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용철)·부녀회(회장 최옥선)는 지난 12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이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주민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방역반과 함께 민간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에서 자율방역반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장비 일제 점검과 수리를 지원했다. 새마을 자율방역반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펼치는 민간봉사단으로, 각 동의 취약지역에서 연막소독과 유충 구제 방역을 수행하며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시는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감염병 매개체 대응 방법과 살충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동시에 각 동 방역 장비 점검과 수리도 함께 이뤄졌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위생 해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자율방역반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를 8개 구역으로 나눠 민간 방역 대행업체를 투입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살충제 등 방역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2025 상반기 디지털 방과후학교 – 빅데이터×AI: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했으며, 30명의 초등학생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에 참여했다. 교육은 ‘AI 융합교육반’과 ‘빅데이터 활용교육반’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단순 소비가 아닌 창의적 생산 도구로 활용하도록 이끄는 데 중점을 뒀다. AI 융합교육반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제작까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고, 빅데이터 활용교육반은 공공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중심 수업으로 데이터 이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AI 영상이 신기하고 뿌듯했다”, “데이터를 분석해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신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 교육이 일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식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7~8월 한정으로 ‘소하건강드림’ 영양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추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하건강드림’은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주민 참여형 건강강좌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름 특별 강의는 7~8월 매주 수요일에 센터 소속 영양사가 직접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짠맛·단맛 미각 테스트와 간단한 영양 실습에 참여해,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방법을 익히게 된다. 7월에는 짠맛 테스트 후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이, 8월에는 단맛 테스트 후 ‘저당 주스 만들기’ 실습이 각각 예정돼 있다. 월별 총 4회씩 운영되며, 월별로 1번씩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시 소하로 196, 2층)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80-7990)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2025 게임창작소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블록코딩과 텍스트 코딩을 활용한 게임 만들기, AI 기술 활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코딩 입문자를 위한 유니티(Unity) ▲로블록스로 만드는 메타버스 세상 ▲엔트리로 코딩과 친해지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동화 창작하기 등 총 4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오후(현지 시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미나’에 참석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네덜란드 첨단기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코리아, 광명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네덜란드의 한국시장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네덜란드 기업청(RVO), 브란반트 주정부, 네덜란드 첨단산업 협회(High Tech NL), 반도체·첨단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30여 개의 네덜란드 기업 등 한-네 양국의 주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강점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한국에서 사업 확장 계획이 있는 네덜란드 대표 하이테크 기업 3곳과 추가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협의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45만㎡ 규모의 산업·유통·연구개발(R&D)·주거가 복합된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올해 12월 분양 예정인 테크노밸리 내 첨단산업단지(약 4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천지원미노인복지관(관장 조영훈)은 KBS강태원복지재단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6월 11일 지역 내 어르신 30명에게 외식을 지원했다. 이번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외식지원사업은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외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이웃과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원미노인복지관은 평소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 30명을 선정하고, 평소 혼자 혹은 어르신들끼리 쉽게 접하기 어려운 조개찜을 메뉴로 대접했다. 행사의 참여한 어르신은 “80대 늙은이가 바닷가 근처도 가기 힘든데, 오랜만에 조개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죽었으면, 오늘 이 맛있는 음식도 못 먹었을 것이다. 오늘 너무 행복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오늘과 같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KBS강태원복지재단 덕분에 어르신들께 귀한 음식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평소보다 더 밝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콘센트용 화재예방 소화스티커’를 시범 도입해 성능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달 중순부터 연수구청 주요 공간에 설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5년 혁신제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소화스티커는 전기 콘센트, 멀티탭, 분전반 등 발화 위험이 높은 지점에 부착해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 캡슐이 작동, 초기 진화를 돕는다. 아울러 소화스티커는 무전원 방식으로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 설치할 수 있는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로 공단은 전일 지하 하치장에 산업용 에어컨 설치 등 공공기관의 산업재해 예방을 선도하고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이번 시범 도입으로 전기화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물 관리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시범 운영을 통해 제품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평가한 뒤, 향후 관내 다중이용 공공시설로의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팝업 건강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팝업 건강스토어’는 ▲혈당 텔레파시 게임, ▲악력왕 선발대회, ▲알쓸 영양 오엑스 퀴즈, ▲건강생활실천 투호 놀이, ▲의료기관 건강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석바위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는 용현시장, 관내 대학교, 경로당 등 지역 생활터 등을 직접 찾아가며 운영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팝업 건강스토어’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 강화읍은 지난 11일~12일, 대한노인회 강화군지부 강화읍분회(분회장 남궁재선)가 동락천 및 해안도로 수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꼼꼼히 정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환경 정비에 힘썼다. 남궁재선 분회장은 “지역 주민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수변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28,873건, 31억 6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 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로, 강화군청 세무회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개인별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ARS(142-211)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출금일(6월 30일)에 자동차세가 인출되는데 잔액 부족으로 이체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6월 30일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은 올해 6월이 아열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덥고 습한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추 병해충 예방과 초기방제를 강조했다. 특히 고추 탄저병, 바이러스, 진딧물, 총채벌레 등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및 초기방제 위주의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진딧물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은 주기적인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등록된 약제 중 계통이 다른 3~4종을 7일 간격으로 번갈아 교호 살포해야 한다. 특히 약제 살포시 고추의 꽃과 잎 뒷면까지 충분히 묻도록 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여 해충 서식처를 없애준다.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는 탄저병, 역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고추 탄저병은 병원균의 99%가 빗물에 의해 전파되고, 주로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장마기와 8~9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과실에 직접 피해를 주므로 발생 전 예방 위주의 적용약제 살포로 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선제적으로 중요하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