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교 설립예정지 인근 지역 학부모 및 주민을 대상으로 (가칭)서부중학교 신설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칭)서부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이 공유된다. (가칭)서부중은 제주시 외도일동 55번지 외 5필지 2만5940㎡에 건축 연면적은 9414㎡의 규모로 시설 될 예정으로 지난해 학교 설립 부지를 매입한 후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탐라시대의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해 완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칭)서부중 신설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충실히 공유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등 25명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와 진로·진학지도 사례 공유를 위한‘2024년 하반기 중3 부장교사 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입 전형 관련하여서는 2025학년도 고입 전형을 위한 제주‘고입’프로그램과 최종 내신 산출 마감 시 유의사항, 고입 원서 작성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고입 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진로 및 진학 정보 공유시간을 통해 서귀포시 관내 비평준화고의 불합격률을 최소화하고, 고입 전형의 성공적인 준비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3일까지 제주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와 제주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가자가 연수 주제를 선택하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로 총4가지 주제로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단도구를 활용한 학습지원 대상학생의 이해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를 주제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 및 개별 맞춤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오는 23일에는 ▲놀이를 통한 기초문해력 지도 ▲손에 잡히는 분수 지도 주제로 구성되어 다양한 교구로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글 해득 및 수학 분수 지도 방법을 연수한다. 중학교 교사 대상 연수는 지난 15일과 16일에 진행됐으며 오는 23일에도 진행되는데 연수는 ▲학습전략 검사의 활용과 이해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안 ▲중등 문해력 지도 접근 방안 ▲중등 수리력 지도 접근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어디서나 문화예술교육 제주바다쓰레기 연구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은 아트링겔 소속 작가님과 함께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바다에서 해변 정화를 진행하고, 수집한 바다쓰레기를 관찰하여 ‘바다쓰레기 도감’과 ‘바다쓰레기 액자’를 만들며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갑작스런 강풍과 추위로 계획된 해변 정화는 짧게 진행했으나 학생들은 제주의 바다쓰레기 증가와 기후변화를 예술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카메라기자회 제13대 회장에 KCTV제주방송 김승철 기자가 선출됐다. 제주카메라기자회는 지난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3대 신임 회장에 김승철 기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김승철 회장은 지난 2002년 KCTV제주방송에 입사해 지금까지 23년 간 카메라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김승철 신임 회장은 제주카메라기자회 사무국장과 부회장, 올해의 의원상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승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의 기록자인 카메라기자는 각종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촬영해 보도하는 투철한 기자정신이 필요한 직업”이라며 “사회의 정의와 진실을 알리는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회장은 “카메라기자들의 역량과 역할들을 제주도민들에게 알려 나가고, 늘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제주카메라기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카메라기자회 신임 집행부도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JIBS 윤인수 기자, 사무국장에는 제주의소리 김제남 기자, 총무에는 KBS제주방송총국 고성호 기자, 대외협력부장에는 제주MBC 손세호 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기업경청투어로 재사용배터리 전문기업인 ㈜모비를 방문해 전기차(EV)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제주형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TP에서 문용석 원장과 이도헌 배터리산업팀장, 김정훈 대외협력팀장, 김연주 선임연구원, ㈜모비에서는 이형규 대표, 조남득 최고마케팅책임자, 김영우 이사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창업한 ㈜모비는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재사용배터리 등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분야에서 혁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제주기업이다. 주력제품은 스마트팜 비상전력시스템과 차세대 이동식 에너지저장장치다. 고용은 창업 당시 2명에서 연구개발과 서비스‧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재 10명까지 늘었다. 매출은 2022년 3억 6,800만 원에서 2023년 6억 3,800만 원으로 73%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모비는 정부,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그리드 융복합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간 혁신 시책 ‘어나더 오피스(Another Office)’를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산림청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어나더 오피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어나더 오피스는 공무원들이 기존 사무실을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혁신적 근무 시스템이다. 제주도는 올해 3월 이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약 210명의 공무원이 제주시 8개소, 서귀포시 4개소의 시설을 이용했다. 이번에 시범 운영된 ‘어나더 오피스+’는 기존 시스템에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한 확장형 모델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소통협력센터와 제주문학관에서 원격근무를 수행하고, 근무 외 시간에는 세화리와 제주시 원도심에서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산림청 공무원들은 “제주의 특색 있는 환경에서 업무 집중도가 높았고, 지역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도외 공무원들에게 업무 효율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됐으며,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제주센터와 탭엔젤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씨엔티테크, 킹고스프링, 부산연합기술지주까지 총 6개의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했으며, 도내‧외 벤처캐피탈 관계자와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 보육기업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개의 액셀러레이터가 추천한 12개 스타트업의 IR도 진행됐다. 제주센터의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션 밸류-업’ 선정기업인 브이피피랩(대표 차병학, 재생에너지 IT 플랫폼 ‘플로우’ 운영)과 우무솝(대표 박지훈, 제주 해녀가 채취한 우뭇가사리 활용 화장품 브랜드)도 IR무대에 올랐다. 피칭기업 뿐만 아니라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6개 AC와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피칭을 진행한 기업들은 VC와 1:1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24)에서 제주인증화장품이 39억 원 상당(2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박람회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주화장품인증기업인 ㈜리코리스, ㈜유앤아이제주,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 ㈜제이뷰티 등 제주화장품인증기업 4곳과 함께 우수한 제주원료와 제품 마케팅에 주력했다. 또한 현장에 참가하지 않은 인증제품 보유 기업 21곳의 80여 제품도 소개했다. 판매실적도 역대 최대 규모로 잠정 확인되고 있다. 제주홍보관을 찾은 글로벌 바이어들이 제주 고유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을 주목한 가운데 제주기업들은 157건의 수출 상담에 이어 약 39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제주인증화장품은 박람회 최고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인 엘로엘(ELR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환경가치 사회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 친환경 캠페인이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20일 최근 감귤박람회장에서 운영한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을 끝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친환경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도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었던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은 제주개발공사에서 2022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에코붕붕’은 올해 도내 주요 해수욕장을 비롯해 축제장과 관광지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운영됐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을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에는 도민과 관광객 1,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플로깅 등을 통해 쓰레기 5,300리터(50리터 기준 106개)도 수거했다. 친환경 캠페인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 체험을 시작으로 버려진 페트병이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험전시존을 구성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가졌다. &n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국내·외 주요 철도 관련 연구자 및 산업계, 정책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한국철도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도시철도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철도산업의 미래를 들여다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기업의 수출 사례 등 K-철도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전략에 관한 기업세션이 함께 준비되어 산·학·연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세션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제주 수소트램 도입 및 도시철도망 구축 현안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ICC JEJU 관계자는 “지난해 아시아 철도학회(ARC 2023)에 이어 올해는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학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학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133개 기관과 6,000여명이 회원이 가입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11월 26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마당(지하1층)에서 “젠더의 시각에서 보는 기후변화”란 주제로 제30회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젠더 관점에서 기후변화 이슈를 살펴보고 정책 대응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 1은 ‘기후변화와 젠더’란 주제로 장윤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주제발표 2는 ‘기후변화와 법제도’란 주제로 김수연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패널토의에선 이미정 제주케어하우스 원장(기후변화와 취약계층 주제), 김상훈 제주이주사목 나오미센터 사무국장(기후변화와 기후난민 주제), 유용규 제주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기후변화와 제주지역 날씨 주제)이 토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