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제주 도내 청년들의 취ㆍ창업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월 29일 부터 8월 13일(총 8회) 진행된‘빛나는인재 취업본색’에 이어, 10월 12일 부터 11월 10일(총 8회)에는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실제 실현까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빛나는인재 창업본색’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창업본색은 창업기초교육과 MVP 제작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창업기초교육은 ▲사전 온라인 창업교육 ▲업무성향 진단 검사 ▲문제정의 및 페르소나 분석 ▲아이템 구체화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48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창업본색 MVP 제작 프로젝트는 총 25명을 대상으로 탐나는인재 창업기업(여월, 잇지제주, 오몽, 하이벨라)과 매칭하여 직접 MVP 제작 과정에 참여해 보는 실전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내일센터 탐나는인재 창업기업이 멘토로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 있는 과정이 됐다. 양선식 센터장은“더큰내일센터의 빛나는인재 프로그램이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시작점이 됐으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 여성의 안전 강화를 위하여 『제주형 여성안심주택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연구책임자 정수연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도내․외 연구자 대상 외부 공모과제 사업으로 추진하여 발간된 결과물이다. 제주 지역은 최근 몇 년간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인구밀도가 높아지면서, 여성들이 느끼는 안전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주거 환경에서 겪는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한 주택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지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제주 여성의 주거욕구 및 주거 환경에 대한 안전 요구를 파악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안전 5종 시설'의 분포를 분석하고, 커널 밀도 추정 및 중첩 분석을 통해 최적 입지를 선정했다. 조사 결과, 여성들의 주거 환경에 대한 불만족도는 남성보다 높았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사)제주컨벤션뷰로는 11월 13일 ‘제주 MICE 설명회’를 제주시 일원에서 공동 개최했다. ICC JEJU와 제주컨벤션뷰로는 국내외 행사를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ICC JEJU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주의 MICE 여건과 해마다 발전 중인 제주의 변화된 상황들을 알리기 위해 제주 MICE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대학교 공과학.자연과학대학 소속이자 해당 관련 학회 소속 교수 20여 명을 초청하여, 유치 추진 중인 행사의 조기 확정 유도와 신규 국내·외 행사 정보 수집 및 발굴을 위해 준비했다. ICC JEJU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및 지원제도와 회의·전시시설, 호텔 및 제주 유니크베뉴 등 관련 인프라 등을 MICE 설명회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라며 “특히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을 사전 홍보하여, 2026년부터는 더 큰 규모의 행사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어 개최지 결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제주컨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5일부터 12월30일까지 서귀포 동부지역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의 정기 소득 조사를 추진 한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사업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치매 약제비, 진료비) 가운데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 선정 조건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건강보험료 납부자 기준으로 소득조회 후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해 지원에 대한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정기 소득조사 자격관리 대상자는 2022년 하반기 등록한 58명으로 소득조회를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자가 보건소에 방문하여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를 제출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정보조회 동의 문자 인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소득 초과 시에는 확인된 달의 말 일자로 퇴록 처리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월 14일 성산읍 신천리 소재 참조기 육상양식장(효림수산)을 방문하여 신품종 양식에 도전하는 양식어업인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효림수산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2023년 8월 2.5만 마리, 2024년 8월 10만 마리의 참조기 치어를 지원받아 양식중이다. 현장에서는 참조기가 고수온에도 잘 견디고 맛도 좋아 광어양식의 일부를 대체하는 어종으로 가능성이 있다며, 양식참조기라는 생소한 소비자 인식으로 판로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광어양식 위주의 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한계가 있다. 참조기 등 새로운 어종 확산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시 양식산업에도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서귀포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배·급수시설, 우·오수관로 정비 등 선제적 정비로 상하수도 기반을 구축하여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 조성과 안전하고 청정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 신축 및 배급수관 정비공사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 중이다.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예산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동홍동 1644)를 9월 초 준공하고 긴급복구 자재 보관 등 민원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급수 환경 조성을 위해 중문동 등 관내 4개소에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배·급수관 L=1.8km 정비공사를 추진중으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절수설비(5개소·38개)보급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하수관로 처짐 및 파손 등으로 오수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자체 보유 관로조사(CCTV) 장비(2대)와 관로조사 전문업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14일 아침 삼성여자고등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고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송산동‧동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4개 시험장에 1,292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서귀포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13부터 11.14일 오전까지 수험생 지원 상황실을 운영했다. 사전 대비로는 본청과 읍면동에서 27대의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을 준비하고 건축과와 건설과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소음발생 방지를 위해 도로점용허가공사 일시중단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도움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하고 빛나는 미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수능이 끝난 오후 6시부터 현창훈 부시장의 지휘하에 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서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 활용도 제고 및 전기업목장 관리강화를 위하여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 소유현황, 이용실태, 가축 사육두수, 시설물 유무 등을 조사하고, 목장조합 의견을 수렴하여 목장 운영의 추진방향 및 문제점을 파악한다. 이번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마을공동목장 보전과 지원방안 연구용역’결과를 반영하여 마을공동목장 37개소와 관영목장 및 전기업 목장을 조사한다. 지난해 조사 결과는 마을공동목장 18개소(면적 2,270ha, 소‧말 2,135마리), 전기업목장 3개소(면적 1,868, 소‧젖소 1,666마리), 관영목장 1개소(면적 35ha, 말 39)가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마을공동목장은 제주에만 있는 고유 목축문화로 가축방목의 기능 뿐만 아니라 우수한 탄소흡수원 초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역할과 초지 오름 곶자왈‧습지 등이 분포하여 생물종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운영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목장이 제기능을 갖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송부해 온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접수했다. 재의 요구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은 주민청구 조례안으로서, 지난 10월 24일 제43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같은 날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이송한 조례안이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해당 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되며, 공익에 반한다는 등의 이유로'지방자치법'제32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조례안을 이송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 마지막 기한인 지난 1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재의 요구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재의요구 조례안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시행령'제69조에 따라 재의요구서가 도착한 날부터 10일 이내(폐회 중이거나 휴회 중인 기간은 산입하지 않음), 본회의에 상정하여 재의에 부칠 계획이다. 한편, 재의 요구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제74조제6호 규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표결하게 되며, 표결 결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이 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11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가마지역아동센터 창의 미술팀 교직원(3명)과 학생(11명)들의 재능 나눔 봉사 활동으로 노후 공간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은 ‘노루야 놀게’라는 주제로 ①두근두근 노루의 첫만남, ②진정한 사랑의 시작, ③소중한 생명의 탄생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거친오름 일대와 제주의 대표 야생동물인 노루를 관찰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과 닮은 모습의 벽화가 완성됐다. 한편, 노루생태관찰원은 52ha의 산림과 각종 동·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도내 유일의 『생물자원보전시설』로 여러 체험프로그램과 숲체험 등을 이용하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 부설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 김수용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갈등관리 사례와 시사점, 갈등현안을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갈등 대응 방안에 대하여‘공무원의 역할변화’를 강조하며, 문제해결 과정의 설계자로서 이해 관계자와의 경청, 소통, 설득 그리고 공감과 회의진행 등에 대한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기를 당부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공공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충돌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의 공공갈등 관리 및 소통 역량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공공갈등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보건소는 9일 삼양 해수욕장에서 어싱(맨발 걷기) 행사와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지역주민들의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삼양해변 맨발걷기(어싱) 행사와 함께 음주폐해 예방의 달(11월) 기념 건강홍보관 운영, 농협제주본부와 함께하는 아침 먹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어싱에 참여한 2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은 검은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맨발 걷기의 다양한 이점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효과를 체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아울러, 음주의 위험성과 음주폐해를 예방하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알리고, 절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더욱 쉽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