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 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가 봄맞이 걷기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개막한 달마고도 힐링걷기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2,000여명의 걷기 여행객들이 달마고도를 찾아 가장 먼저 찾아온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개막식 이후 평일에도 걷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매주 토요일마다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걷기 여행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테마별로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에는 두 번째 행사로‘명사와 걷기’가 운영된다.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명사의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오후에는 미황사 주 무대에서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씨가 출연하는 힐링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29일 3주차에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힐링 걷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 체크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편안한 걸음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전남 영암에서 첫 발생이후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16일 구제역 발생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완벽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구제역 차단방역 관리를 위기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잠정 폐쇄했다. 또한 우제류를 사육하는 전체 1,399농가에 대해 전화예찰을 완료했으며, 소독약품 5,000리터와 생석회 3만 2,000kg를 읍면에 공급 완료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의 긴급접종을 15일부터 일제 진행하고 있다. 접종은 공수의사 7개반을 운영하는 한편 농가 자가접종으로 실시한다. 군은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축산농가와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백신접종 및 예찰동향 등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모든 농가가 예방접종 요령을 숙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에 노력해 달라”며“어떠한 경우라도 구제역이 해남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14일 군의회 주민소통실(1층)에서 해남미술인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의회 의원, 해남미술인총연합회 그리고 집행부 담당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립미술관 건립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유치 관련 등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해남미술인총연합회는 해남 미술인의 숙원이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으로 활용 가능한 해남군립미술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신청·추진하여 줄 것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작품 전시 장소 등을 마련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해남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지역 미술인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문화원 리모델링 시 지역 미술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전시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해남역사박물관 건립 시에도 지속적인 소통·협의를 통해서 오늘 건의된 내용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땅끝 조각공원 내 미술관 활용 및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운용 취지를 잘 살려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야하며, 이를 뒷받침 할 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14일 송지면 땅끝마을에 의용소방대와 방문하여 생활안전 협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송지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땅끝마을의 기초대상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소화기 점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가스 누설 점검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초 의료 서비스와 119안심콜 등록을 도와 119신고 시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도왔다. 순찰대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예방활동으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13일 봄철 건설현장의 각종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강화하고자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건설 현장은 용접 작업, 가연성 물질 사용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적절한 장소에 임시소방시설을 배치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 공사장 정리정돈 및 안전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 또한 작업 중 무분별한 흡연은 절대 금지하여야 한다. 화재가 발생 했을 때는 발견 즉시 큰소리로 주변에 상황을 전파하고, 119신고 및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규모가 큰 경우는 인명보호 및 비상대피를 유도하여 낮은자세로 침착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봄철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용접작업 등 작은 불티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소화기 비치 의무화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소방용품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최진석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화재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고, 구조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대피 안전성은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입주자 대상 화재 피난행동 요령 홍보 △관리자 대상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 배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언제나 화재에 대한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파트 피난안전대책이 습관적인 행동 요령으로 자리 잡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취약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수칙을 당부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의 건조한 기후에 산림이 말라있는 상태를 지나 봄철에 접어들면 기온이 상승하며 산림의 상대습도는 낮아져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 이에 예방수칙의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산불이나 들불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무리한 진압을 시도하기보다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최진석 서장은 “봄철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돼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10일 월요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공모사업, 2025 노후관광지 재생사업과 2025년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추진 계획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노후 관광시설의 재생·개선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우수영 관광지의 구 유물전시관을 리모델링하여 시공중인 호텔(울돌소리) 부대시설과 연계한 커뮤니티 라운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당초 리모델링 구상안(브릿지 및 카페 등)을 토대로 관광객이 재방문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호텔(울돌소리)의 명칭을 재검토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 주차장 부지에 총 145억원(교육부50%, 도교육청40%, 지자체10%) 규모로 학교복합시설(지상4층)을 건립하여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학교복합시설이 자리할 부지가 주차장인 만큼 주차공간 확보 및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10일 오전 본서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는 최진석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해 소방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4명의 임용을 축하했다. 임용된 신규 소방관들은 전남소방교육대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마친 후, 해남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 진압,구조ㆍ구급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해남에서 시작하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7일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574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91건(33.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0건(56.6%)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주거시설 안전확보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건설현장 화재안전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홍보ㆍ교육훈련 등 3대 전략 6대 추진과제와 특수시책을 통해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7일 오전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우슬체육관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통제단의 개인별 임무를 숙달하고, 체계적인 가동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 현장 통제 및 상황관리, 브리핑을 통한 현장지휘와 통제 사항 확인 등으로 재난 관리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현장 상황을 실전처럼 설정하여, 각 담당자의 역할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장한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재난 관리에 힘썼다. 해남소방서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여 조직 전체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