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tbn제주교통방송은 10월 25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가치 잇는 환경프로젝트’를 주제로 해안 플로깅 활동과 함께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방송은 탄소중립을 위한 플라스틱 감량과 재활용 확대 등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함께 제주 환경의 가치와 보호 활동의 의미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함덕해수욕장과 주변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이 실시된다. 플로깅 참가자는 사전 접수했으며,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함덕해수욕장 백사장 특별무대에서 tbn제주교통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친환경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수칙을 알리고, 다양한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공개방송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공개방송 무대에는 ‘행복의 주문’, ‘장가갈 수 있을까’ 등의 인기곡을 발표한 커피소년이 출연하며 가수 제이레빗의 정혜선도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개사 음악’ 등 유쾌하고 편안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4일 오후 2시, 제4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등 146건의 의안을 심의ㆍ의결하면서, 지난 10월 4일부터 시작한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에게 이송하게 된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본회의에 부의한 145건(조례안 21, 동의안 123, 결의안 1)의 의안을 심의ㆍ의결하게 된다. 한편, 제43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23일간의 회기를 가져, 2025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예산안 심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양대학교 박순종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안 심사기법 및 주요 착안사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예산안 검토 및 심사 사례를 중심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의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필요한 시기라며, 내년도 예산에 낭비적 요인은 없는지, 꼭 필요한 부분에 부족함은 없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예산안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4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을 개최한다. 이번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는 개막식(10월 31일)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나를 만나는 다채로운 진로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서귀중앙여중 플로렌스 댄스팀, 국제학교 SJA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진로체험 부스 운영, 학교 안팎 활동을 통해 익힌 꿈과 재능을 펼치는 학생 동아리 공연, AI 시대 행복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진로특강, 또한 팀별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AI 코딩대회, 학생 동아리 등이 창작한 전시회, 쇼츠발표 등을 진행한다. 72개 진로체험 부스에는 드론, 우주, AI, 로봇 조종사, VR 체험, 코딩 등 미래 성장을 주도할 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교를 대표하는 밴드, 댄스, 교악대 등 학생 동아리 10개교 17개팀 270명이 공연을 펼치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민간개방화장실 19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완료했으며 대체적으로 관리상태가 청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은 청결상태(내·외부, 대소변기 등), 편의용품(화장지 등) 비치 여부, 관리자 연락처 기재여부, 시설물 유지관리(고장 방치, 안내판 설치 등) 이다. 점검결과 개방화장실의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이 양호한 상태였으며 화장실 안내판이 알기 쉬운 위치에 설치되어 있어 이용이 용이했다. 또한 지난 9월 외국인의 비상벨 오용 방지를 위해 배부한 영어, 중국어 안내 스티커도 정상 부착됐고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안전비상벨도 원활히 유지관리 되고 있었다. 다만, 출입문 고장 1건, 양변기 부품 부식 1건 등이 발견되어 관리자에게 시정 조치 요청했으며 금년도 말까지 개선되지 않는 경우 지정 취소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개방화장실이란 공중화장실 부재 지역의 상가건물, 식당, 어촌계 등의 민간건물 화장실을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는 화장실을 말하며 행정에서 1일 2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월 말부터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로 운영 중인 클린하우스(318개소)에 생활폐기물 종류별 배출 강화 계도 현수막을 부착하기 시작하여 10월 18일 기준 220개소(69%)에 했다고 밝혔다. 금번 생활폐기물 종류별 배출 강화 현수막 은 제주광역환경자원순환센터의 생활폐기물 반입 검사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완전히 생활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클린하우스 된 현수막에는 “불법배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습니다.”라는 대표 문구를 포함하여,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섞임, 불연성폐기물에 가연성, 재활용품 섞인 폐기물 미수거 등의 안내 사항을 적시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현수막을 하지 못한 클린하우스 98개소(31%)에 대해서는 오는 10월말까지 전부 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도움센터는 근무자(배출도우미)가 상근하여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는 반면, 클린하우스는 요일별 배출 도우미가 통상 오후 4시 ~ 8시에만 근무하기 때문에 분리배출이 일부 미흡한 실정이라며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10월 마무리된 제2회 황토 어싱광장 사진 공모전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은 황토 어싱광장에서의 건강과 힐링 체험을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공모전에는 총 9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참가자들은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선보여 사진작가 등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9점 총 12점을 선정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향후 건강도시 만들기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어싱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황토 어싱광장이 지닌 힐링 공간으로서의 매력과 공모전 출품작들이 담아낸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사진전은 10월 28일부터 2주간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시휴게실에서 24점을 전시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모전 출품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황토 어싱광장 사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서 특별 목재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일동안 나무키링만들기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3일간 총 1,000여명이 체험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나무를 다듬고 나무에 재료를 끼워넣거나 색칠을 하는 등 자신만의 나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히 나무를 다루는 것이 아닌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목재의 고유한 특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런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체험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휴양관리소에서는 지난 칠십리축제에서도 특별목재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3일간 900여명이 목재체험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제주시 탑동 소재 D&Department Jeju에서 서귀포 테왁장인이 만든 테왁망사리백을 전시 및 판매한다. 이 제품은 법환마을에서 이어져 온 테왁망사리 전통 제작기법을 계승하기 위해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서귀포시니어클럽의 `숨비소리'와 콘텐츠그룹 `재주상회'가 함께 제작했다. `숨비소리'는 법환마을 노인회에서 2003년 팀을 구성해 활동해 오다 제주 해녀문화가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전통문화유산 전승을 위해 2017년 서귀포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으로 테왁 관련 상품을 제작·판매해오고 있다. 테왁망사리백은 현무암 블랙과 쇠소깍 그레이 2종과 백에 포함·판매되는 이너백은 현무암 블랙과 표선 블루 2종으로 되어 있다. 또한, 망사리백은 16만 8천원에 판매하여 수익금의 대부분을 전통 장인들에게 지급한다. 테왁망사리는 본래 테왁 그물주머니를 일컫는 말로, 전통적으로는 망사리 제작에 신서란(백합과의 식물)을 사용했다. 망사리백은 제주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주 리젠사(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접수한다. 본 사업은 농촌지역 자원 활용으로 2차(제조, 가공)·3차(체험,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하는 자가 금융기관에서 받는 대출의 이자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관련 생산자단체 등이다. 이 중에서 해당 인증을 받고 3년 이상 경과한 자 이거나 농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선정자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향후 대상자가 선정된다. 융자지원 자금의 종류는 시설·리모델링·운영자금으로 △시설자금은 제조·가공 및 체험 시설과 설비 구입 △리모델링 자금은 기존 시설 리모델링 및 노후화 가공설비 교체 △운영자금은 가공품 원료 구입, 인건비 등에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금리 2.0% 또는 변동금리에 시설 및 리모델링 자금은 5년 거치 5년,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으로 사업대상자가 희망하는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0월 24일 재가암환자와 가족 10여 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암 투병과정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해 재활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는데, 올해에는 지난 9월까지 3회 운영된 바 있다.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제주권역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이차암 검진, 예방접종 등 암환자의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산림치유지도사와 숲길 걷기, 명상·해먹체험, 제주 자생 식물표본 제작 체험 등 오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정확한 건강관리 정보와 참여자 간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해 함께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진단 5년 이하의 재가암환자 283명을 대상으로 장루 용품 또는 영양제를 제공하고 매년 자조모임을 운영하는 등 재가암환자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10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표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연 서포터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을 개선하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흡연의 해로움을 학습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론을 통해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피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배우고 금연 홍보 포스터와 피켓을 제작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금연을 독려하는 캠페인 활동, 담배꽁초 줍기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 캠페인에도 참여해 가족 단위로 금연의 중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24일에는 표선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와 피켓을 활용해 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학교시설 30m이내 금연구역’확대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금연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