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음악창작소가 경북·경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한 교류 공연 '2024 인디 안아 Zon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경남음악창작소와의 첫 교류로 시작된 '인디 안아 Zone’s'는 치열한 인디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안아주는 공간인 음악창작소를 의미하며, 올해는 전국의 17개소의 음악창작소 중 ‘제주음악창작소 : JEMU’와‘경남음악창작소 : MUSISIS’, ‘경북음악창작소 : 054soundville’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지난 11월 2일 경남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9일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카페 ‘친봉산장’에서 이번 교류 공연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2024 인디 안아 Zone’s'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제주 뮤지션 '이레, 원석(너티차일드)', 'Gwac' , 경북 뮤지션 '재우', '여름밤잔디', 경남 뮤지션 '수노', '권월' 등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을 가진 6팀의 지역 뮤지션이 참가한다. 해당 공연은 사전신청과 현장참가를 통해 무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달 29일에 공공주도2.0 풍력개발사업 우선순위(1차)를 5개 구역 중 1구역 추자도 인근의 동・서 해상과 2구역 제주 북서부지역으로 정하여 제주특별자치도로 제출했다. 이번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의견청취 공고’에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풍력자원관리지구(가능지역) 기준 주민수용성과 입지적정성을 비교 검토했으며,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2개소)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을 신청하여 입지적합성, 해양환경, 어업활동, 항만항행, 군사 분야 등 환경성 검토를 위한 기본적인 법령상 제한사항을 파악했다.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에 대해서는 이번 달에 구역별 합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입지적정성 검토 주요 내용과 주민참여제도 등에 대해서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여 주민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주민설명회 후 해당 마을회와 어촌계 총회를 통한 주민수용성을 확대하여 사업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예비사업자 공모를 진행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긱프렌즈(대표 신동한)가 네이버클라우드(주)(대표 김유원)와 최근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공급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팜 비즈니스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주관사로 참여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n-farm’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n-farm’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농가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비롯해 유통과 소비 단계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해 농업인과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n-farm’ 거래소에서는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쉽게 사고 팔 수 있다. 긱프렌즈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밀농업 솔루션 확장과 노지 및 시설(하우스) 농가 모두에 적용이 가능한 데이터 중심의 통합형 스마트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5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024 청소년 ·대학생 협주곡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본 공연은 현재 제주에 거주 중이거나 제주 출신 청소년·대학생의 신진 음악인을 대상으로 서귀포관악단과 협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6월과 7월 해당 공연을 위한 오디션을 두차례 진행했으며, 17명의 지원자 중 총 4명이 선정됐다. 먼저 서귀포관악단이 필립 스파크의 “인빅터스(정복되지 않은 자)”를 연주해 이번 공연에 협연으로 함께하게 된 4명의 연주자를 환영한다. 이후 클라리넷 좌혁준(계원예술고등학교 재학)이 버나드 헨릭 크루셀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 F단조, 작품번호5”를 연주하고, 피아노 유현주(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재학)가 카미유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G단조, 작품번호 22”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분위기를 이어서, 서귀포관악단이 알프레드 리드의 “프로세르피나의 정원” 연주를 통해 겨울이 시작되는 밤의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다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위생관리 및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하는 일반음식점 189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 및 음식점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인증제도로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가 지정된다. 모범업소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207개소에 대해 위생상태, 좋은식단 이행, 서비스 등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신규 15개소, 재지정 174개소, 총 189개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현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감면 ▲식품진흥기금 융자(1% 저금리) 우선 지원 ▲인센티브 물품 지원 ▲홈페이지 게재 및 홍보 ▲2년간 위생점검 면제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이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서귀포시 대표 음식점으로 여겨지는 만큼 청결한 위생관리,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이용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모범음식점 현황은 서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마을공유공간 ‘정방사랑방’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방사랑방’은 공유공간이 부재한 정방동에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공유플랫폼으로 명동로 29 장산빌딩 4층 50여평의 공간에 구축됐으며, 공유주방, 카페 라운지, 교육, 모임 공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개소식은 제주소리와 물허벅 동아리의 식전공연과 진행 경과보고, 정방사랑방 운영단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10월부터 본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을 동아리 수업의 결과물인 미술작품과 뜨개작품 전시도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강현수 복지위생국장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름처럼 사랑이 가득한 정방사랑방이 되길 바라며, 서귀포에서도 특별히 정방동에서 진행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제주도의회 강상수 의원도 “공유공간이 부족한 정방동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고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으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1인당 연 150만원 범위 내에서 가사·목욕·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 제공에도 돌봄 공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에 2회(1회당 150만원) 추가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2024년 10월말 기준으로 1,070명에게 1,281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사지원(긴급돌봄 포함) 425건, 목욕지원 218건, 식사지원 638건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5개소)과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보다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제주가치 통합돌봄 민·관협의체에서 3차례의 회의를 실시하여 추가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16명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에 희망하는 비료 종류, 신청 물량, 공급 시기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유기질비료는 포당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1,600원이 지원된다. 특히, 도내산 비료에 대해서는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39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6,941농가에 4만 3,000톤의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사업 신청 희망 농업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가 지난 여름 운영한 해수욕장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만족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2024년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을 운영했으며, 7월 중순부터는 해수욕장 편의용품(파라솔, 평상 등) 가격을 전격적으로 인하하여 이용객이 증가했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82.7점으로 전년 81.9점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해수욕장 접근 용이성(90.83점), 해수욕장 주차장 이용 편의(81.4점), 해수욕장 재방문 의사(87.25점) 등 긍정적 평가를 이루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2025년도 해수욕장 개장 시 금년 해수욕장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월~12월 두 달간 마을공동목장 및 전 기업 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의 활용도 제고와 전·기업목장의 관리강화를 위해 관내 마을공동목장 33개소, 관영목장 2개소 및 전 기업목장 17개소 등을 대상으로 행정시, 읍ㆍ면 축산담당자가 현장 방문하여 목장 관계자와의 면담청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마을공동목장은 목장 내 초지이용현황, 가축사육두수, 조합원수, 시설물 현황 등에 대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전 기업목장은 목장 관리현황, 토지 이용현황, 소득현황, 투자실적 및 계획, 목장운영 개선상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조사한다. 이번 운영 실태조사 결과는 지난 7월 제주 『마을공동목장 보전과 지원 방안 연구용역』과 연계하여 각 목장별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마을공동목장 활성화 및 초지 보전·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마을공동목장 및 전 기업목장의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목장 여건에 맞는 다각도적 분석을 통해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 공동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자금을 융자지원(이차 보전)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는 주된 사업장이 농촌지역에 입지하여 농산물 및 농업 활동과 관련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2 · 3차 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사업자이다. 지원 한도는 개소당 시설 및 리모델링 자금은 최대 20억 원, 운영자금은 3억 원이며 시설자금에 토지구입은 제외이다. 융자 조건은 연 금리 2.0% 또는 변동금리로 시설 및 리모델링 자금은 5년 거치 5년,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특히, 사업지침 변경으로 자금신청이 수시에서 전년도 신청으로 바뀜에 따라 2025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 융자지원이 필요한 사업자는 11월 29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일 애월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애월읍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15개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력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에는 제주시를 비롯해 애월읍, 보건진료소, 학교, 복지기관, 유통판매업소, 지역사회 단체 등 6개 영역의 15개 기관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 내용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으로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여러 기관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지역사회가 모두 한마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