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를 단순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동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살펴보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여가 노래 교실,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등, △시민교육 한국어 기초교실, 드론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주민자치 마을발전, 마을만들기, △주민편의 바자회, △지역복지 치매예방, 실버건강교실 등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58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조직과 연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삼도1동에서는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운영으로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했으며, 애월읍에서는 민간 단체 기업과 연계하여 사회 기부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는 등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이러한 성과로 삼도1동의 경우 2023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평가 시 도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도서지역 주민자치센터 강사 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사망자(또는 피후견인)의 재산조회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신청율이 매년 증가하여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건수는 △2022년 사망신고 3,444건 중 1,930건(56%), △2023년에는 사망신고 3,404건 중 2,383건(70%), △2024년 10월 기준 사망신고 2,700건 중 2,345건(86%)으로 매년 늘고 있다. 2015년 6월부터 시행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 공제회 등 총 19종의 사망자(또는 피후견인) 재산 상황을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로 신청기간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사망신고와 동시에 온라인(정부24) 및 방문(시청, 읍면동)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인은 1순위 자녀·배우자, 2순위 부모, 3순위는 형제·자매로 처리 기한은 7~20일 정도 소요된다. 또한, 신청 결과는 자동차·건축물·어선 정보의 경우 신청 즉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항목은 해당 기관에서 전송된 문자 안내에 따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 7월에 시행되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 등록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14개소이며, 시민들이 제공기관 선택에 불편함이 없도록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33㎥ 이상의 서비스 제공 공간을 확보하고, 제공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또는 1급, 2급 유형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제공 인력은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등 1·2급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이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표자가 직접 제주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원활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60명의 시민이 참여한 ‘2024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의 시상식을 7일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체력부문 제주체력왕과 체성분부문 다이어트 챌린지의 두 개 부문으로 진행돼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체력부문 제주체력왕에는 13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연령별로 청년(19~34세), 중년(35~49세), 장년(50~64세), 어르신(65세 이상) 각 남녀 1명씩 총 8명을 선발해 상장, 상패 그리고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 체성분부문인 다이어트 챌린지에는 총 24명이 참여하여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성분, 체지방률 감소(최소 –3%) 상위 1~3위까지 총 3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체력증진에 동기부여가 되는 장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꾸리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월을 집중 홍보의 달로 정하여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일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자치경찰단과의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9일은 삼양해수욕장, 22일에는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음주폐해예방 홍보관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보건소는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 및 음주폐해예방을 위하여 △음주폐해예방 교육,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금주구역 지도·점검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바람직한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술은 전신에 영향을 미치며 200여 종이 넘는 질병을 일으키는 1군 발암 물질로 최근 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음주 미화, 주류마케팅 등 음주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건소의 음주폐해예방사업과 함께 우리 모두가 음주의 위험성을 알고 스스로가 금주·절주를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우리 모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친환경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올해 12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지원하여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받은 토양검정 결과를 제출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요건으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유기·무농약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 녹비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농지이다. 지원내용으로 유기농업자재(자재원료 포함)는 유기 200만원/ha, 무농약 150만원/ha, 일반 100만원/ha이며, 녹비작물 종자는 ha당 헤어리베치 60kg, 녹비(청)보리 140kg, 호밀 160kg, 자운영 50kg이다. 올해 신청한 결과는 사업비 범위내에서 2025년 2월 조기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선정 결과를 사업신청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은“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식육포장처리업 HACCP(안전관리인증) 2단계 의무적용을 앞두고,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들이 기한 내에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점검 및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ACCP 의무적용 대상업소는 적용기한이 도래하기 전까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인증을 받지 않고 운영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설·설비 보완 등의 불가피한 개·보수 사유로 인증 준비기간이 필요한 업소는 오는 12월 16일까지 HACCP 의무적용 유예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대 1년까지 유예가 가능하므로 불이익을 받는 업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예 제도를 활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23개소 중 9개소가 HACCP 인증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4개소에 적용되는 단계별 해당 기한 내 인증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HACCP 단계별 의무적용 대상이 되는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가 차질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소비자에게 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2024 감귤아트전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이번 달 23일, 24일 양 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해설을 들으며 작가의 작품세계 및 제작방식을 이해하고 작가의 작품 및 제작 기법 등을 활용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이강인 작가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크스크린 이해하기”, 이율주 작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감귤창고 만들기”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자 인원은 강좌당 요일별로 8명씩 총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11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접수 기간 내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고, 결과는 11월 15일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전화문의 혹은 감귤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서귀포시 김용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노란 황금빛으로 물든 감귤박물관에서 전시 감상은 물론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과 예술적 소통을 나눌 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를 위한 인성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부모의 말 공부'저자 이은경 작가의 서로 상처 주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존중 대화 방법을 주제로 운영했다. 이은경 작가는 “성큼성큼 성장하는 아이들만큼 부모들도 더 큰 걸음으로 달라져야 한다. 내 아이가 스스로 헤쳐 갈 수 있도록 인내심과 따뜻함으로 기다려주고 격려하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며“저의 이야기가 학부모님과 자녀들에게 행복한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 “내 아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며“가정과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2025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오케스트라) 단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단원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하는 단원은 총8명으로 악기군으로는 ▲현악기 6명 ▲관악기 2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오케스트라)는 전국최초로 교육감이 직접고용‧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이다. 올해 1월 창단했으며, 장애예술인의 더 많은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과 전문적 직업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모범적 일자리 모델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채용된 단원은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교직원 등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전자우편(이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채용 시험은 오는 25일 1차 시험(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내달 7일 2차 시험(실기 전형, 면접 평가)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인의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JDC를 비롯한 252개 기관이 선정됐다. JDC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교육을 통한 융합형 인재 양성과 자율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임직원 독서 전용 사이트를 통해 독서 포인트를 지급하여 폭넓은 분야의 자율도서 학습과 부서별 직무 관련 지정 도서 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사업장별 도서 나눔을 위한 자율도서관과 사내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JDC 임대주택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대상 도서 대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율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지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11월 7일 1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김선화 강사(국회입법조사처 법제사법팀장)를 초청하여 ‘자치법규의 입안 과정 및 실무 검토’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법률과 조례의 의안 발의, 심사, 공포 등 처리절차와 각 단계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자치법규 입안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문가 초청 직무 연찬을 통하여 의회 전 직원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실무에 잘 활용함으로써 도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이 한 차원 더 높여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해 전문가 초청 연찬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