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5일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으로 놀이시설·공연장·영화상영관 등을 대상으로 ‘피난로 확보를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대상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화재 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유도등, 비상조명등 등 전원차단에 대비한 피난로 확보 △이용자 대상 사전 피난안내문 작성 배부·영상물 상영 확인 △피난계단 등 비상구 장애물 적치와 소방시설의 고장 방치 점검 △이동식난로 사용금지 및 관계인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정착을 위해 관계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로 확보 지도점검 등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께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평소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사전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21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기초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남군의회는'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서해근 의원 대표발의)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법제처 선정 2024년 우수자치입법활동 지방자치단체 기초부문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저연차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현상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저연차공무원 간담회, 전국 지자체 사례 조사, 법제처 입법 컨설팅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기초부문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해당 조례는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이 원활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 주거 및 교통 등 복지제도 강화, 동기부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해남군 공무원의 후생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저연차 공무원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23일 해남 관내에 있는 가나안요양병원 등 12개소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관계자 안전관리 간담회 및 소방안전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했다. 피난약자시설은 고령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워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내용으로 △피난시설 영상교육 △간담회를 통한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 △ 입소자 특성 정보 공유 △초기대응 실태점검 및 불시 소방훈련 등 이다.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관계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부재로 인한 신고지연이나 초기대응 실패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중점관리대상 9개소 대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방기술사 및 소방시설관리사 등 외부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의 폐쇄 여부 및 전원 차단 상태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및 피난경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안전 컨설팅도 병행하여 전반적인 안전 의식도 고취시켰다. 해남소방서장 최진석는 ”다중이용시설은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관내 다중이용업소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수저ㆍ젓가락(수저집) 포장지를 배부 중 이라고 밝혔다. HSR(Haenam Safety Rastaurant)은 해남 안전 식당을 의미하며 수저ㆍ젓가락(수저집) 포장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문구를 실어 일반음식점에 배부하여 관계인 및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하고 이에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함이다. 해남소방서는 겨울철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저ㆍ젓가락 포장지를 적극적으로 배부 하고 홍보 및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는 “우리가 음식점 방문 시 흔하게 볼 수 있는 위생 수저집에 홍보문구를 추가함으로써 해남 군민들에게 위생물품을 지원함과 동시에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24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공모사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AI 대화형 마을 '이심전심플랫폼'구축, 2026년 스마트 농업 육성지구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아파트 약 50세대(청년 약 25평형, 신혼부부 약 33평형)를 건립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목적으로 2월말 사업 신청 및 4월말 최종 선정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AI 대화형 마을 이심전심플랫폼은 관내 마을회관(240개소)에 터치스크린 및 음성 AI 기반의 대화형 질의·응답 서비스 등을 통해서 군정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축하는 것으로 4월중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은 해남군 농업연구 2단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한 스마트팜 관련 전후방 산업단지 조성하는 사업으로 5월중 청년창업농업인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 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및 양성자 검사비 지원이 실시됨에 따라 해당 군민은 반드시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가 된 군민으로,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자의 경우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 현재 C형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되어 현재는 환자가 아니더라도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관내 지원 가능한 의료기관은 해남한국병원, 복음내과의원, 김만중내과의원 이다.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 간염 항체 양성자는 확진검사 비용(최초 1회)이 지원되며, 검사비는 정부24 누리집(보조금 24'전체혜택'C형간염 확진비 지원)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를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C형간염은 예방백신은 없지만 치료제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올해 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되는 대상자는 꼭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 의회사무과와 목포시의회 의회사무국이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다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했다. 지난 21일에 추진한 이번 기부는 해남군의회․목포시의회 소속 직원들이 지역사랑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양 지자체에 각각 100만원씩 상호 기부했다. 해남군의회 오장수 의회사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해남군의회와 목포시의회의 상호 기부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해남군과 목포시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의회 김동호 의회사무국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양 지역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해남군의회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로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는 물론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남군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21일 해남군 수출사업장인 대한조선에 안전을 위한 민관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추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의 사업장 화재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여부 확인 및 피난대피로 점검 ▲분야별 체크리스트 활용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핵심 수출 사업장 관계인 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안전컨설팅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합동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전체 의원 공동발의를 통해 21일 제342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민홍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는 30여 년간 꾸준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는 등 지방자치 시대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됐다. 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을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종속시키고 있어, 의회가 독립적 대의기관으로 자리잡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지방자치단체의 국장급 기구 설치를 자율화하고 부단체장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 간 공무원 직급 불균형이 발생하여,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견제 및 감시 기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의회는 “국회가 국회법을 통해 독립적인 운영의 법적 근거를 갖추고 있듯이, 지방의회 역시 독립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21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전체 의원 공동발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광역자치단체로, 지역 내 자체 의료인력 양성과 공급이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전하며, 넓은 면적과 높은 의료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문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해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등 응급 및 중증 환자의 적기 치료가 어려워, 도민의 생명과 건강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우 의원은 해당 건의안을 제안 설명하면서, “헌법 제36조와 보건의료기본법 제4조에서는 국민의 보건권 보장과 이를 위한 국가의 책무를 명시하고 있으나 현재 전남의 의료 현실은 이러한 헌법적 가치와 법적 의무가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 것인지 반문하며, 2022년 9월 27일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을 담아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설립을 촉구하였으나, 지금까지 가시적인 진전은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지역 내 의료인프라는 더욱 낙후되고 열악해지는 실정으로 도민들의 기본적 의료권마저 위태로운 상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연간 이용객 8만여명을 기록하며 해남 가족들의 행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모든 가족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시설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난 2023년 3월 개관했다. 지난 1년간 월평균 6,800여명, 연간 8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37㎡ 규모로 1층에는 365 연중 무휴의 공립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2층에는 영유아기 장난감은 물론 돌상, 백일상과 행사 의상 일체를 대여해주는 장난감 도서관이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만남과 소통이 가능한 동네카페,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위한 실내놀이터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3층에는 다양한 가족과 다문화가족을 통합 지원하는 해남군 가족센터가 운영 중이다. 가족센터에서는 양육 정보 공유와 함께 돌봄이 가능한 공동체 공간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공동 돌봄과 함께 품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