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6일 제주수학체험관 등에서 도내 초·중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10월 수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 주제는 ‘도형’으로 수학 교구를 활용하여 도형 영역을 익히는 활동과 정폭도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했다. 초등학교 1, 2학년은 ⌜펜토미노와 함께하는 도형 이야기⌟, 초등학교 3, 4학년은 ⌜놀이로 배우는 수학(도형)⌟ ⌜너와 나 삼각형⌟,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은 ⌜삼각형 모양의 바퀴가 있다고? (정폭도형 탐구)⌟ ⌜그래비트랙스와 도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관 원장은 “학생들이 도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학 이론을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알게 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6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제주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2024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려, 나눔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해군군악대의 개막 공연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공연 ▲작은 음악회 ▲k-pop 경연 대회로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서귀포시시니어클럽과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의 ▲가족사랑체험 ▲전통문화체험가 운영됐으며, 특히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각종 문화예술관련 진로체험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실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했고, 대강당에서는 드론 날리기 대회도 운영했다. 강정림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가족들이 이웃과 나누고 배려하며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울림과 감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4일에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도내 학교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 교직원 대상 생태환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생태환경 체험과 연계하여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트레이 목공체험과 지역주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저지곶자왈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마을의 지리와 역사,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생태교육이 학교 담장을 넘어 생활 전반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선생님은“학교에서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면서 실천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학생들에게도 곶자왈 체험 학습처럼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구좌읍 하도리 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하도주거지역 경계(중로3-4-15) 도로개설사업을 11월 중 본격 착공한다. 해당 구간은 1981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가 및 통행 불편에 따른 도로개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총사업비 93억 원(보상비 47억, 공사비 46억)을 투입해 하도리 주거지역 내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연장 1,495m, 폭 1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진행된다. 2020년 토지보상을 시작해 2024년 11월부터 착공·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교통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하도리 주거지역 내 도로 소통원활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비룡못 어울림마당 조성 및 마을스토어 신축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비룡못 어울림마당은 옛 비룡못터와 기존 덕훈이용원 건물을 활용하여 과거 이용원의 추억을 기억하는 전시·휴게공간과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공간은 과거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복원할 예정이다. 마을스토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되는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판매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옛 금화목욕탕 건물을 이용해 소규모 족욕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숨골쉼팡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계획된 사업들이 모두 완료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용담1동은 물론 원도심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존에 노후화된 건물과 방치된 비룡못터에 활기를 불어넣어 옛 추억을 음미할 수 있는 원도심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관광자원화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시는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자문단으로는 관광, 문화, 지역, 마을, 홍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1월부터 마을 관광코스 구성, 관광 콘텐츠 개발, 기존 자원의 효과적 활용 방안 등 관광자원화 사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 곳곳에 퍼져있는 역사, 문화, 지역 자원, 자연 명소를 하나의 코스로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시범운영을 통해 지속 이용 가능한 콘텐츠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의 숨은 역사, 문화 명소들을 연계하고 스토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제주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0월 2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과 혁신을 통한 제주경제의 대도약’이라는 주제로 오영훈 지사의 제주경제 비전에 관한 특강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공직자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제 현안을 정확히 인식하고 주요 경제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협업 촉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 경제가 직면한 위기 상황으로 청년 인구의 유출, 기후 위기,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관광산업의 어려움, 산업 구조의 불균형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산업 육성과 상장기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지사는 “제주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온 선조들의 지혜와 혁신을 배우고, 제주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등 혁신의 여정에 함께 참여해 제주만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가 추진하는 홈치해결상담실, 민간 주차장 공유제 등 적극 행정에 대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중앙동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5일부터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사례발표회 최우수상 및 문화프로그램 경연 우수상을 차지했다.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회에서는 2022년부터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관내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에서는 아동부터 성인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팀을 구성하여 이색적인 ‘숟가락 난타’공연을 펼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솜사탕만들기와 한지공예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솜사탕 만들기는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3년 연속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성진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 원도심에 위치한 중앙동의 정체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활기차고 발전하는 중앙동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10월 29일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서귀포시체육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포상수여식을 개최하고 영예의 순간을 기념했다.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수영, 복싱, 육상 3종목에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2, 은메달3, 동메달 5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서귀포시청 소속 선수단이 전국체전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다 메달 획득으로 ‘스포츠도시 서귀포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파리올림픽에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배영 200m준결승에 진출했던 이주호 선수는 배영 100m와 배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고, 배영 200m에서는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한국 신기록 보유자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영에서 총 7개 메달을 휩쓸며 선전한 서귀포시 선수단은 이외에도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복싱 여자부 플라이급에서 은메달 하나를 추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을 보육하는 관내 어린이집 108개소 전체에 대해 사고예방과 자율예방체계 구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지역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산업 현장속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직접 찾아 자율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위험성평가 컨설팅에서는 ▲ 위험성평가 프리젠테이션 ▲ 어린이집 맞춤형 위험성평가 샘플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 현장 방문 위험성평가 시연 지도 등을 진행한다. 10월 29일부터 관내 전체 어린이집 10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은 지역별 10개의 그룹별로 진행하게 되는데, 그동안 이론적 내용 전달에 치중했던 중대재해예방 교육은 실제 사업장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규모 사업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어린이집 사업주가 직접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피드백을 받는 참여형 컨설팅으로 운영하여 컨설팅의 효과와 수용성을 극대화 할 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민원편의 시책으로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하여 6차례 상담을 진행했으며, 민원인과 참여한 공무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한 민원인은 “궁금했던 사항을 상담을 통해 속시원하게 해결했다며, 허가신청을 어떻게 준비할지 감이 잡혀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상담한 참여했던 한 직원은 “부서에서 요구하는 민원서류, 해결해야할 문제 등 전화나 문서로 협의했었는데 모여서 의견을 나누니, 부서간 애로사항도 듣고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정식 민원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구비서류, 이행 절차 등에 대해 사전상담하는 시책으로, 민원인이 시청에 여러번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상담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신청은 △전화 △종합민원실 방문 △우편 발송(서귀포시 중앙로 105, 종합민원실)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합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금년도에 4억원을 투입하여 공한지 무료 주차장 145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혁신도시(신서귀포)에 조성된 주차장(62면)은 기획재정부 유휴토지를 임차(년37백만원)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K리그 축구경기 및 칠십리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시에는 주변 아파트, 주택가 및 상가의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사유지 중 장기간 이용 계획이 없는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주와 무상사용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 사업을 실시 하여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최소 4년 이상이며 아스콘 또는 콘크리트 포장으로 조성되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해당 토지 재산세가 100% 감면된다. 서귀포시에서는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2년 5개소 126면, 2023년 6개소 121면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홍보 및 협력을 통해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주차불편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