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오는 3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4건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해남군(기획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오후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31일까지 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4월 1일에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 그리고 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심의·의결하고, 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군민 영양관리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농촌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공공형 생활편의서비스 지원 조례안(박종부 의원), 해남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을 포함하여,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 할 인원을 모집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처럼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위급한 현장에서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경연 참가자는 해남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 전남 예선에 선발돼 전국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자격은 학생ㆍ청소년부 및 대학.일반부 등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단 역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종사자, 의료인 양성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은 참가 제외). 이에 희망하는 인원는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로 3월 21일까지 접수 할 수있다. 최진석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익혀야 할 필수 응급처치 기술”이라며“이번 경연을 통해 많은 해남 군민들이 실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 해남황칠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유명 숲을 탐방하는 숲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며, 만5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해남군 계곡면 흑석산휴양림과 문가든, 삼산면 더불어숲,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 등 관내 유명 숲을 찾아 숲 해설과 자연 탐방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로, 하루 5시간 정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숲체험 교육 참가자에게는 탄소중립 화분, 식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숲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숲체험을 통해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각종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봄철을 맞아 공사 현장의 대형 화재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해남 군청 건축허가과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특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기준에 따른 임시소방시설 설치를 지도하고 안전관리 운영 실태 현장 확인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용접ㆍ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제 안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대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최진석 서장은 “건설 현장에서 공사 중에 발생하는 화재는 인명, 재산 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완공 시 까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 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가 봄맞이 걷기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개막한 달마고도 힐링걷기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2,000여명의 걷기 여행객들이 달마고도를 찾아 가장 먼저 찾아온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개막식 이후 평일에도 걷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매주 토요일마다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걷기 여행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테마별로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에는 두 번째 행사로‘명사와 걷기’가 운영된다.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명사의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오후에는 미황사 주 무대에서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씨가 출연하는 힐링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29일 3주차에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힐링 걷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 체크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편안한 걸음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전남 영암에서 첫 발생이후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16일 구제역 발생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완벽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구제역 차단방역 관리를 위기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잠정 폐쇄했다. 또한 우제류를 사육하는 전체 1,399농가에 대해 전화예찰을 완료했으며, 소독약품 5,000리터와 생석회 3만 2,000kg를 읍면에 공급 완료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의 긴급접종을 15일부터 일제 진행하고 있다. 접종은 공수의사 7개반을 운영하는 한편 농가 자가접종으로 실시한다. 군은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축산농가와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백신접종 및 예찰동향 등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모든 농가가 예방접종 요령을 숙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에 노력해 달라”며“어떠한 경우라도 구제역이 해남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14일 군의회 주민소통실(1층)에서 해남미술인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의회 의원, 해남미술인총연합회 그리고 집행부 담당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립미술관 건립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유치 관련 등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해남미술인총연합회는 해남 미술인의 숙원이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으로 활용 가능한 해남군립미술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신청·추진하여 줄 것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작품 전시 장소 등을 마련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해남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지역 미술인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문화원 리모델링 시 지역 미술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전시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해남역사박물관 건립 시에도 지속적인 소통·협의를 통해서 오늘 건의된 내용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땅끝 조각공원 내 미술관 활용 및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운용 취지를 잘 살려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야하며, 이를 뒷받침 할 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14일 송지면 땅끝마을에 의용소방대와 방문하여 생활안전 협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송지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땅끝마을의 기초대상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소화기 점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가스 누설 점검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초 의료 서비스와 119안심콜 등록을 도와 119신고 시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도왔다. 순찰대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예방활동으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13일 봄철 건설현장의 각종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강화하고자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건설 현장은 용접 작업, 가연성 물질 사용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적절한 장소에 임시소방시설을 배치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 공사장 정리정돈 및 안전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 또한 작업 중 무분별한 흡연은 절대 금지하여야 한다. 화재가 발생 했을 때는 발견 즉시 큰소리로 주변에 상황을 전파하고, 119신고 및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규모가 큰 경우는 인명보호 및 비상대피를 유도하여 낮은자세로 침착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봄철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용접작업 등 작은 불티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소화기 비치 의무화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소방용품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최진석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화재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고, 구조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대피 안전성은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입주자 대상 화재 피난행동 요령 홍보 △관리자 대상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 배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언제나 화재에 대한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파트 피난안전대책이 습관적인 행동 요령으로 자리 잡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취약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수칙을 당부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의 건조한 기후에 산림이 말라있는 상태를 지나 봄철에 접어들면 기온이 상승하며 산림의 상대습도는 낮아져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 이에 예방수칙의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산불이나 들불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무리한 진압을 시도하기보다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최진석 서장은 “봄철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돼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