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근로자의 정규직 비율, 교육 기회 부여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선정 기업은 ▲광주전남키즈에이원(주) ▲(주)궁리기획 ▲서울깍두기(유스퀘어점) 3곳으로 유연근무제, 배우자 출산휴가제 운영을 통한 육아근로자 지원, 가족 여가활동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각 기업은 여성인력을 채용하는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채용, 승진, 임금 등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 및 근무환경에 양성평등 실현을 지속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현판 수여,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성친화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업 내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도록 여성친화도시 착한 서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의 자립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0시부터 구청 1층에선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주민, 공직자에게 알리는 특별판매전이 열렸다. 차, 쌀과자, 주먹밥, 친환경 생활용품, 용돈 봉투 등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 판매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장애인 청년의 자립을 돕는 ‘카페홀더’ 광산구청점에서 임은정 대전지방검찰청 부장검사의 일일 명예 점장 행사가 진행됐다. 광주인화학교 사건 당시 광주지방검찰청 공판 검사로 인연을 맺은 임 검사는 지난해 카페홀더 10주년 때도 명예 점장을 한 바 있다. 광산구는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을 방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동행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실현하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동구 대인시장에서 ‘추석 대비 가스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동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해양에너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 대인시장 내 상점을 돌며 ▲도시가스 배관 관리 상태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상태 ▲가스누출 여부 ▲LPG용기 사용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가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이색적인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펼쳤다. 공사는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주관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갖고 반부패 청렴 교육, 문화공연과 퀴즈 이벤트, 토크 대담 등 다양한 참여형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익문 사장이 대담자로 참여해 공사의 인사 원칙 등 청렴 리더십 철학을 직접 설명하고, 평소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고민에 대해 함께 답을 찾아보는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조익문 사장은 “청렴을 공사 운영의 기본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인사, 계약, 예산집행 등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잣대로 임하고 있다”면서 “명실공히 신뢰받는 청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운영,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찾아가는 청렴기동반 운영 등 적극적인 청렴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른 바 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보다 1주일 앞당겨 오는 13일 조기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한다. 최대 지원금액은 1인가구는 71만3102원, 4인 가구는 183만3572원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매달 20일 지급된다. 광주시는 생계급여일 전 추석 연휴 기간(14일부터 18일)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돼 정기 지급일보다 1주일 앞당겨 오는 13일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6만7934가구 9만9030명이며, 이 중 생계급여 지급 대상은 4만1706가구 6만1034명이다. 이번 생계급여는 총 253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자치구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해남군 어불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박성재, 김성일 도의원,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한국소방시설협회, 해남군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도서지역은 화재 발생 시, 육지에서 소방대가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지연되므로 지역에 맞는 소방시설의 설치와 운용이 더욱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해남소방서는 어불도에 설치된 골목길 소화기, 다목적 진화차량 및 소방용수 등 도서지역 맞춤형 소방시설의 운용 상태 점검을 통해 어불도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택에 방문하여 가스밸브 차단기 설치 및 화장실 안전손잡이 부착, 생활불편사항 해소 등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진석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살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불도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권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 활동을 통해 업무수행 방식을 효율화하고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광산구는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를 구축‧운영해 수요자 맞춤형, 예방적 돌봄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영구 임대 단지를 대상으로 한 마을형 통합돌봄에서 광산형 통합돌봄으로 넓어지는 보편적 돌봄의 확장과 예방적 의료-돌봄 시스템으로의 전환까지 의료-돌봄 지식을 적극 활용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에 광산구의 의료-돌봄 연계 시스템 운영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사업으로 광산 시민부터 전 국민의 건강한 100세 인생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운영 사업’은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과 운동,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도시브랜드 ‘당신이 북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제40회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출시된 지 2년 이내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우수 작품을 엄선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정부 공식 인증인 ‘GD(Good Design) 마크’가 부여되어 사용할 수 있는 혜택 등이 주어진다. ‘당신’과 ‘북구’의 연결로 구민과 북구의 밀접한 관계성을 상징한다는 ‘디자인 컨셉’을 가지고 지난 2월 공개된 북구 도시브랜드 ‘당신이 북구’는 이번 어워드에서 당신이 북구 영문 표기 ‘You are Bukgu’의 ‘Y’와 ‘B’를 결합해 구민을 향한 사랑을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했다고 주목받았다. 특히 북구 도시브랜드는 ‘당신이’와 ‘북구’ 사이에 주민이 생각하는 북구의 미래 비전과 고유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전국 최초 주민참여․확장형 브랜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nb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23일부터 9월6일까지 15일 간 다중이용시설‧안전취약시설 등에 대한 ‘2024년 광주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5개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안전지원단’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안전관찰단’이 함께 했다. 점검은 집중안전점검 대상 293곳과 다중이용시설 103곳, 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48곳, 침수취약지역 23곳 등 총 467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으로 다중이용시설 옥내 소화전과 대피로 주변 물건 적치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또 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지적사항에 대해 관리기관을 통한 보수 계획을 수립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아이들의 이용이 많은 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48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프링클러 작동 유무 ▲전기콘센트 덮개와 모서리 보호대 설치 부착 등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설관리자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이행을 위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다보애마트(대표 주효숙)가 지원2동에 백미를 기부, ‘추석나눔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보애마트는 올해로 4년째 명절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저소득층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4백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지원2동은 다보애마트로부터 기부받은 쌀을 관내 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윤희 지원2동장은 “명절마다 후원해 주시는 다보애마트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는 속담처럼 따뜻한 나눔의 정으로 모두가 풍요로운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27일부터 9월12일까지 주요 관문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도로환경 정비는 ▲너릿재로 ▲빛고을대로 ▲무진대로 ▲제2순환로 ▲북문대로 ▲서문대로 ▲동문대로 ▲남문로 등 8개 주요 관문도로 28㎞에 대해 주변 돌출 식물 제거, 도로 청소, 지평IC 진·출입로 구간 4000㎡의 방초매트 설치, 8㎞ 중앙분리대 세척 등을 진행했다. 특히 3.6㎞의 너릿재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 동구와 합동으로 전문인력 33명, 스키드로더 등 장비 27대를 이용해 도로경계 부분에 자란 식물과 나무, 도로변 퇴적 토사 등을 제거하는 특별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포장정비 예산 97억원 중 67억원을 집행해 지난 겨울철 폭설과 여름철 장기간 호우로 훼손된 17만1900㎡의 도로와 7600㎡의 소규모 파손 도로 등 총 22만9500㎡(1차로 환산 기준 총 70㎞)의 도로를 정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종합건설본부는 올해 하반기 포장정비 잔여예산 30억원과 결빙방지포장 특별교부세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이 함께 송편을 만드는 한가위 프로그램인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3개소 소통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송편 만드는 방법을 직접 가르쳐줬으며, 이들은 완성된 송편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나눠 먹으면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나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웃과 주민이 함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경로당을 18개소 운영 중이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