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3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광산 작은도서관 학교’를 실시했다. ‘광산 작은도서관 학교’는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문특강, 회계교육, 실무특강 세 강좌로 운영한다. 올해 인문특강은 백인필 미술해설가를 초청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 작품을 살펴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은도서관 운영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회계교육과 도서관리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나오는 활동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인 ‘독서문화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가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과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 복합쇼핑몰 교통 기반시설 신속 확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 하헌식‧김윤‧김정명‧안태욱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예타 관련 절차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일대 교통기반시설(인프라) 신속 확보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GIST 부설 인공지능(AI) 영재고 광주 설립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 ▲5·18정신 등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 등 10개 사업 국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는 한편 광주 민‧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와 함께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라이즈(RISE)위원회 호남권(광주·전남·전북) 현장소통을 실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는 교육부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하나로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고등교육 및 지역혁신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지난 7월 출범한 ‘라이즈(RISE)위원회’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지자체의 추진상황과 지역 대학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권역별 현장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현장소통에는 김헌영 라이즈(RISE)위원회 위원장, 각 지역 분과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현장소통단과 광주시‧전남도‧전북도 국장급 이상 공무원, 지역 라이즈(RISE)센터,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각 지역 대학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 약 2조원 규모의 라이즈(RISE) 예산 확보를 목표로 재정당국과 협의 중으로, 오는 9월 중 각 지자체에 보조금 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전남 무안군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김창열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대표회장을 포함한 96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100% 전환에 따른 ‘광주형 주민자치’를 본격화하는 광주시가 지역 자생단체, 마을공동체 등과 함께 주민자치회가 보다 발전된 대표 주민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로 주민 자치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지난 2013년 5개 동이 시범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마지막 16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이 구축됐음을 뜻한다.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민문식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특강, 자치구(북구, 광산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 사례로 ▲기후환경 협치사업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가 지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5명이 탄생했다.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경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선발한 장학생 5명이 2년의 석사학위과정을 마치고 23일 졸업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조선대학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적경제 분야 인재 양성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대학원과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최초로 설립된 ‘조선대학교 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과정’에 2022년 9월 1기 장학생을 시작으로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수업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졸업생들은 광주시 1기 장학생들로 ▲사회적기업의 사회성과에 관한 연구 ▲사회적기업가정신 심층 연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 방안 연구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내용을 주제로 석사학위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경제 장학생들은 앞으로 대학원 원우회와 협력해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경영컨설팅 재능 기부 ▲지역사회문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취약시설 등에 대한 ‘2024년 광주안전대진단’을 23일부터 9월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진단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후속 조치다. 광주시는 집중안전점검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사고 발생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취약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한다. 광주안전대진단은 광역시 최초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광주안전대진단 대상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지적 대상 293곳 ▲추석 인파사고를 대비한 터미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03곳 ▲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48곳 ▲가을철 집중(극한)호우 대비 침수취약지역 23곳 등 총 467곳이다. 안전점검은 소방·가스·전기·건축 전문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점핑존, 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48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정기안전 검사 이행여부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작동여부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영동, 백미실)는 23일 안전한 해남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삼산면 대흥사 일대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청렴결의 대회 및 대흥사 일원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해남소방서장, 해남군 안전교통과장, 삼산면장, 대흥사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사 매표소 앞에서 의용소방대 청렴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대흥사 주변 등산로 일대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영동, 백미실)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청렴한 세상 만들기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 했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야호 초록빛 새싹학교 ‘다국어교실’을 운영한다. 광주 외국인 주민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거주하면서 실제 가정에서 모국어를 사용하지만 이중언어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광산구는 이러한 상황에 이주 배경 청소년이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국어교실’을 마련했다. 다국어교실은 지역 초·중학생 및 이주배경·다문화가정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다국어교실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기초 문해교육과 문화·예술 놀이로 구성했다. 중국어교실과 베트남어 교실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하며, 러시아어 교실은 9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다국어교실은 교실별 선착순 10명 모집하며,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무료.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위급 상황에 처한 독거 어르신을 구조해 병원에 연계한 데 이어 최근에도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으로 보살핌을 받고 있는 한 독거 어르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충장동에서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A씨는 평소 고혈압·당뇨·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일상생활(재가) 지원을 받던 중 신규 제공기관을 찾고 있어 돌봄 공백이 생겼다. 동구는 이 기간 동안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원을 결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가구를 방문했다. 하지만 인기척이 없어 위기 상황을 감지, 곧장 119에 신고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치료 후 회복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틈새 없는 광주만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올해만 벌써 3번째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의 목숨을 구하는 등 최근까지 743명에게 1,270건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남구가 각종 불편 상황이 발생한 현장에서 민원인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며 주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생활형 행정을 바탕으로 구정 운영의 공감대까지 넓히면서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와 믿음도 쌓이는 중이다. 남구는 23일 “민원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실마리를 찾기 위해 민선 8기 전반기 2년여 동안 ‘민원 현장 확인의 날’을 17차례를 진행했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고충과 숙원 해소를 위한 현장 발걸음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민원 현장 확인의 날 운영은 주민 소통과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업으로, 김병내 구청장은 매월 1차례씩 민원이 발생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11일을 시작으로 지난 2024년 6월 26일까지 2년여간 17차례를 진행하며 현장 소통을 통해 생활 불편 사안을 비롯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민원 현장 확인의 날 운영으로 민원을 해결한 건수는 접수 민원 138건 가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 을지연습이 이뤄진 지난 22일 구청과 광주은행 본점 건물에서 동시에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의 공격 상황을 가정한 공습 대비 대피 훈련으로,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동구청·광주은행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2시 정각부터 구청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공습경보가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차량통제(대인교차로~광주은행 본점) 훈련 ▲비상차로 확보 훈련(동부소방서~전일빌딩) ▲주민 대피 훈련 ▲안보 교육 ▲심폐소생술 순서대로 실시됐다. 특히 광주은행 본점에서는 신동하 동구 부구청장과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이 주민 대피 유도 요원으로 참여해 솔선수범하며 훈련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로 관공서 위주로 실시하는 기존 민방공 대피훈련과 달리 다중이용시설인 광주은행 본점에서 민관 협력으로 훈련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평상시 했던 주민 대피 훈련이 비상시에 큰 대처 능력으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하반기 을지연습 기간 중인 지난 22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대응 및 복구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 훈련은 광주지방경찰청과 동부소방서 등 10개 기관을 비롯해 동구 자율방재단, 지원 1·2동 통장단 등 3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임택 구청장의 훈련 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구조·구급, 수습·복구, 안전교육 순으로 실시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실제 훈련은 테러와 같은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한 피해복구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