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수행기관은 7개소이며, 선정은 11월 중 별도의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내 주 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4대 사회보험 가입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종교시설,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단체는 제외된다. 공고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1월 13일까지로 제주시 노인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초고령화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청년 및 수급권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푸드트럭의 영업기회와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새별오름 푸드트럭 영업자를 11월 22일까지 모집한다. 푸드트럭 운영대수는 총 5대로,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운영할 수 있다.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은 1순위 취업애로 청년, 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자(생계급여·주거급여·의료급여), 장애인 등록을 받은 자, 2순위 새별오름 푸드트럭 신규 영업자, 3순위 그 외 대상자로 단 새별오름 푸드트럭 2회 이상 참가한 자를 제외한다. 응모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주류 판매 및 단순가열조리식품을 제외한 직접 조리판매식품이어야 하며, 가족 1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우선 선정대상 관련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새별오름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0월 31일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민원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빈집 주변 환경 정비 및 빈집 활용 방안 제시, 제주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톳길(흙길) 조성, 시영임대주택 시설 수리 요청 등 3건의 안건을 상담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특히, 빈집 주변 환경정비와 관련해서는 토지주 동의하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2025년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주시내 접근성이 용이한 공원, 체육시설 등지에 황톳길(흙길)이 조성됐으면 하는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애향운동장과 신산공원 등지에 조성 중인 황톳길(흙길) 사업을 안내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시영 임대주택 리모델링 및 수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마을만들기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우수사례를 탐방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타 지역 우수 사례 도입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마을만들기 사업 발전 전반에 기여하고, 제주시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탐방에서는 전라남도 담양군·순천시, 경상남도 하동군·남해군 일원 마을 및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워킹그룹 위원들은 마을공동체·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우수사례, 지역기반 공동체 지향 여행사 운영, 귀농·귀촌인 마을생태계 조성 등의 사례를 살펴 사업 전반의 견문을 넓혔다. 탐방에 참여한 위원들은 현장 토의를 통해 각 전문 분야별 관점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시 적용방법,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소멸대응, 마을 생태계(일자리-교육-주거-문화) 조성 등 사회 문제 해결의 열쇠는 마을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워킹그룹 모두가 알게 됐다”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차용한 제주만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문하고, 지원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제1차 시험 장소는 노형중학교이며, 응시자 408명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시험을 치르게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1일 발표하고,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월 5일 발표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서울에서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 출발과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 참여 주체의 협약 이행을 다짐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제주지역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는 항공 우주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으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45억 원, 도 30억 원, 도교육청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한림공고는 2025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로 신규 지정됐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과재구조화가 적용되며 오는 12월에는 개방형 학교장을 공모를 통해 민간우주항공 및 시설 산업 분야 전문 직업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운영위원회 및 성과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항공우주분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기로 했다. 김광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와 제주고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야구 학생선수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행사에는 최지만 선수의 프로야구 진출관련 이야기, 성장과정과 야구선수의 인성, 정신건강(멘탈)관리와 학생선수들과의 질의와 답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지만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데뷔했고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서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여러 팀에서 활약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와 제주 학생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박물관기획전시실에서 학교 문화 사진공모전 ‘학창시절, 나의 추억을 만나다’를 전시한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교직원,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문화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30점과(우수작 5점, 장려상 8점, 입선 15점, 참가상 2점) 기타 우수작품 9점 등 총 39점의 사진이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운동회날 가족들과의 도시락 시간, ▲지금은 보기 힘든 부채춤과 차전놀이, ▲고등학교 축제에서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학급 친구들 등 도내 학교의 문화와 재학 시절 추억이 담겨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했던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과거와 현재의 학교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도내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보호하려는 인식을 높이고자 ‘그림책으로 만나는 제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이혜정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제주 관련 책들을 읽고 나만의 곶자왈 만들기, 우리 동네 소개 책 꾸미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9일부터 1일까지 제 60기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본관 중앙 현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학교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와의 관계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되돌아 보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작은 폭력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 1일차 프로그램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친구와 공감대 확인하기 △ 2일차 프로그램은“몸으로 말해요”를 통해 친구 생각 알아보기 △ 3일차 프로그램은 '친구얼굴 그려주기, 나에게 친구란 무엇인지 적기' △ 4일차 프로그램은 '포토존 운영으로 친구와 사진찍기' △ 참여한 학생들이 받은 스탬프에 따라 선물 나눠주기 등이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행사는 게임과 활동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고, 매일 만나는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주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라는 울타리안에서 폭력에 대한 단호하고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질은 친구사랑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배워가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놀자아~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부모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호자 교육은 특수교육관련 전문 강사의 발달에 필요한 감각통합, 보호자 마음치유 행사, 반응성 상호작용에 관한 보호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운영된다. 10월 29일에는‘아이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한 감각통합’이라는 주제로 감각통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난달 30일은 ‘보호자 마음치유 행사 - 향과 색으로 내 마음 만지기’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31일에는‘반응성 상호작용의 이해- 반응적인 보호자 되기’라는 주제로 영유아와의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의 발달에 대한 이해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긍정적인 상호작용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0월 30일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의 감수성과 인식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하반기 학교 책 축제 지원’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화고등학교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제주어를 활용하여 제주 이미지가 담긴 액자와 배지(badge)에 손글씨로 표현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책 축제 지원 사업은 교사의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으로 예술적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