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2024년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100여명이 참여하여 연초 각 부서에서 발굴한 92개 핵심정책의 추진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점검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평가에 내실을 다졌다.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는 10개 분야(△소통·민원,△자치행정,△읍·면,△동,△복지위생,△보건소,△문화관광체육,△농수축경제,△청정환경,△안전도시건설)로 나누어 부서별 주요정책 성과에 대한 설명, 평가단의 정책 평가 및 발전방안 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만족도 평가결과는 민선8기 후반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2025년도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시민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내부 성과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평가단을 위해 11월 중 온라인 조사(문자, 전자우편)와 전화 조사를 병행하여 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29일 속초시청 직원들과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속초시청 공무원들은 서귀포시청 청사을 방문하여 서귀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귀포시와 속초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탐나는 제주패스』기부증서를 받아 기부일부터 1년간 공영관광지 무료 및 50% 할인혜택 등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4.12.~‛25.3.) 시행에 앞서, 한국환경공단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합동 모의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운행제한 모의단속은 본격 시행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될 예정이며, 운행제한 대상 차량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모의단속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단속방법은 도로변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를 이용하여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식별하고, 적발 시 한국환경공단에서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제한 대상 차량이며, 운행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안내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하는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에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다음달 11일부터 영천동 재활용도움센터(토평동 2240번지 일원)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동 재활용도움센터는 금년도 8월부터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 공사에 착수했으며, 10월 말 준공 후 청결지킴이 채용 등 개소를 위한 후속 절차를 거쳐 11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천동은 그 동안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 중 재활용도움센터가 없었던 유일한 지역이었으나, 이번 영천동 재활용도움센터 개소를 통해 모든 읍면동에 재활용도움센터를 보급한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올해 말까지 81개소 보급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재활용도움센터는 79개소로 재활용가능자원회수 보상제, 가정용 폐식용유 및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등 특수시책 추진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재활용도움센터 주변은 청결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깨끗하고 청정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편리한 재활용도움센터를 적극 이용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민 만 50세 부터 만 64세 대상, 11월 5일까지 신청 접수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이 제주도민 만 50세 부터 만 64세를 대상으로 ‘탐나는 5060 디지털 웰니스 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캠프별로 A 18명, B 18명, C 14명으로 총 50명이다. 제주도민대학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마감일은 11월 5일 18시이다. ‘2024년 탐나는 5060 디지털 웰니스 캠프’는 도내 장년층의 웰빙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회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11월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7차시(19시간)이고, 캠프별로 교육 시간이 다르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제주시(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서귀포시(도순동 마음에온) 2곳에서 운영되며, 이번 과정을 통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의 디지털 콘텐츠 활용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웰니스 체험 및 실습을 통해 사진 및 영상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자신만의 개인 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외국인 인재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과 기업 경쟁력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인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추진과 지자체-대학-기관의 협력관계로의 확대 등 외국인 인재 활용과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 RISE 사업 연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TP와 위덕대학교는 상호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성장을 리빌딩(Rebuilding)할 기회로 생각하면서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제주는 그 동안 공공부문 디지털기반은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하게 구축된 것으로 평가되나, 실제 관광객들이 체감 하는 디지털전환은 크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제주관광 업계 여건은 디지털전환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제주연구원은 정책이슈브리프 ‘싱가포르 관광산업 DX 정책과 시사점’을 통해 국가 전체 정책기조와 관광정책의 방향성을 디지털전환으로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사례를 토대로 제주관광 디지털전환 정책 수립에 시사점을 제시했다. 세계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성장의 핵심키워드인 디지털전환은 AI, 빅데이터,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무인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관광분야에 접목시켜 관광객의 안전·편의성 증대, 관광객 경험 극대화, 관광기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단체·패키지로 상징되던 여행패턴에서 개인화·개별화를 촉진하면서 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이 도내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유아교육 중심의 4․3평화인권교육을 올해 처음 개설, 11월 한달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6일 1기 참가자 50명, 12월 13일 2기 참가자 5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하며,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은 그간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심으로 운영됐던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대상을 확대시키고, 유아 연령층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실 및 공원 해설(해설사 부영심) △유아 대상 4․3그림책 '차롱밥 소풍' 읽기(작가 김란) △어린이체험관 및 교구재(2종) 실습(강사 강지연) 등을 통해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종민 이사장은 “4․3의 전국화와 세대전승을 위해 교육 대상자들을 확대하고 유치원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0월 30일 본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농·감협 업무관계자들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산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농·감협, 읍·면·동, 유관기관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GAP인증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앞으로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려 소비확대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의 주 내용은 GAP인증 확산을 위한 기관별 방안 및 역할분담이다. 우선 제주시는 GAP인증 확산을 위한 총괄적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인증에 참여한 단체 및 농가에 인센티브 지원을 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농협 및 감귤농협에서는 품목별 공선회, 작목반 위주로 단체인증에 참여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 등 각종 회의 시 GAP인증 참여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의 하나인 GAP인증이 더욱 확대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의 협력을 주문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이므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윤리와 책임의 부재라고 말하면서 매뉴얼 수립, 공직자 교육 상시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 곳곳에 존재하는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언급했다. 자문단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에서는 관광자원 발굴, 자원 간 연계 콘텐츠 확보 등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5일 함덕리 상장머체 등을 포함한 지역이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는'2030 제주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아동복지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주제로 산업안전 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실생활에서 유용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 내용을 담아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시는 아동복지교사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안전보건 무재해와 직원 간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아동복지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빈집을 포함한 제주시 관내 전체 19만 2천여 가구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빈집 및 옥탑·반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9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을 교육했고, 태블릿 PC를 사용한 전자조사 실습도 병행했다.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들은 직접 조사 대상 주택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개인 정보에 관한 내용은 식별할 수 없게 전산 처리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국가 주거지원정책 수립과 인구주택총조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