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5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회복탄력성 프로그램’과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집단상담 운영기법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 상담자로서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의 상담 서비스 지원 및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연구원은 10월 30일 14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문화예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기회를 진단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행정체제 개편과 제주문화예술”이라는 제목으로 김동현 (사) 제주민예총 이사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허남춘 제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심규호 제주국제대학교 석좌교수,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전고필 (재)영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전형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장, 고미 크립톤엑스 제주사업본부장, 현혜경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문화예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문화예술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분야”로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문화예술 분야에 미칠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4 국제4․3인권심포지엄 '유럽의 과거청산에서 기념과 교육의 역할'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의 과거사 교육과 기념 문화에 대하여 독일을 대표하는 과거사 연구 및 교육기관인 에터스베르크재단과 라이프니치, 함부르크, 베를린자유대 등 주요 대학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과거청산에서 기념과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홀로코스트 등 유럽대륙에서 벌어졌던 과거사 문제의 극복 과정과 이를 위한 교육과 기념문화를 살핀다. △ 알폰스 켄크만(라이프치히대) “홀로코스트 이후: 독일-유대인-이스라엘 화해의 원동력과 문제점” △ 외르크 간첸뮐러(에터스베르크재단) “독일사회에서 슈타지 과거의 극복” △ 귀도 하우스만(레겐스부르크대) “탈중앙화와 민족화 사이에 서있는 유럽의 기념문화” △ 만프레드 헤틀링(할레대) “희생자 보편주의?글로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도내 관광기업 대상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에 이어, 지난 28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 참여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숙박업 및 관광사업체 등 총 7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3인 이상 관광기업이면 접수 가능하고, 교육비용은 무료다. 교육은 ▲고객 경험 관리를 통한 서비스 향상 교육 ▲효과적인 블랙컨슈머 대응 전략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직급별 맞춤 리더십 · 커뮤니케이션 ▲관광사업체 맞춤형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필요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서비스 품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8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작가 ‘김퇴사’를 초청,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서비스원 본부 및 소속시설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의 고충과 소진, 변화와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김퇴사 작가는 직장인의 현실과 애환을 유쾌하고도 진지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원일 원장은“ 북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3년부터 ‘공(유하고) 공(감하는) 서재’사업을 추진, 책을 처방하는 방식의 개인별 도서 지원 등 책을 매개로 임직원의 소진 예방과 직무능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구좌읍 하도리 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하도주거지역 경계(중로3-4-15) 도로개설사업을 11월 중 본격 착공한다. 해당 구간은 1981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가 및 통행 불편에 따른 도로개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총사업비 93억 원(보상비 47억, 공사비 46억)을 투입해 하도리 주거지역 내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연장 1,495m, 폭 1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진행된다. 2020년 토지보상을 시작해 2024년 11월부터 착공·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교통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하도리 주거지역 내 도로 소통원활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관광자원화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시는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자문단으로는 관광, 문화, 지역, 마을, 홍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1월부터 마을 관광코스 구성, 관광 콘텐츠 개발, 기존 자원의 효과적 활용 방안 등 관광자원화 사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 곳곳에 퍼져있는 역사, 문화, 지역 자원, 자연 명소를 하나의 코스로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시범운영을 통해 지속 이용 가능한 콘텐츠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의 숨은 역사, 문화 명소들을 연계하고 스토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제주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0월 2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과 혁신을 통한 제주경제의 대도약’이라는 주제로 오영훈 지사의 제주경제 비전에 관한 특강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공직자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제 현안을 정확히 인식하고 주요 경제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협업 촉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 경제가 직면한 위기 상황으로 청년 인구의 유출, 기후 위기,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관광산업의 어려움, 산업 구조의 불균형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산업 육성과 상장기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지사는 “제주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온 선조들의 지혜와 혁신을 배우고, 제주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등 혁신의 여정에 함께 참여해 제주만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가 추진하는 홈치해결상담실, 민간 주차장 공유제 등 적극 행정에 대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중앙동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5일부터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사례발표회 최우수상 및 문화프로그램 경연 우수상을 차지했다.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회에서는 2022년부터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관내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에서는 아동부터 성인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팀을 구성하여 이색적인 ‘숟가락 난타’공연을 펼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솜사탕만들기와 한지공예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솜사탕 만들기는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3년 연속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성진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 원도심에 위치한 중앙동의 정체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활기차고 발전하는 중앙동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10월 29일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서귀포시체육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포상수여식을 개최하고 영예의 순간을 기념했다.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수영, 복싱, 육상 3종목에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2, 은메달3, 동메달 5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서귀포시청 소속 선수단이 전국체전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다 메달 획득으로 ‘스포츠도시 서귀포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파리올림픽에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배영 200m준결승에 진출했던 이주호 선수는 배영 100m와 배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고, 배영 200m에서는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한국 신기록 보유자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영에서 총 7개 메달을 휩쓸며 선전한 서귀포시 선수단은 이외에도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복싱 여자부 플라이급에서 은메달 하나를 추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민원편의 시책으로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하여 6차례 상담을 진행했으며, 민원인과 참여한 공무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한 민원인은 “궁금했던 사항을 상담을 통해 속시원하게 해결했다며, 허가신청을 어떻게 준비할지 감이 잡혀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상담한 참여했던 한 직원은 “부서에서 요구하는 민원서류, 해결해야할 문제 등 전화나 문서로 협의했었는데 모여서 의견을 나누니, 부서간 애로사항도 듣고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정식 민원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구비서류, 이행 절차 등에 대해 사전상담하는 시책으로, 민원인이 시청에 여러번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상담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신청은 △전화 △종합민원실 방문 △우편 발송(서귀포시 중앙로 105, 종합민원실)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합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금년도에 4억원을 투입하여 공한지 무료 주차장 145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혁신도시(신서귀포)에 조성된 주차장(62면)은 기획재정부 유휴토지를 임차(년37백만원)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K리그 축구경기 및 칠십리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시에는 주변 아파트, 주택가 및 상가의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사유지 중 장기간 이용 계획이 없는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주와 무상사용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 사업을 실시 하여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최소 4년 이상이며 아스콘 또는 콘크리트 포장으로 조성되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해당 토지 재산세가 100% 감면된다. 서귀포시에서는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2년 5개소 126면, 2023년 6개소 121면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홍보 및 협력을 통해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주차불편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