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자치구 민방위대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 결의문 낭독 및 채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민방위대원은 만 20~40세 남자 총 8만4000여명이며, 이들은 지역 민방위대와 직장 민방위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 및 재난 대비 훈련 참여,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민방위대는 재난 및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소년을 위해 자기주도 진로탐색의 장을 연다.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서구 에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에듀페스타는 1부 자아탐색 진로체험 베이스 캠프, 2부 행복교육 시네마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는 초·중학생들의 희망직업을 주제로 5개 분야 12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직업흥미 유형을 사람, 사물, 자료, 사고로 분류해 검사자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는 진로적성 진단(프레디저 기법) ▲나무모형 미니어처 집모형 만들기를 체험하는 건설업 분야 ▲응급구조사, 작업치료사, 심리상담사에 대해 알아보는 보건·의료 분야 ▲메이크업·특수분장 아티스트, 네일 아티스트,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관련 미용산업 분야 ▲웨어러블 로봇 코딩, AI 자율주행 자동차, AI 휴머노이드, 드론 주행 관련 4차산업 분야 등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가 준비됐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화도의 꿈틀리인생학교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를 질문하는 청소년 성장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를 상영하고, 제작자인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4일 ㈜LG유플러스, ㈜김유진아카데미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 대상 AI예약,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디지털 전환 솔루션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 운영 및 비즈니스 전략 교육을 담당하기로 약속했다.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고객그룹장은 “소상공인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화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구청, 김유진아카데미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상황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해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아카데미 김유진 대표는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구청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솔루션과 김유진아카데미의 장사 노하우 교육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홍보 및 교육, 디지털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서구는 24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장사의 신 아카데미 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장사의 신 아카데미 지속되는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컨설턴트로 활동한 ㈜김유진아카데미 대표인 김유진 강사가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2기 교육생은 40명 모집에 106명이 접수해 2.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 의지, 매출향상 가능성, 전문성 등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아카데미는 ‘가치를 만드는 20가지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 등 오는 11월까지 총 8회의 강의 및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아카데미와 함께 교육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매출 증대를 유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카데미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장사 노하우를 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광주 대표산업 인공지능(AI)과 웹툰이 만나다!’를 주제로 ‘41번째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월요대화는 문화콘텐츠산업 중 성장성과 확장성이 큰 웹툰에 광주 대표산업인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특화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시설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사관학교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인공지능 기반 문화산업 육성의 최적 도시이다. 또 광주시 문화콘텐츠산업 중 웹툰기업은 지난 2022년 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2년새 357% 급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이 주재한 이날 월요대화에는 임숙자 한국폴리텍대 AI융합학과 교수, 표준범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개발실장, 황중환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이사, 이재훈 ㈜공감미디어 대표, 김범윤 ㈜상단스튜디오 부사장, 김성진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박원희 ㈜이레컴퍼니 대표, 이재복 렙톤스튜디오 대표, 양예찬·백민주 GCC사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강화훈련 중인 광주 대표선수단의 상위 입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훈련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2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일고(무등경기장), 금호고, 서진여고, 광주체고, 남부대, 조선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야구, 복싱, 수영, 축구, 검도, 소프트테니스, 하키 등 강화훈련 중인 대표선수단을 격려한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49개 종목 30,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7일간) 경남 일원(20개 시·군)에서 열리며 광주광역시는 48종목 1,42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우리 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광주시민을 대표하여 광주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의 생태정원(황룡강생태정원(서봉동 557-1 일원)에 가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룡강생태정원은 지난 5월 주민들이 소망을 담아 직접 심은 버들마편초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등 황룡강의 윤슬과 어우러져 가을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번 가을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촬영 구역(포토존)과 보랏빛으로 물든 버들마편초를 보며 휴식할 수 있도록 ‘꽃멍존’을 추가로 조성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9월 말부터는 해바라기와 메밀꽃까지 개화해 더욱 다채로운 황룡강생태정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국가유산에 대한 활용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으로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등 4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달의 정원, 월봉서원’과 ‘무양 in the city’ 2건이 선정돼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을 활용한 여러 인문 교육과 체험, 공연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광산, 가옥의 녹색생활’이 선정돼 용아생가, 김봉호 가옥, 장덕동 근대한옥 등 근대 한옥의 특성을 살린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는 광주 신창동 마한 유적의 출토 유물을 활용한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해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인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공모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대표 국가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이용 승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안전 장치 대폭 교체 및 보강에 나서는 등 도시철도 이용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선다. 공사는 다음달 8일부터 12월말까지 13개역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총 65대의 안전 부품을 대거 교체하고, ‘핸드레일시스템’등 신규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한층 보강할 계획이다. 이번 개량 공사로 인해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기기별 이용 제한은 역별 공사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호별로 약 1일부터 4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중단 기간은 역사 내 안내문, 공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관련법에 의거해 21년이 경과된 승강 설비에 대해 대대적인 부품 교체와 안전장치 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금남로4가역 등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총 9대에 대한 안전 부품을 교체하고 신규로 추가 설치된 설비의 점검을 마쳐 승객 안전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공사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남구는 24일 “가족끼리 어울리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사회 내 가족애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에서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5시간 가량 진행되며, 자녀 동반 가족 단위 구성원 500명 가량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구 가족 한마당 행사는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 무당으로 채워진다. 오전 9시 30분부터 사전접수자 등록 및 현장 접수가 이뤄지며,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축하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뮤지션과 방림초등학교 태권도부에서 축제 시작과 함께 바이올린 연주 및 품새·격파 시범 공연에 나서며, 오후에는 관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진남초등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난타 및 비눌방울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및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에어바운스 놀이를 비롯해 LED 풍선 만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저항시인 고(故) 문병란(1935~2015)의 타계 9주기를 기념해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추모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인 할아버지 그리고 새벽이 차이코프스키’를 테마로 하며, 광주지역 어린이들이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동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17점을 만날 수 있다. 생전 시인의 제자, 지인,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주고받은 50여 점의 서신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시인의 내면세계와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추모전 기획을 맡은 시인 문병란의 집 큐레이터 박노식 시인은 ”동심이 천상의 세계라면 어른들의 눈은 지혜의 세계인데, 이번 추모전이야말로 세대를 초월하여 화음의 경지를 보여주는 아주 이상적인 전시회“라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대를 초월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문병란 시인의 다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동구라미 온(ON)’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가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통계를 개발·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그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호남권역 지방자치단체와 연구원 등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동구라미 온’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로 호남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통계청 본청이 주관하는 본선에 진출해 타 지역 우수사례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동구가 개발한 자원순환 플랫폼 ‘동구라미 온’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다. 마을 단위 쓰레기 문제점을 ‘분석·지도화’하고, ‘자원순환 시범 마을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자원순환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 역시 주민의 자원순환 생활을 돕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 오는 10월 중 광주에서 개최하는 ‘호남권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