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 기반 정신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의 증상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복지모델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계속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에 ‘VIVA! 청춘!’이라는 이름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정신건강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AI 기반 심리상담 앱을 통해 24시간 정서 모니터링과 맞춤형 개입이 이뤄지며, 빅데이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하남시가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1일 하남시와 IBK기업은행,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현장을 찾은 구직자 수는 약 2,3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해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구직자들은 1:1 면접과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모색했고, 현장에는 직접 채용에 나선 50개 기업과 온라인 채용에 참여한 30개 기업 등 총 8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와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당일 면접 통해 23명 현장 합격… 고용 연계 효과 뚜렷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3명이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합격했으며, 111명이 1차 서류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은 어제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에 상응해 북한도 대남방송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7월 재개된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 낮밤 없이 울려 퍼지는 고음의 확성기 방송으로 아이들은 수면장애를 겪고, 노인들은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으며, 농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계 기반까지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또한, 방문객의 급감과 부동산 거래의 급격한 감소로 지역 경제가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이에 피해주민들은 정부에 대북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까지 올리게 됐고, 박용철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정부에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대남‧대북방송 동시 중단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에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대북방송 중지 결정을 환영하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북한도 비인도적인 대남방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측에서 이번 대남 소음공격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민심교란의 효과가 있다는 것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10일 백령도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시찰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동구 소속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방문하여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은옥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동기 부여와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인천중국음식업협회, 창영교회 등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배식과 안내, 행사 진행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스럽게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김찬진 청장이 직접 배식을 해줘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와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후드 청소를 지원하는 ‘2025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특성상 노후 시설이 밀집해 위생 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영업 기간이 오래된 음식점 30곳을 우선 선정하여 후드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후드 청소 지원으로 조리 공간의 청결을 확보하고, 조리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후드 청소를 지원받은 업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동구는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창영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인형, 학용품, 도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을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중고물품 판매 부스 외에도 커피찌꺼기 주방비누 만들기, 폐현수막 재활용 컵받침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폐건전지, 폐우산 및 우유팩 보상교환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매직버블쇼 및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하여 창영초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창영초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주민 여러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구강보건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국민 구강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평가에서 동구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또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동구는 기존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사업을 확대 추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으며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을 확대 운영하며 구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속의 감성과 수채 캘리’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수채화와 책 속 문구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소풍’은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상과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그림책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6월 12일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문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인근 문화·예술 공간과 연계해 주민 참여형 ‘도서관마을학교-마을공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손끝으로 새기는 나무 이야기’는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모닥소리 목공방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원목의 특징과 우드카빙 요령을 배우고 플레이팅 도마, 우드 머들러, 원목 냄비받침 등 실용적인 목공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나만의 감성소품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꾸하쥬 공방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재료인 제스모나이트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따뜻한 자연의 순간들’은 7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센의 정원 공방에서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오일파스텔의 기본 사용법과 표현 기법을 익히고 자연 풍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구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을 위한 두 전시회, ‘달콤한 휴식여행’과 ‘오프닝-캘리로 플레이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17일부터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구조화된 순서에 따라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젠탱글 아트와 나무에 열을 이용해 그림이나 글자를 새겨 표현하는 우드버닝 아트를 콜라보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캘리그라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들이 감명 깊었던 내용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