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과 ㈜금호리조트가 8월 30일 금호리조트 숙박 이용권 등의 특별할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공단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 소속 이사장과 공공연대 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금호리조트는 공단 임직원들에게 ▲ 시설 사용료 할인 ▲ 공단 임직원 전용 예약사이트 제공 등을 약속했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추진해 준 노동조합과 금호리조트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공단은 가족친화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북구새마을회 및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도심지 내에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과 새마을회가 함께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되어 오는 2일 ‘개장식’이 개최된다. 개장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새마을회 주차장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새마을회장단 등 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시설 순회, 농산물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에 친환경 스마트 농법 시설을 구축하여 도시 자원을 혁신적으로 재생한 사업으로 북구새마을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됐다. 중문로 59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이번 도심 속 스마트팜은 ‘컨테이너형 재배시설’로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하여 물의 순환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기술(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이 접목된 형태로 설계됐다. 북구는 도시형 스마트팜 조성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산시민연대는 8월 월례강좌를 지난 30일에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월례강좌에는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산구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집단을 이루어 살고, 큰 집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한다”며, “민선8기 철학과 방향은 바로 ‘지속가능 광산의 주인은 시민이다’는 생각으로 민생, 민주, 민원 등 3민(民)을 잘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경청과 소통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광산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호남 최대 36홀 파크골프장 건립, 생활폐기물 1일 수거확립, 광주 최대규모 내집 앞 맨발길 조성, 불법현수막 ZERO 등을 실행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광산구는 123개 위원회의 회의모습을 실시간 공개하고 위원회 명단 및 회의록을 100% 공개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쌓아가고 구정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전 직원과 PC영상회의로 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오는 9월 17일 추석 당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을 대비해 잔디복구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유례없는 폭염 등 이상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직원 및 일용 인부가 총출동해 영양제 살포, 잔디 파종‧보식, 배토 작업, 통펀치 작업 등 잔디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잔디의 특성상 생육을 위한 적정 온도 15도~24도가 되어야 하지만 이상기온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시 체육회는 내달 5일부터 3일간 전문업체를 통해 가장 훼손이 심한 곳에 대하여 선수들의 경기력에 지장이 없도록 롤잔디로 전면 보식할 계획이다. 광주시체육회는 최근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천장 개보수, 화장실 리모델링, 의자 교체 등 전면 보수하여 국제대회를 준비 해 왔으며 금번 개최되는 광주FC(구단주 강기정 시장)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잔디를 포함하여 기타 부족한 부분을 9월 초까지 마무리하여 프로축구 중계를 통해 U대회와 세계수영대회를 개최한 국제 스포츠도시 광주가 아시아 전 지역에 홍보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8월 31일 동천동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17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내년에 추진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하나다. 그동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학교(학생)총회, 아파트총회, 마을의제학교 등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총회에 상정할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주요 의제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축제’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이웃과의 소통·화합을 위한 사업, 동별 마을 BI(Brand Identity) 반영 사업 등이 제안됐다. 서구는 8월 31일 동천동, 양3동, 농성1동, 광천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6일, 7일, 21일, 24일, 27일, 28일에 17개 동의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풍암동은 올해 상반기에 총회를 이미 개최했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 BI를 담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축제형으로 추진된다. 총회는 동별 BI 사업에 대한 주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가 육아휴직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앞서 광주시가 최초로 시행한 출생축하금(현재 첫만남 이용권), 손자녀돌보미, 임신사전 건강관리 사업 등도 전국화돼 광주시 출생·양육정책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대통령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비롯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도 전국 지자체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전국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8월27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일·가정 양립지원 대책으로 광주시가 첫 시행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개발, 시행했다. 1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해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육아휴직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104개 사업장 168명의 업무대행자에게 수당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드론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광주광역시 토지정보과 지적관리팀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지적조사와 항공사진 등 공간정보 자료 제공의 본업 외에 타 부서와 자치구의 협업 요청에 따라 산으로, 들로, 도심 현장으로 뛰어다니기 때문이다. 협업 요청은 폭염 관련 농촌지역 예찰 활동부터 사업부지 촬영, 정책홍보영상 제작,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지원까지 다양하다. 토지정보과는 현재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장착한 정밀측량 드론을 3대 운용하고 있다. 또 해마다 2명 이상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따내는 등 최근 3년 사이에 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여기에 드론 안전체계 수립과 관리를 위해 지난해에는 교관 자격을 획득하며 스마트행정 기반 마련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광주시와 자치구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도를 이끌었다.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 각종 업무에 접목시키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적관리팀은 보유 중인 드론을 활용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 ‘광주 온에어 스테이션’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월 남구 송하동 CGI센터 기업동 3층에 종합스튜디오인 ‘광주온에어스테이션’를 개소해 시범운영하다가 최근 최첨단 기반시설(인프라)과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 9월부터 광주시민에게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운영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위탁해 맡는다. 광주시는 지역 내 콘텐츠 창·제작자의 기획·제작·유통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2억원의 예산(국·시비 50%)을 투입해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을 조성했다.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은 초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 스튜디오, 호리즌 스튜디오, 오픈 라운지, 영상편집실, 영화 및 다큐멘터리 시사회장, 강의실 등을 갖췄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 조명, 초고화질(UHD)급 원격 조정 카메라, 라이브 스트리밍 기기 등 고사양 전문장비를 갖춰 유튜브, 짧은 영상(사회관계망서비스 릴스), 라이브커머스, 프로필사진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명 중 김승남 전 국회의원을 제12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도시공사는 대형 도시개발 사업, 공공건축사업, 주택공급 및 주거복지 사업, 체육시설과 공공시설물 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과 광주 에너지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공간건축, 상무지구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 내정자는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국회‧정부와 긴밀한 협조가 절실한 대형 프로젝트와 광주시도시공사의 주요 사업들을 잘 풀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재선 국회의원의 중량감과 정무적 능력을 갖춘 김 내정자가 광주시도시공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도시공사가 성장형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주거정책을 전환하는데 앞장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에 대한 선임 절차는 9월 23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친 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최초로 9월부터 자동차 검사와 과태료 납부 안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전달한다. 서구는 기존에 등기우편으로 전달했던 자동차 검사 사전·경과, 검사지연 과태료 부과 안내를 차량 소유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는 5개 자치구 중 처음이다. 종이 우편물은 송달 과정에서 수취인 부재, 주소불명 등의 사유로 반송되는 경우가 많아 과태료 사전 납부 감경 혜택 기회를 놓치거나 검사 기간 경과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 신청이나 앱 설치 없이 본인인증 절차로 쉽게 안내문을 열람할 수 있어 우편물 미수령에 따른 검사 미이행, 과태료 처분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차량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법인과 영업용 차량은 제외되며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기존 고지방법인 등기우편과 병행 실시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자동차 검사 미수검률을 최소화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0일 서구문화센터 2층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1차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소양 등 윤리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2차 교육은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공동주택 회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다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분쟁이 다양화되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투명하고 공정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통해 올바른 주거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8년부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고령사회 대비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김웅철 지방자치 TV 대표이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웅철 대표는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저서를 바탕으로 일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변화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과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고령사회정책과, 치매안심센터,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 복지정책과, 동 맞춤형복지팀 등 노인복지 사업 추진과 어르신 방문상담을 하는 관련 부서 직원들이 대다수 참석하며 특강의 의미를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초고령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의 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한걸음 빠르게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직원들과 더 넓고 깊게 소통하며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