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서울에서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 출발과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 참여 주체의 협약 이행을 다짐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제주지역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는 항공 우주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으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45억 원, 도 30억 원, 도교육청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한림공고는 2025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로 신규 지정됐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과재구조화가 적용되며 오는 12월에는 개방형 학교장을 공모를 통해 민간우주항공 및 시설 산업 분야 전문 직업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운영위원회 및 성과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항공우주분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기로 했다. 김광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와 제주고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야구 학생선수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행사에는 최지만 선수의 프로야구 진출관련 이야기, 성장과정과 야구선수의 인성, 정신건강(멘탈)관리와 학생선수들과의 질의와 답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지만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데뷔했고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서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여러 팀에서 활약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와 제주 학생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박물관기획전시실에서 학교 문화 사진공모전 ‘학창시절, 나의 추억을 만나다’를 전시한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교직원,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문화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30점과(우수작 5점, 장려상 8점, 입선 15점, 참가상 2점) 기타 우수작품 9점 등 총 39점의 사진이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운동회날 가족들과의 도시락 시간, ▲지금은 보기 힘든 부채춤과 차전놀이, ▲고등학교 축제에서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학급 친구들 등 도내 학교의 문화와 재학 시절 추억이 담겨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했던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과거와 현재의 학교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도내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보호하려는 인식을 높이고자 ‘그림책으로 만나는 제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이혜정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제주 관련 책들을 읽고 나만의 곶자왈 만들기, 우리 동네 소개 책 꾸미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9일부터 1일까지 제 60기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본관 중앙 현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학교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와의 관계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되돌아 보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작은 폭력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 1일차 프로그램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친구와 공감대 확인하기 △ 2일차 프로그램은“몸으로 말해요”를 통해 친구 생각 알아보기 △ 3일차 프로그램은 '친구얼굴 그려주기, 나에게 친구란 무엇인지 적기' △ 4일차 프로그램은 '포토존 운영으로 친구와 사진찍기' △ 참여한 학생들이 받은 스탬프에 따라 선물 나눠주기 등이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행사는 게임과 활동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고, 매일 만나는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주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라는 울타리안에서 폭력에 대한 단호하고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질은 친구사랑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배워가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놀자아~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부모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호자 교육은 특수교육관련 전문 강사의 발달에 필요한 감각통합, 보호자 마음치유 행사, 반응성 상호작용에 관한 보호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운영된다. 10월 29일에는‘아이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한 감각통합’이라는 주제로 감각통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난달 30일은 ‘보호자 마음치유 행사 - 향과 색으로 내 마음 만지기’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31일에는‘반응성 상호작용의 이해- 반응적인 보호자 되기’라는 주제로 영유아와의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의 발달에 대한 이해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긍정적인 상호작용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0월 30일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의 감수성과 인식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하반기 학교 책 축제 지원’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화고등학교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제주어를 활용하여 제주 이미지가 담긴 액자와 배지(badge)에 손글씨로 표현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책 축제 지원 사업은 교사의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으로 예술적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는 10월 29일 학교 운동장과 별관에서 서귀포시 관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문의 별 헤는 밤’ 축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 - 별이 빛나는 밤 ▲과학 자율 동아리 - 중문 CSI, 과학 수사대, 날아라! 슈팅 글라이더,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솜사탕탕후루후루 ▲생활과학 자율 동아리 - 나만의 인형 만들기 ▲또래상담 자율 동아리 - 마음 약국 ▲진로교육부 - 별빛 아래 피어나는 향기 ▲수학 동아리 - 4차원은 모여라. 클라인 병 만들기, 램프 만들어볼래? 아이큐 퍼즐램프 만들기 ▲교육복지부 - 추억부스 (인생네컷) 총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김병성 교장은 “이번 행사로 교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태도 및 과학문화를 확산할 수 있었다”며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학교와 지역사회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족복지관련 기관 종사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가족센터의 가족정책 및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한국가족센터협회와 전국 각 지역의 가족센터장 4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토론장의 열기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강복정 연구위원은 ‘인구변동과 가족변화에 따른 제주도 가족정책방향’을, 이상구 센터장은 ‘서귀포시가족센터의 20주년 발자취와 중장기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제주대학교 김혜숙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제주국제대학교 김은정 교수, 구리시가족센터 윤성은 박사가 참여해 다양화되는 가족형태에 대응한 가족센터의 역할과 중장기 계획에 따른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제6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가 오는 11월 3일 남원읍 물영아리오름 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오름 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린다.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의 주관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습지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개막식, 물영아리오름 탐방, 부스체험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원읍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농악을 시작으로 의귀초 학생들의 난타공연, 오카리나 연주가 식전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연생태체험, 전통음식 재현과 체험,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습지를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맞추는 람사르습지도시 도전골든벨과 서귀포시의 크고 작은 습지의 모습을 담아낸 람사르습지도시 습지배너 전시회도 개최된다 특히, 행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일(오후 2시, 6시) 소극장에서 모노드라마 '점쟁이 곽씨'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쟁이 곽씨'는 배우 변종수가 제주 고유의 문화적 개성과 전통을 배경으로 직접 대본을 쓰고 출연하는 작품으로, 장례와 점술 문화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제주가 지닌 풍부한 신화와 전설 속에서 점술 문화는 중요한 문화적 정체성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제주만의 매력적인 문화 요소를 활용해, 점쟁이 곽씨는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과의 공감을 추구한다. 이야기는 점쟁이 곽씨가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던 중, 단체 손님, 장동건이라는 남성, 그리고 한 여성의 예약 명단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예약자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각자의 사연이 서서히 드러나고, 곽씨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본 공연은 전석 5천원(중학생 이상 관람가),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