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은 지난 10일 송현3동 통장 자율회(회장 김명숙) 회원·주민 등 33명과 함께 평화전망대 일원을 견학하는 안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주민들은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에 올라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실제 망원경으로 관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21세기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해하고 투철한 안보와 의식 확립이 필요한지 깨닫게 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명숙 송현3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의 모습을 보며 안보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 모두가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안보 교육에 참여해준 모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전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10일 인천시가 주최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에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가 추진한 취약아동 아이방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집에 놀러와’이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8세 미만 아동을 전수조사 후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최종 선정하여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공간 조성 ▲도배·장판 등 안전환경 조성 ▲책상·침대 등 가구 및 필요 물품을 지원하여 아동의 정서안정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1천만원 상당의 기업 후원금을 유치하여 아이방 개선 사업에 활용했고, 주거환경 개선에 아동의 취향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복지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복지자원 총량 등을 고려하여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브래 후원 및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38개 경로당 회장단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 회원에게 동브래를 제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브래는 동구의 대표 빵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이 행사에서는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어 경로당의 소규모 급식소를 센터에 등록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됐다. 구는 이같은 활동으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 등 서비스를 소규모 급식소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맛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브래 홍보 및 판매 증대를 도모하는 부분도 고려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를 후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자율환경협의회 및 송림2동, 송림6동 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구청부터 송림체육관까지 약 1.5㎞ 주민 통행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청소차량을 확대 운행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송림오거리 및 현대시장 주변에서는 미세먼지 및 오존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환경 시책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구민 공감대 확산 및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의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맑은 공기를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성엽·김재식)는 지난 12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유해환경감시단, 선학파출소, 인천연수1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안전하게 이동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초등학교 정문, 연수중학교 사거리, 신역수역 인근 등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교 중인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및 건널목 안전수칙, ▲우회전 시 주의 사항,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안전 수칙 등을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알기 쉽게 안내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구호와 함께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독사 위험군, 고립 은둔 청년, 가족 돌봄 청소년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홍보도 진행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철희)는 지난 12일 주민들의 퇴근길 불안 해소와 지역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자율방범대, 옥련지구대와 함께 민‧관‧경 합동 ‘퇴근길 안심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은 퇴근길 가로등이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독배로82번길 주택촌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요 통행로와 골목길을 순찰하며 고장 난 가로등, 조도가 낮은 조명, 가로등 미설치 구역 등도 점검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안전을 살피고 개선점을 찾는 것이 주민자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옥련2동장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동을 만들기 위해 생활안전 사각지대에 대해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공연 ‘지구별지키기 대작전’을 개최한다. ‘지구별지키기 대작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하고, 인형극 공연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주)은성환경 외 5개 업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45개 기관 1천847명의 어린이가 이번 공연을 사전 신청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이며 전 일정 마감됐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환경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함께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살수차 운행을 통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인체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1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이때 건강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체를,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등 지난해에만 인천시에 45번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구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존 예·경보제에 따라 오존 대응 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질소산화물 등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한다. 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차량 통행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는 내달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잦은 세법 개정으로 복잡한 부동산 관련 세금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한 ‘2025 부동산 절세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구에서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폭증한 생전 증여, 상속 설계 등 자산 이전 전략에 대한 주민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송도지점 대표가 부동산 양도, 증여, 상속 등 절세 방안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2시간가량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40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17일(화) 오전 9시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영종노인복지관은 최근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대표이사 이경용)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 선물 세트 500개(3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영종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첫 개강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풍요로운 노후를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인천공항과 주변 지역 1만 6,778세대에 1년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임직원들은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을 맞아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오는 6월 16일부터 2주간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돌출간판, 입간판 등 고정·유동 광고물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신포문화의 거리, 동인천역 일원, 차이나타운 등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점 점검 구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대형 옥상 간판에 대해서는 옥외광고협회를 통해 전문 기관의 정밀 안전진단을 별도로 추진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위험 요소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광고물의 노후, 균열, 변형, 부식, 이탈 여부 ▲건축물과의 고정 상태 확인을 통한 붕괴 및 추락 위험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화 또는 부적합 설치로 인한 화재·감전 위험 여부 등이다. 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로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정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은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안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시 주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웃을 잇는 힘,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인천시와 인천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0여 명을 포함해 인천 10개 군·구 협의체 위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홍보부스 운영,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구 지사협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화사업 및 활동 사례 전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활동 사례 경진대회’에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쁨! 따뜻한 나눔 복지 실현으로 주민 행복 업(UP!)’으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로 우뚝 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