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이 2024 김만덕주간 나눔큰잔치에서 김만덕 나눔쌀 10톤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등 개별가구에 11월 1일부터 직접 배분될 예정이다. 지난 26일까지 이어진 김만덕주간동안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졌다. 45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김미자수상자가 김만덕상 상금에 사재를 더한 1,000만원과 쌀 400kg을 기탁했고, 김만덕상수상자회(회장 김인순) 200만원, 윤진호정형외과(원장 윤진호) 쌀 1,100kg, 서귀포수협의 서귀포은갈치축제 쌀 1,000kg, 국제소롭티미스트제주클럽(회장 박순희)이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쌀은 제주시푸드마켓과 서귀포시푸드마켓,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도내 사회복지시설등에 배분된다. 김만덕재단의 양원찬이사장은 “2024 김만덕주간을 맞이해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나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고, 김만덕주간이 많은 도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감사하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형 의료관광 모델과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2024 제주형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주형 의료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제주형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전성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은 ‘통계로 보는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및 국내 의료관광 사례와 해외 의료관광객이 서울·제주 등에서 보이는 소비지출 패턴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주에선 의료와 웰니스를 결합한 소비를 촉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상훈 한라병원 부원장은 ‘제주형 의료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과 관련한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논의가 되어온 제주형 의료관광 아이템들을 실제 현장에서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제주 청정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형 의료관광 활성화를 피력했다. ▲김민철 제주대학교 교수는 ‘제주 웰니스 액티비티 분석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방안’에 대한 발표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방송 및 디지털 채널과의 협력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그 첫걸음으로,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관광의 매력을 전한다. 28일 밤 8시 50분에 방영되는 JTBC 인기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선 국내 최초로 ‘제주도’ 편이 방영, 전 세계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여행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톡파원 25시-제주 편’에선 제주 대표 톡파원으로 트롯트 가수인 이찬원이 출연, 프랑스 톡파원 문주와 그의 친구 붕택에게 제주의 주요 명소 및 액티비티한 매력을 소개한다. 이번 촬영은 △제주돌문화공원 △제라진 어드벤쳐 △동복해녀해산물직판장 △김녕요트투어 △휴즐리 제주 카페에서 진행된 가운데 제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각종 볼거리·즐길 거리가 TV를 통해 전달된다. 도와 공사는 이번 방영을 통해 매력적인 제주의 모습을 내·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10월 26일 오전10시부터 10월 27일 낮12시 30분까지 1박 2일간 제주도민 20가족 78명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2024 가족 천문·우주 항공 캠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가족 천문·우주 항공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천문 관련 집중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했다. 가족 천문·우주 항공 캠프의 구체적 내용은 전문가 특강, 물로켓 제작 및 발사, 물로켓 경연대회, 천체망원경 사용법, 천체 관측, 천체관측 경연대회, 모형비행기 날리기대회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운영했다. 더불어 물로켓 경연대회와 모형비행기 날리기대회를 통하여 우수 활동 가족에게 상품을 제공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대학교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5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에서 2024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인구소멸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식풉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도내 기업, 대학·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제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정창화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을 주제로 “대체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대량생산 가능 공정 확립과 제품 다양화 등 표준 시험법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욱 현대그린푸드 수석연구원은 ‘지역 농산물 활용 HMR 개발 및 마케팅 현황’ 발표를 통해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 신제품 트렌드 및 고객중심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어 제주 선도기업 영농조합법인 제주웰빙의 김봉현 부사장은 지역 농생명자원 활용 사업화 성공사례인 “애월아빠들”브랜드 마케팅 노하우를 소개하며 새싹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 도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돌봄여행 쉬고 온(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노인복지 관련기관 종사자가 감정적 소진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를 찾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내용은 △명상 △마인드풀 체험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속적인 업무로 인해 감정적으로 지쳐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새로운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노인복지 종사자들은 감정적 노동이 높은 직군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종사자들의 심리적 건강과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나 찬대륙 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파, 대설로 인한 재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반(21명)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추진사항으로 상시 기상 상황을 축산농가에 문자 전송 및 축산 시설물 사전 점검, 겨울철 재해 유형별 가축·축사시설 관리 요령, 화재 예방 요령 등 분야별 세부 예방대책을 농가에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기상특보 발령시 유관기관(축협, 생산자단체)과 합동 비상 체제로 전환, 긴밀히 협조하여 기상 위험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축산 피해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복구 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청정축산과에서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고당도·고품질 과수(감귤) 안정 생산을 위한 FTA기금 과수(감귤)고품질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역 농 · 감협에서 10월 28일 ~ 11월 11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신청·접수한다. 15개 세부사업으로 비가림하우스(빗물이용시설포함), 원지정비(품종갱신, 성목이식),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관비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농업용 재해예방용난방기, 보온커튼,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 과수분야스마트팜, 재해예방용 차광막 해가림시설이다. 2025년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폭염 대응을 위한 재해예방용 차광막(해가림 시설), 관수시설 사업 내 관비시설, 빗물이용시설 용량(200톤)이 추가 지원 된다. 접수 후 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명부 작성 및 FTA기금사업 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5. 1월경 확정될 예정이며,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5년 FTA기금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과수(감귤)농가는 사업신청 기한 내에 사업을 신청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넓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 속 인공지능'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를 배우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챗GPT 등 인공지능 활용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10월 25일에는 대정읍사무소에서 대정읍 사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10월 28일에는 정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11월에는 남원읍, 표선면, 예래동 등을 찾아가 여러 지역사회단체와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귀포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선제적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리마을 소통국 ‘보이는 라디오’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소통국은 올해 5월에 시작되어 동홍동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높여왔다. 이번 ‘보이는 라디오’는 그동안 활동해 온 지역주민 10명과 지역의 청소년 6명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본 행사인 ‘보이는 라디오’는 올해 있었던 다양한 마을 소식과 주민들의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이웃을 칭찬하는 ‘칭찬합니다’ 사연이 소개되어 훈훈한 마을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접하던 방송을 직접 주민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면서 이웃들과 교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복지기관들이 함께하는 '복지 나눔의 날'과 함께 진행하면서 다양한 복지 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본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25일 제일요양원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합동훈련으로, 서귀포시 본청에서 상황을 관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통합지원본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실현하기 위하여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13개 부서 및 서귀포소방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의료원,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 KT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서귀포시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기관, 25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다중밀집시설 화재에만 국한하지 않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기관별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함과 동시에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복구 단계에서 입소자 구호 지원, 대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2024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누적 10,0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9개 팀이 참가한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과 평생학습 청소년동아리 무대 발표회, 6개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참여한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박람회는 기존 박람회와 달리 박람회 본연의 취지에 맞춰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일률적인 부스 배치를 벗어나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부스를 혼합 배치, 체험부스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17개 서귀포시 전 읍면동 및 15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의 각 부스에서 체험과 전시관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부스에서 준비된 물품을 이색경매 행사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