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제6대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전국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서구는 지난 9일 광주 라마다플라자충장호텔에서 열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이 회원도시 만장일치로 차기 상임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실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출범했으며 전국 33개(광역 3개, 기초 30개) 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김이강 차기 상임회장은 “광주 서구에서 지난 2년간 주민들과 함께 실현해 온 내곁에 따뜻한 생활정부, 착한도시 서구의 성공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방정부협의회는 9일 이재준 수원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등 16개 회원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서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내곁에 생활정부’를 주제로 ▲바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관내 중소기업 15개소와 청년 정규직 채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연계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2021년부터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4명의 정규직 취업을 지원했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성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여원을 포함한 사업비 3억4000만원을 재원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서구는 사업에 선정된 나코스(유), 선행하우징, 농업회사법인 ㈜ 운림가 등 총 15개 기업과 청년 정규직 채용 및 신규 채용자 인건비 80%(월 160만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서구는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구직 희망 청년 모집에 나선다. 기업·청년 매칭데이(공개면접)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최종 선발하고 1년간 고용유지 시 취업유지장려금 최대 100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북구(광주)체력인증센터는 제4기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맨몸운동, 탄력밴드 근력운동 등 총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 별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 또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등의 주요 질환 예방 및 개선을 목표로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유·무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 감소와 근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아쿠아백 활용 프로그램 등은 18시 이후 야간에 운영된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수업 일수의 60% 이상 참여 시 기념품 및 소정의 상품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이번 체력증진교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관계주의와 피드백)’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혁신 아카데미’ 특별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관계주의와 피드백)’라는 주제로 19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소상공인 혁신 아카데미’는 송정역세권 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강연은 송정역세권 상인과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연 후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해 작가의 사인 저서를 증정한다. 김인기 광주송정역세권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장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힘든 일상에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송정역세권르네상스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공모 사업으로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 조성을 목표로 상권 환경개선 및 축제 등을 통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길거리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을 비롯해 노상 적치물을 일제 정비한다. 남구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보행로 주변의 불법 광고물과 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 대상 지역은 불법 광고물과 노상 적치물이 많은 대남대로와 서문대로를 포함한 큰 도로 주변과 봉선로 및 봉선중앙로, 회재로, 군분로 등이다. 남구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2개 대책반을 편성,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18일까지 매일 정비에 나서고 있다. 지정 게시판 외에 걸린 현수막과 입간판, 풍선 광고물 등이며, 아파트 분양 광고물을 대량으로 내거는 행위에 대해서도 자진 정비를 유도한 뒤 위법 행위에 대한 개선 없이 불법 행위가 반복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차량 소통과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노상 적치물에 대한 정비도 병행 중이다. 백운동에서 월산4동으로 이어지는 대남대로 주변 인도의 중고 가전물과 서문대로 주변 길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9월분 재산세 총 3만 3,091건, 13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으로 납세자의 주소지 또는 거소지로 고지서가 발송됐으며,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연납 포함),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산출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한 차례 납부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납부하게 되므로 이번 9월에는 7월에 납부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 납부를 위해 동구는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운영 중으로 가상계좌, 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ARS(☎전국공통 142211)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카카오·네이버페이·페이코)이나 금융사 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휴대폰 간편 납부도 할 수 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 공모에 ‘월출동 산65-9번지 일원’이 선정되어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은 급경사지의 재난 위험 요인별 맞춤형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월출동 산65-9번지 일원은 지난 2월 낙석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암반 내 불규칙한 균열 등 지반 요인과 해빙기 기온 변화 복합 작용 시 붕괴위험 우려가 있는 곳이다. 앞서 지난 2월 북구는 월출동 산65-9번지 일원 낙석 피해 발생과 동시에 전문기관 자문을 얻어 현장에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위험 수목과 낙석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응급 복구를 신속히 추진했다. 이후 3월까지 방수포 설치와 낙석방지망을 복구한 북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 해당 지역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지로 적극 건의했고 그 결과 최근 정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정비 사업비 확보에 따라 월출동 낙석 피해 현장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5개 구청 평생교육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지원하는 ‘권역별 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동구가 선정돼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생교육시설 관계자와 유관기관 단체 등 네트워크 활성화, 광주 5개 자치구 권역별 워크숍 등을 통한 평생학습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동구는 간담회를 통해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 광주 지역 우수 평생교육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학습동아리, 사진, 동영상 공모전에는 지역 평생교육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권역별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평생교육우수정책을 발굴하겠다”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평생학습 확산을 통한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062-613-4481)을 운영한다. 국·시립묘지를 이용하는 성묘객들에게 시내버스 교통편의 제공, 혼잡지역 교통지도,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시립묘지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상무지구∼광주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는 추석 당일(17일)에 30회 증차해 운행하고, 월남동~태령을 운행하는 ‘지원15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을 경유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성묘객의 이동을 지원한다. 다만, 지난 설 연휴기간 추진했던 시내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운행은 이용자가 적어 이번 추석 연휴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광주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시가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일반과정 추가 공모사업’에서 광주 북구‧광산구‧송원대 등 3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시도가 운영하는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할 곳을 모집한 것으로, 9개 시도 1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특·광역시 중 2곳 이상 선정된 곳은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이번 추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에 확보한 6억4400만원에 8000만원을 추가, 올해 총 7억2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기존 26개의 훈련과정도 3개가 추가돼 총 29개 훈련과정으로 확대됐다. 공모에 선정된 광주 3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은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그린리모델링 전문가 과정’(9월25일~12월3일) ▲송원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인돌봄 지원사 과정’(10월2일~11월14일) ▲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핵심멀티사무원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주최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정은혜 명창이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악부문 대상은 ‘빛고을 영무장 농악단 넌실’이 차지해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국악 신예와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제32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를 지난 6~9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임방울국악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恨)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 명창(1905~1961)의 예술혼을 기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다. 대회 마지막날인 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는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기악·무용부문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인 정은혜(서울‧40) 명창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4000만원, 임방울상 트로피가 수여됐다. 명창부 최우수상은 김윤아 명창이, 차지했으며, 농악 대상팀은 빛고을 영무장 농악단 넌실에게 돌아갔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은혜 명창은 “가족들이 2등만 하고 오라고 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시대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최근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일감 부족으로 지역 건설업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지역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도시공간국 회의실에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위한 협력회의’를 열고 지역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인·허가 및 사업 시행부서와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광주지역은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동주택 건설, 복합쇼핑몰 건립 등 대형 건설공사가 시행(예정)되고 있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추진을 위해 사업 인·허가부서와 시행부서 간 협력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협력회의에서는 건설공사 사업계획 승인때 지역업체 참여 확대 양해각서(MOU) 체결, 하도급계획서 제출, 지역 우수전문건설업체 홍보, 시공업체에 지역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권장 등 지역업체 활용 증대방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관급공사를 발주할 때 계획단계부터 지역제한입찰, 주계약공동도급 등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등 계약제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 수주와 하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