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에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수탁운영자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 1곳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전문해설사 운영계획·프로그램 및 전시운영계획·홍보마케팅·공간별 운영계획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를 거쳐 의성주기철목사사업 주식회사가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11월 중 의성의 쏙쏙 채움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하고 2025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은 의성읍 후죽리 678-2번지 일원에 있던 일제강점기 경찰서, 조선시대 관청건물 리모델링과 건물 1동을 증축하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능력있는 수탁운영자가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수탁운영자와 협력하여 군민과 이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에 대한 폐암 건강검진을 202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급식종사자에 대한 폐암 건감검진 실시 여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사간 협의를 통해 심의·결정하거나 고용노동부의 폐암 건강검진 실시계획 통보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사 협의를 통해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조리흄 등 유해인자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급식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도 교육청의 계획에 따라 도내 급식시설을 갖춘 학교 189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1교에 대해서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20개교는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25년 2월까지 마무리하여 141개교(74.6%)에 대해서는 개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48교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개선하여 2027년 2월까지 전체 학교에 대하여 개선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은 현대화 사업 및 환기설비 성능 점검을 통한 개선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환기설비 성능 점검에 따른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111억을 편성하여 집행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에도 개선 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리흄을 예방하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는 조리 로봇 시범 사업(1교)을 추진 할 예정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기마대 마필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 운영개선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행정사무감사(‘24. 10. 8.)와 국정사무감사(‘24. 10. 23.)에서 지적된 마필 불용처리 과정의 개선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마필 책임제’를 도입해 마필 관리를 강화한다. 담당자는 매일 마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개별 운동량에 따른 급여량을 조절한다. 질병 전조증상 발견 시에는 즉시 기록하고 예방 관리에 나선다. 마필 불용처리 절차도 대폭 개선된다. 안락사는 최대한 지양하고, 타 기관 무상양여를 우선 추진한다. 부득이한 안락사 결정 시에는 수의사와 동물보호단체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말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더욱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환마의 경우 수의사 소견을 바탕으로 충분한 휴양 기간을 보장해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마필 복지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기마대는 정기적인 수의 진료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산통 예방에 힘쓴다. 마방 청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가을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와 산림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동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 리사무소 및 산불감시원과의 비상 연락체계 구축 △건조·강풍 주의보 발령 시 마을방송을 통한 불씨 관리 주의 당부 △지역 주민 대상 쓰레기 및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 홍보 △순찰차를 이용한 지상 순찰 △드론을 활용한 산불 공중 감시 등을 추진하고, 산악안전사고 및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도 병행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드론에 탑재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산불 발생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계획이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 속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민과 관광객 모두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2024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만화공모전 입상작 원화 43점과 역대 입상작 150여점의 작품을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상작 속 제주 자연유산들의 사진을 한 곳에 모은 ‘작품들 속 제주의 유산들’ 섹션과 학생들의 작품 소개글이 함께 전시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 오후 3시에는 해당 전시실에서 올해 공모전 입상자 43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후에는 입상 학생들로부터 직접 작품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순서가 마련된다. 어린이 부문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들을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한 폭에 담아낸 문산유(제주노형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보석같은 제주’가, 청소년 부문은 만장굴 내벽의 섬세한 묘사와 질감 표현이 돋보인 이지현(인천구산중학교 2학년) 학생의 ‘만장굴 전설’이 각각 대상(국가유산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 숲길 5선’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산림청 국토녹화 50주년 기념으로 추진하는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명품 숲길로 추천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곶자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과 바위, 헝크러진 나무가 자아내는 태곳적 제주의 가을 경치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가을 오색 찬란한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수북이 쌓인 낙엽수를 밟아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년 지자체 및 공공 운영 우수야영장 선정 사업’에 가족친화형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에는 큰지그리오름, 생태관찰로, 늪서리오름 산책로 등 3곳에 대한 탐방 완료 인증샷을 제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이 서울예술단과 공동기획한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이 12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5월 초연작을 제주 무대에 올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천 개의 파랑’은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수상하고 1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상처 입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에 초점을 맞춰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통해 회복과 화해의 연대를 그리며 ‘가장 낮은 가능성에서 가장 큰 희망을 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특히, 이번 제주 무대는 국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과 지역 공연장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 단원이 함께 출연하는 등 지역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작인 SF소설 『천 개의 파랑』은 2019년 출간 이후 15만 부 이상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025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 4,145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166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과 식수 전용 저수지 확충, 신규 정수장 개발 등에 79억 원,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강정정수장 현대화에 117억 원, 고도정수처리시설에는 135억 원이 배정된다. 도서 지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자, 가파, 마라 지역에 96억 원을 들여 해수담수화시설을 개량·증설하고, 유수율 개선을 위한 체계적 누수관리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도 55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는 총 2,979억 원이 투자된다. 2027년까지 하수처리 용량을 15만 톤 증설에 1,115억 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는 국비 470억 원을 포함해 총 1,007억 원이 배정된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스마트 통합원격관리체계 구축, 차집관로 및 하수관로 정비, 민간투자사업(BTL) 등 다양한 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6일 오후 연수원 대강당에서 인기 개그맨 김영철을 초청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제6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권의 수필을 발간한 김영철 강사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꿈을 발견하고 실현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나눴다. 강연에서 김영철 강사는 “주어진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내심을 갖고 도전한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좌에는 공직자와 공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해부터 공직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을 시작으로 건축가 유현준, 작가 손미나, 김경일 교수, 장동선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열린강좌는 도와 행정시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 소속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 공감·소통, 자기계발, 경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5~6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보건소는 별도로 재난대응대비 공로 특별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의 보건소,재난거점병원(DMAT), 소방 등 재난의료인력이 참가해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서의 협업 능력과 대응 역량을 겨뤘다. 참가팀들은 도상훈련, 텐트 설치, 무선통신망(PS-LTE) 활용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제주도는 보건소, 한라병원, 소방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통합팀을 꾸려 두 달간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제주응급의료지원센터의 전문적인 교육 지원도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 대응 유관기관 간 의미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제주도의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용암해수산업단지를 거점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원인 용암해수를 기반으로 한 제이(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과 연계해 청정 바이오 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이날 특구정책을 주제로 한 시도지사 토론에서 제주의 청정 용암해수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용암해수 활용을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준비 중”이라며,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기획발전특구 취지에 맞게 지방이 성장동력 분야를 선택해 기획하면, 중앙정부가 분야(유형)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수출 등 용암해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염지하수 이용 음료의 원재료인 ‘용암해수 미네랄 추출물’의 한시적 식품원료 등재를 식품의약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