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험분야 사업장 사업주와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게차 사망사고 등 고위험분야 산업재해가 반복됨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가 협업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중대재해 원인을 분석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영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장이 ▲산업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지게차 사고원인과 대책, 지게차 작업때 법적 준수사항, 사업장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와 함께 지게차 보유사업장 등 고위험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집중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안전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전 사고예방을 위한 자발적 노력이 있어야만 안전도시 광주가 건설된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핼러윈 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인파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전남대 후문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 5곳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25일부터 31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동구 동명동, 서구 상무지구, 남구 양림동, 북구 전남대 후문, 광산구 첨단지구 등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5곳을 집중 관리한다. 광주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점검과 현장 예찰활동을 통한 사전예방책,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파밀집도를 관리할 계획이다. 사전점검에서는 ▲불법적치물, 쓰레기통 등 보행장애물 제거 여부 ▲안내방송시설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작동 확인 ▲환풍구 등 위험구역 출입통제 조치 ▲보도 깨짐·땅꺼짐·미끄럼·공사중 건물 안전조치 등을 현장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수시로 현장을 순찰해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치구·경찰·소방과 재난대책반을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비상통신망을 상시 유지하며, 유사 때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파밀집상황과 행동요령을 즉시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3일 해남읍 소재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어린이가 다양한 소방체험활동으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상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신고 방법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모형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해남소방서장(최진석)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24일 서구 상무역에서 아름다운가게광주목포본부, 전남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의류, 도서, 소형가전, 잡화 등의 기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한편,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된 물품은 가공‧재활용 과정을 거쳐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며, 의류 등 일부 품목은 인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실현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맨발걷기 열풍을 일으키며 ‘맨발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맨발 산책로 조성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난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만들었으며, 올해 1월 맨발 산책로 조성‧관리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다른 자치구보다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금당산, 상무시민공원 등 18개 전체 동에 28개의 맨발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3개소를 추가해 총 3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는 맨발 산책로 조성 뿐만 아니라 관리‧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맨발 산책로 26곳에 인력 50명을 배치하고 이용 불편사항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전담 유지관리자들을 별도 선발해 맨발길 주변 이물질 제거, 면고르기, 다지기 및 배수시설 정비, 세족장 청소, 주변 예초작업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용률이 높은 맨발 산책로 6곳에는 토사함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유실된 흙을 보충하면서 맨발길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동명동 ‘숨 쉬는 폴리(동명동 92-9)’에서 열린 ‘제5차 광주폴리 개관식’에 임택 구청장이 참석, (재)광주비엔날레의 폴리 조성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제5차 폴리인 ‘순환폴리 Re:Folly’는 기후변화 시대의 건축의 미래를 순환경제에서 찾고자 ‘순환폴리’를 주제로, 디자인, 재료, 공법, 시민 활동 모두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순환 과정으로 구현됐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이날 개관식에서 제5차 폴리인 ‘순환폴리 Re:Folly’를 구성하는 4개의 폴리 ▲숨 쉬는 폴리(동명동 92-9) ▲이코한옥(동명동 209-106) ▲옻칠 집(동명동 38-7) ▲에어 폴리(산수동 363-5)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구청장,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박양우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유니크 첼로 콰르텟의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공존-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폴리 작품을 따라 둘러보는 투어도 운영됐다. 동구는 이날 제5차 광주폴리 중 하나인 ‘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생활체조를 통해 건강을 다지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저녁 무렵 광장에서 이뤄지는 달빛 체조를 비롯해 공원과 학교 등지에서도 생활체조 무대가 펼쳐지면서 신명난 음악에 몸을 흔들며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관내에서는 9곳에서 생활체조가 진행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 덕분에 야외에서 생활체조 열풍이 불고 있는데, 장소도 다채롭다. 사직공원을 비롯해 주월동 국제양궁장, 유안 근린공원, 봉선 근린공원, 월산 근린공원,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 효천공원, 장산초등학교,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까지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라면 언제든지 생활체조를 즐기고 있다. 관내에서 진행 중인 생활체조는 시간대에 따라 2개로 나눠 열리고 있다. 햇살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체조와 달빛과 함께 열리는 저녁 체조이다. 아침 체조는 사직공원과 유안 근린공원, 봉선 근린공원에서 장소별로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열리고 있다. 사직공원과 봉선 근린공원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변 지역 도시환경 영향 기초조사 및 발전 방향 모색 연구용역’과 연계해 지역주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현안 해결 방안과 광주송정역세권 미래상을 논의하는 주민 공론장을 연다.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타당성을 검증하고, 시민이 바라는 광주송정역세권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설립 이후 50여 년이 지난 현재 도시의 환경변화 조사, 공장 이전 또는 유지에 다른 경제 유발효과와 사례 분석, 주민 인식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광산구는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알리고, 광주송정역세권 발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 시민적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중간 보고회를 겸한 주민 공론장을 열기로 했다. 공론장은 11월 4일 오후 2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변 지역 주민, 시민‧사회단체, 금호타이어 노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1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선 약 200만 평에 달하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일원 도시환경 분석 현황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6일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권에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충장 라온페스타’ 상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장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매월 추진되는 ‘충장 라온페스타’ 이달 행사는 몽키 터미널과 함께 준비했다. 이날 메인 이벤트는 ‘첫 눈’으로,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에 내리는 전국 최초의 첫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에 만나는 눈이라는 특별한 콘셉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도 펼쳐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 라온페스타가 충장로에 방문하는 하나의 계기가 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면서 “미리 준비한 충장로 겨울에서 모든 방문객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매월 열리는 충장 라온페스타는 ▲K-POP 충장스타 ▲금남지하상가 문화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으며 충장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민·군공항 통합 무안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민주당에서도 적극 나서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광주시는 그동안 정부와 협력해 군공항특별법을 제정해 기부대양여 방식을 넘어선 정부 지원 근거를 만들었고, 전남도와 합심해 무안으로의 통합 이전에 합의했으며. 약 3만 명의 무안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등 성과를 냈다”며 “하지만 여전히 이전 후보지 결정은 진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알 속의 당사자’인 광주·전남·무안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알 바깥’의 당사자인 정부나 민주당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민‧군 통합공항 이전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민주당이 줄탁동시(啐啄同時) 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중앙정부의 ‘범정부협의체’ 운영 재개, 민주당의 ‘특위’ 구성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중앙정부는 ‘범정부협의체’ 운영을 재개해 무안국제공항 건설, 광주-무안 고속도로 개통, KTX 무안공항 경유 등 역대 정부들의 성과를 잇는 ‘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이에스지(ESG)경영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의 ESG공급망 대응과 지속가능한 실행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타 시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 지원사업,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행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인,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하며, 4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최정석 경기도 사회혁신기획과장의 ‘경기도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지원’ ▲봉민수 스마트에코㈜ 연구원의 ‘광주시 청정공정 확산사업 수행 사례’ ▲오병윤 ㈜첨단랩 이사의 ‘오존 및 미세먼지발생 원인물질 저감 대기오염방지 솔루션’ ▲대학생기자단 씨드림의 ‘기아챔피언스필드 일회용품 감소를 위한 시민 실천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박필순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좌장으로 홍나순 광주시 창업진흥과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이에스지(ESG)경영센터장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인 ‘한국코드페어’ 본선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역량 함양을 위한 ‘제6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25일과 26일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세상, 우리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작품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공모전’과 제시된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해커톤’,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각 30팀씩 총 90팀이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 오른 90팀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발표하고, 초·중·고등부 각 10팀씩 최종 30팀을 뽑는다. ‘해커톤’은 예선을 거쳐 30팀(중·고등학교 각 15팀)이 본선에 올라 26일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반 해결책을 제시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