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항만운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14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용자 중심의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현장근무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습 정체 구간인 인천 신항대로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항만 인접 도로 교통 흐름을 개선한 사례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하루 평균 4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과 상습적인 불법 판매시설로 인해 차량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공사는 통신사 위탁 서비스를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유지로 예산 절감과 민원 해소를 동시에 이루고, 이를 통해 항만 안전과 편의성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공사는 선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난해 시범 운영되던 특별항차 인센티브 제도를 정규화하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10일에 열린 성남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를 상대로 희망대공원 트리타워·스카이워크 및 다목적 체육시설 사업의 추진과 관련한 시 집행부의 미온적인 태도와 비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트리타워 및 스카이워크 조성 사업이 주민 민원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이후 어떠한 행정적 결론도 내리지 않고 있다”며 “이미 발주와 예산 투입이 이뤄졌던 사업인 만큼, 시는 조속히 사업의 중단 여부를 공식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민원은 이 의원 본인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인지하고 시에 중재를 요청하며 시작된 것이며, 시민의 삶과 환경을 고려한 조치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관련 시공업체 5곳과 사업 범위 재설정 회의를 진행했고, 트리타워·스카이워크 사업을 후순위로 미루는 대신, 2단계 사업인 숲 놀이터를 우선 추진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변경 결정 자체는 필요할 수 있으나, 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10일, 공단 조경 전문 봉사단(GREEN SENIORS)과 함께 장애영유아거주시설인 동심원에 녹지 정비 활동을 펼쳤다. 총 1,400㎡ 규모의 녹지 공간에 예초 작업, 교목·관목 전정, 잡초 제거, 안전 위험요소 등을 정비하여 아이들과 이용 고객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쾌적한 녹색쉼터를 제공했다. 정비된 공간을 이용한 어린이들은“풀도 깔끔하게 정리돼서 놀기 좋아졌어요!” “산책길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아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우리 공단 GREEN SENIORS와 함께 조경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GREEN SENIORS’는 2019년부터 조경 전문성을 살린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이어오며, 어린이·노인·장애인이 편히 쉴 수 있는 녹색 공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기금결산 포함)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6월 1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와 소관부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3일에는 기획복지위원회가 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노인교실 및 선학별빛도서관을 자치도시위원회는 6월 말 개관을 앞둔 구 송도역사 및 승기하수처리장을 각각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10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북한의 평양과 지방의 차이점’을 주제로 북한과 북한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북한을 적대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북한 주민의 삶을 중심으로 이해 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민희 강사(북한이탈주민 강사)는 “북한에서 모두 살아본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강연을 펼쳤고 아주 먼 미래일 수도 있지만 통일한국은 반드시 올 것이기에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날 강연을 마무리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3개월 과정의 ‘시니어 건강관리교실’ 프로그램이 성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과 맞춤형 소근육운동, 공예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운동 교육은 매주 전문강사가 근육들을 자극하는 다양한 동작과 익숙한 음악에 맞춰 운동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신체기능 유지뿐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재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부터 통장자율회(회장 이상복)와 함께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클린업데이'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님들과 동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주요 거리 및 골목길, 공원 등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 투기 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가정2동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정2동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함께 만드는 환경’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소와 인천서부소방서가 공동으로 재난 발생 대비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응급의료 자원 동원 및 대응 절차를 익히고자 진행됐다. 훈련은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내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구보건소,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등 총 7개 기관과 11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으며,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보건소의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능력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각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임무 숙달에 주력했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실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서구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발달장애인 11명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 예술단’의 음악 연주와 함께,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의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로 구성됐다. 공연에 나선 브릿지온 앙상블은 가수 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퀸’ 등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영화 OST,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술단의 공연을 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누구보다 멋진 연주를 들려준 브릿지온 앙상블 예술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물류유통시설용지(물류3부지)에 물류창고를 건립하려던 사업자가 사업을 공식 철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하지만, 해당 부지(당하동 1333) 주변으로 약 3,700세대의 단지의 아파트가 밀집된 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가까이에 위치한 점, 드림로에 인접해 있어 화물차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안전 문제 등을 들어 주민과 정치권의 우려가 제기됐다. 서구청은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법적 근거 및 규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동시에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기관을 지속 방문해 반대입장을 강력히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후 사업자는 2024년 5월 부동산 투자회사를 재설립 후 인가를 재신청하여 사업 재추진에 대한 의사를 내비쳤지만, 서구청과 지역 정치권, 주민들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한 끝에 사업자가 결국 사업을 철회하게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족형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해당 부지에는 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신흥동 주민과 함께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의 길로 한 발짝, 두 발짝, 청렴 365일, 오늘도 맑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정의로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자는 취지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청렴은 지켜야 할 규범인 동시에 공감해야 할 우리의 문화”라며 “청렴을 약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개항희망문화상권(신포동,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내 외식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항 크리에이터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개항 크리에이터’는 상권 특화형 외식 브랜드 육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실전 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상권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4개월간 브랜딩 클래스부터 메뉴 실습, 시장 검증 시식회 행사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총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전문가 멘토링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립 교육 △메뉴 개발 실습 △시식회 및 품평회를 통한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벤치마킹 투어, 선배 창업자와의 1:1 네트워킹, 시식회 행사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메뉴 개발에 그치지 않고, 외식업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상권 고유의 지역성과 개성을 살린 참신한 메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