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하여 학생·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약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육정책과 2025년 예산편성현황 및 주민의견 반영 내역, 사전 접수된 약 90여건의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제안하여 경기교육을 위한 광주·하남의 시민으로서의 목소리를 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장학습 및 야외체험활동 확대 ▲AI교육확대 및 디지털기기 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성교육 확대 ▲생존수영 교육 확대 ▲인터넷 및 스마트폰 등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 확대 등 경기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었다. 교육지원청은 사전 의견수렴결과 및 현장 제안의견, 지역청소년 교육의회 학생 제안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개최로 경기교육정책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2025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에는 하남시의회,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하남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교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운영 계획 보고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부회장인 윤상원 교육국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이 키우는 인재, 연천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자율형 소규모학교 특화 프로그램 운영, 타지역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장, 교육 분야 주요 인사, 관내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강연은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가 ‘교육발전특구로 연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포천시, 경기도 파주시 등 타지역의 특화사업 사례가 소개됐으며,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이 함께한 2025년 주요 사업성과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D.I.V.E.’주제별 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사례 전시와 연천 AIDed(에이드) 교육 홍보부스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상호 교육장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전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초등 피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연천 학교체육 기본계획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 관내 초등학교 8개교에서 총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1일 온골유치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유치원 9곳과 어린이집 2곳에 재원 중인 유아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진행됐다. '골고루 아기 돼지 삼형제'는‘2023 유아 영양ㆍ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급식 노래, 동요, 율동이 어우러진 참여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 예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도한다. 특히, 식품의 영양소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편식 예방과 위생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공연 후에는 식생활 퀴즈를 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순서로 구성돼 아이들의 올바른 식사 예절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함양에 실질적인 효과를 더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은 유아들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가평 음악역1939에서 관내 초·중·고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로 행복해지는 교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이 문화예술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하고, 예술교육의 감동과 실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순서로 진행된 ‘노는극단’의 플레이백 시어터 공연은 교사들의 실제 경험과 감정을 배우들이 무대에서 즉흥 연극으로 재현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교사의 “아이 마음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는 고백은 공연으로 표현되어 참여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2부에서는 수업에 연극을 접목한 실제 사례들과 수업 설계 아이디어가 공유됐으며, 교사들은 협력 가능 교과 및 학년, 수업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발표자와 참가자 모두 수업 현장에서 예술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강사의 전문성과 교수방법’ 항목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3년간 금사면 지역의 구심점이었던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장(여주시 금사면 하호리 188-3)이 2026. 3. 1.자로 폐교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하호분교장 전교생은 총 4명으로, 6학년 학생 3명이 졸업하는 2026년 이후에는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소규모학교 학생의 교육결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하호분교장을 폐지하고 본교(이포초)와 통합하는 방식의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5월 하호분교장 재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교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찬성응답이 과반(이포초 89%, 하호분교장 100%)으로 나타나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후 5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여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행정예고를 시행했고, 6월 중순부터 통합준비 실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호분교장이 지역사회의 품으로 들어옴에 따라, 폐교재산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폐교재산은 주로 교육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2025 안성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 안성시청, 안성미디어센터, 안성문화원 등 안성 지역 문화예술 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협의의 주요 내용은 ▲2025 안성 학교예술교육 운영 방향, ▲안성 지역 기관의 학교예술교육 협력 방안, ▲지역교육자원 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이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이 학생들을 예술적 감성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바탕이 된다.”라며 “안성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온(溫)울림 심리·정서 지원 가이드 – 담임교사가 꼭 알아야 할 위기학생 이해와 실천』자료집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 110교에 배포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상담을 전공하지 않은 교원도 상담과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담 기초 안내 △ADHD, 우울·무기력, 불안·공황, 교우관계 어려움, 자해·자살 위기 등 학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위기 학생 유형에 대한 이해 △학생과의 효과적인 대화법 △교실 내 대응 방안 △보호자와의 소통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심리검사 안내 및 지역별 유관기관 정보도 수록하여 실질적인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본 자료집은 담임교사가 위기 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지원하는‘첫 번째 울림’이 되어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다양한 상황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신설 초·중·고등학교 공사현장 대상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적기 개교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은 신설학교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률을 점검하고, 시공 상태 및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 통학로 확보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학교별 시공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학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아이들의 미래가 시작되는 공간”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매월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사전 문제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물론, 시공사와 감리단 등 주요 실무자들이 참여해 학교별 공정률과 계획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공사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신설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와 교육환경 품질 확보에 지속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초등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워크숍이 6월 11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5월 셋째 주부터 6월 넷째 주까지 진행되는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안산, 수업애(愛) 물들다'의 일환으로, 안산형 수업 공개 및 나눔 프로그램인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와 병행됐다. 워크숍 주제는 ‘맛깔나는 수업 황금 레시피, 질문'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경험이 풍부한 관내 수석교사를 강사로 섭외하여 핵심 질문과 탐구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이를 토대로 사고와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깊이 있는 수업 운영 사례를 서로 나누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깊이 있는 수업 실천 확산 및 공동 성장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상시적 공유 및 수업 대화를 통한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미래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더(T.H.E.)특별한 하루,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T.H.E.)특별한 하루’는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6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은 마음챙김(Mindfulness)을 기반으로 한 명상과 요가, 테라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흡명상을 통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파트너 요가와 볼 테라피를 통해 타인과의 신뢰와 교감을 나누며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싱잉볼 테라피는 공명 진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