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스펙스(대표 윤성철, 정웅섭)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스펙스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1호 투자기업이자 제주센터 추천으로 선정된 딥테크 팁스 1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센터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스펙스를 발굴하고 이어서 9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직접 투자했다. 이 펀드는 제주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카카오, 제주대학교기술지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한국모태펀드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스펙스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의 윤성철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의 정웅섭 책임연구원이 공동 창업했다. 윤성철 교수는 분광 데이터 해석연구의 권위자로 초분광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에 최적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정웅섭 연구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분광기술을 적용해 만든 제3세대 우주망원경 NISS(근적외선영상분광기) 개발을 주도했고, NASA의 우주망원경 개발 프로젝트 ‘스피어렉스(SPHEREx)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35 제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연구 및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탄소중립 연구과제 제안서 및 생활실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연구과제 부문] 수송, 건물, 녹색생활, 자원순환, 농축수산, 흡수원 등 탄소중립 관련 전부문에 걸쳐 지역기반의 탄소중립 구축 정책 개발확산 연구 [생활실천 아이디어 부문] △제주사회의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 제고 방안 공모기간은 12월 2일까지이며 제주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제주도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연구과제(생활실천 아이디어) 제안서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 결과는 12월 6일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으로, 수상자는 연구과제 부문 최우수 1명(팀), 우수 3명(팀), 생활실천 아이디어 부문 10명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청렴 문화 확산과 인권 존중 경영 실천을 위해 인권·법률·노무·학계 등의 외부 전문가와 공사 상임이사(본부장)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은 ▲권범 위원(법률사무소 지성 대표변호사) ▲김동설 위원(노무법인 탐라 대표노무사) ▲강지영 위원(제주지방경찰청 성평등 정책행정관) ▲장혜진 위원(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총 4명이다. 위원회는 윤리·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해당 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을 비롯해 제도 개선 및 권고, 인권 영향평가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은 청렴과 윤리, 인권 존중의 문화에서 비롯된다”며 “윤리·인권경영을 알차게 실현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1일 도내 민간 종사자 51명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하는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정산 교육의 높은 수요와 관심에 따라 진행됐으며, 연말정산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다솔티앤씨제주의 이승학 대표세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연말정산 관련 주요개정 핵심내용 ▲연말정산 관련 서류 준비 등 실무자를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제주썬호텔에서 2024 수눌음돌봄공동체 성과공유회 '저출생 시대, 수눌음돌봄의 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95개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 ▲2024년 성과 발표 ▲공동체 우수 사례 발표 ▲제주도지사 표창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우수 돌봄공동체 시상, 2부 ▲2024 수눌음돌봄, 우리들의 파워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성과 발표(돌봄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참여자의 98.3%가 본 사업 참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90팀, 395명 응답) 공동체의 주요 참여 목적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58%), 자녀돌봄 도움(47.6%), 독박유아 해소(24.8%), 육아정보 공유(29.4%)라고 응답했다. 자녀돌봄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는 일상 및 긴급 등 자녀돌봄 어려움 해소(94.7%), 자녀의 정서·심리적 안정(98.2%), 육아정보공유 및 소통(98.9%), 자녀돌봄 경제적 부담 해소(89.6%), 양육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오재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기획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를 포함 100여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재윤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인적자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에서 인구문제는 국가 경쟁력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다”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적으로도 인식강화와 출산·육아 관련 직원 복지를 강화해 나가고, 대외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며 기업의 고용안정에 기여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들이 행복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쿄에서 개최된 ‘2024 KOREA ICT EXPO in Japan’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지난 7일 정보통신 산업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REA ICT EXPO in Japa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제 엑스포 행사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엑스포에는 국내 유망 ICT 기업 55개사가 참가했으며, 이중 제주센터 보육기업 3개사도 함께 참가했다. 제주센터와 KOTRA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IT 산업 및 스타트업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 지원 단체와의 상호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 ▲일본 진출 기업의 지원 및 투자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필요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제주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일본 기업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일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찾아 제주국제 자유도시개발센터(JDC) 관계자와 문제해결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방문은 서귀포 원도심권에 위치한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정상화와 함께 서귀포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JDC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을 비롯한 JDC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헬스케어타운 내 주요 시설의 활용 계획 등을 듣고, 사업 현장을 꼼꼼히 돌아봤다. 오순문 시장은 “제주헬스케어타운이 본래의 목표와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우리 서귀포시민에게 혜택이 돌아올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해 나아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제주 제2공항 예정 마을, 제주감귤의 주산지인 서귀포 지역의 감귤 열과 피해 농가 방문 등 현안이 있는 곳을 수시로 찾아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기별‧분야별 다양한 현장을 찾아 계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447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숙박업 95개소, 목욕장업 17개소, 세탁업 22개소 총 134개소를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지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전 업소를 대상으로 2년마다 이루어지며,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0월까지 폐업 및 폐문 제외한 4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30~44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134개소, 우수업소(80점 이상 ~ 90점 미만, 황색등급) 214개소, 일반관리대상업소(80점 미만, 백색등급) 72개소이며, 최우수업소 중 40개소에 대하여 더베스트업소로 지정했다. 한편, 2023년에는 이·미용업 66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업소 368개소, 우수업소 272개소, 일반관리대상업소 22개소를 지정하고 최우수업소 중 더베스트 업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가라쓰시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라쓰시 시장과 의장을 포함한 18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두 도시 간 첫 대면 교류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방문 첫째 날에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두 도시 대표단이 인사를 나눈 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숨골공원 잔디광장에서 기념식수 행사가 열리게 된다. 이 기념식수 행사는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을 상징하고 환영의 꽃말을 담고있는 ‘우정의 등나무’를 심으며 앞으로의 상생을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대표단은 또한, 서귀포시의 주요 교육 및 관광 인프라를 시찰하며 서귀포시의 역동성과 국제적 교류 역량을 직접 체험한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대정읍소재)와 제주올레여행자센터를 방문, 규슈올레 가라쓰코스를 보유한 자매도시 가라쓰시와의 연계성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한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시민 건강실천 사업 지속 추진하며, 의료 접근성 확대 및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집중 추진 할 계획이다. 의료취약지 서귀포시 읍·면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 개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들이 적극 추진된다. 서귀포시 서부 읍·면 지역의 휴일·야간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의원·약국이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읍·면 지역주민 의료 이용 불편 해소 및 의료비 지출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부보건소 관할 보건진료소 2개소에서 시행중이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올해 하반기 11개소까지 확대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는 25개 전체 보건진료소에서 전면 시행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의 시민들의 낮은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제주 어디에 살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릴 적 건강습관 헝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프로그램을 확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제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그간 우편 발송하던 연간 10만여 건 이상의 자동차 과태료 체납고지서와 정기검사 안내문 등을 이번 11월부터는 '카카오톡 고지서'(카카오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고지서'는 체납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체납액 등의 정보를 암호화해서 카카오톡 서비스 가입 정보와 대조·연계하여 체납자의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고지서를 직접 전송하는 방식이다. 고지서를 받은 체납자는 본인 계정의 카카오톡으로 보안인증을 거친 후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현저히 감소하고,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에는 고지서에 연결된 카카오페이 등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체납액을 즉시 납부할 수 있어 과태료 납부가 한층 편리해진다. 아울러, 그간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사례가 많아서 우편송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월 사용자가 4,890만 명에 이르는 '카카오톡 고지서'를 활용하면 이 같은 문제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고령자를 비롯한 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현행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