, 모바일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등) 등을 이용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며, 자동차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현재까지 2만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탁구, 야외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요가, 실버체조 등 8개 종목, 15개 교실이 전액 무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자 선정은 배점기준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루어진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12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바자회’ 현장을 찾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 등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고, 주민 2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와 반찬 하나하나에 부녀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구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화 계양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이영남)는 6월 12일 오후 3시, 부평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여성자문위원, 여성탈북민, 여성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 통일과정에서의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기조강연, 북한이탈주민 강사들과의 토크콘서트, 엽서이벤트 ‘통일한줄생각’ 쓰기 및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발제자로 참석한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하승희 박사는 ‘우리 모두가 받은 말’에 대해 다양한 여성의 삶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패널로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강사들과의 토크콘서트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우리 사회에의 적응은 제도적 정착과 통합이 아닌 ‘말’과 ‘관계’에서 먼저 시작된다는 이야기로 남북한 통일과정에서의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참가자 모두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영남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는 일에 각계각층의 여성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 및 통일문화교실을 통해 지역 통일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관내 공영주차장 3곳에 대해 경찰로부터 13일‘범외예방 우수시설’인증을 받았다.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 체계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인증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주차장 내 ▲시설 운영 체계 ▲출입통제 ▲방범 설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범죄 예방에 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부여 된다.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은 새롭게 인증을 받았고,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벚꽃로 공영주차장’은 기존 인증을 갱신한 것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로서 증명한 것이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존 인증 주차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시설 보강을 이어가고 있으며,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반사경과 안내 표지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안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범죄와 안전사고의 사각지대가 없는 공영주차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으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충주 활옥동굴에서 ‘나눔의 불빛, 함께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는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걸어온 따뜻한 여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심을 벗어나 충주의 자연 속에서 건강한 음식을 맛보고, 지역의 특색 체험인 활옥동굴 탐방 활동으로 지하의 신비로운 경관과 조명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누군가를 위해 봉사해 오다가, 오늘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낸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센터의 따뜻한 배려를 몸소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는 센터와 늘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작은 쉼과 따뜻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인적 자원을 찾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결국, 언어로 예술하게 될 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능력 발달이 활발히 이뤄지는 학령기 아동(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언어를 통해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언어의 예술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인문학 강연과 탐방, 창작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서관은 참여 아동들이 언어를 소재로 ▲문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분야와 융합한 창작품을 제작하도록 돕고, 완성된 작품은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언어의 힘과 예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언어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3일부터 삼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에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 부평5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협업해 ‘건강 OK!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마사회 직원 및 동 직원 11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서 열렸다. 이날 마사회에 온 방문객들은 고혈압·당뇨병 질환 검사를 받고, 그 중 초기 진단자 또는 고위험자에 해당하는 이들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개인별 건강상담을 받았다. 또, 참여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도 함께 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관련 홍보를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면 상담도 진행했다. 최성욱 부평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에 참여하게 돼 의미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