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프로그램을 내달 14일과 15일에 ‘독서×학교, 우리아이 책이랑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내달 7일과 21일에 마련하여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은 웃음치료사 이완국 강사와 함께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우리집”이라는 주제로 ‘가가호호(家家戶戶) 하하호호’를 운영하고, 미술심리지도사 이민선 강사의 지도로 크리스마스 관련 책을 함께 읽고, 크리스마스 쿠키와 쿠키트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달콤한 쿠키트리 만들기’도 운영된다. ‘독서×학교, 우리아이 책이랑 친해지기’ 프로그램은 현직교사인 김수현 작가 초청 ‘온 가족 책 읽기 혁명’을 통해 자녀와 함께 읽기 좋은 책 선정 및 가족 간 책 읽기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한편, 권문정 강사의 지도로 하브루타 교육법을 바탕으로 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하브루타-모두의 크리스마스’북아트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3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개최됐던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영어스피치대회’에 1학년 박민준 학생이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 제주 미래세대들에게 듣는다’를 대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박민준 학생은 우리나라가 경제력과 K컬쳐의 신장으로 강대국에 가까운 위치에 오른 상황과 북한 청소년들에 대해 무엇을 알고 하고 싶은지, 북한에 가서 살게 되면 무엇을 하고 어디에서 살지 등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상상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당당하게 알리는 청소년상 구현과 통일준비 차원에서 제주지역 통일미래 세대 발굴과 육성, 그리고 한반도 통일과 미래세대의 역할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민준 학생은“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좋은 원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원고를 완벽하게 숙지하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본인 소유의 토지현황 정보가 필요한 경우 K-Geo 플랫폼(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통해 지적전산자료를 조회해 드리는 ‘내 토지 찾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 토지 찾기’는 본인 명의의 토지를 전국 조회하여 토지소재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토지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발급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종합민원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별도의 수수료 없이 조회 결과를 바로 제공받아 확인이 가능하다. 만약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넷 웹사이트 K-Geo 플랫폼의 ‘내 토지 찾기’서비스를 통해서도 조회 결과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컴퓨터에서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내 토지 찾기’서비스를 이용하여 지난해에는 1,991명에게 1,582필지 88만 1,000㎡의 토지정보를 제공했고, 올해는 10월까지 1,816명에게 1,272필지 62만 8,000㎡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시민들이 ‘내 토지 찾기’서비스를 통해 좀 더 쉽고 편리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제주시 지역의 자원봉사 참여실적이 작년 대비 1만 4,749명·3만 59시간 증가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한층 더 확산됐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총 13만 9,779명·40만 4,463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환경보호, 사회복지,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환경보호 부문으로는 청정 제주 만들기‘제주, 봉그라’를 통해 제주의 바다 및 오름, 골목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한 환경정화활동과 탄소제로 실천을 위한 물품 대여 사업인‘사지말고 빌려 쓰세요’자원봉사활동에 총 1,804명이 참여했다. 사회복지 부문으로는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265명을 대상으로 올 초부터 현재까지 28개 단체가 참여하여 매주 1회 식재료 배달 및 말벗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행사 지원으로는 마라톤 행사, 장애인한마음축제, 제주수학여행 장애학생 보조 등 봉사활동 105건에 1,513명이 참여했다. &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 37대에 대해 비과세 조치를 시행한다. 매년 상·하반기 일제조사를 통해 교통사고·화재·천재지변 등으로 사실상 폐차된 차량, 고질체납 중 소멸 멸실 자동차로 인정하는 차량, 폐차장 입고 차량 등에 대해 자동차세 비과세 조치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간 하반기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비과세 대상 차량은 ▲폐차업소에 입고됐으나 압류 등으로 말소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상 폐차 차량 30대, ▲읍면동 사실조사를 통해 차령이 12년 이상 경과한 고질체납차량 중 사실상 소멸·멸실 자동차로 인정된 차량 7대 총 37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비과세 처리 차량도 사후관리를 통해 운행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그간 비과세 됐던 자동차세를 소급해 다시 추징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 일제조사 결과 차량 57대에 대해 자동차세를 비과세 조치한 바 있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일제조사를 통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정확하고 공평한 자동차세 부과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숲속의집이 객실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30일 새롭게 문을 연다. 1997년 개장한 절물자연휴양림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품 휴양림으로서 매년 노후시설 보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노후 숙박시설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상반기에는 벚나무실 등 8인실 4객실에 대한 외부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춘란실 등 6인실과 금낭화실 등 4인실을 포함한 총 13객실에 대해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를 마친 절물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는 숲속의집 19객실, 산림문화휴양관 10객실 등 총 29객실이 4인실에서 12인실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숲속의집은 숲 속에서 힐링과 휴식을 원하는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고, 산림문화휴양관은 차량진입이 가능하여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절물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절물자연휴양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하성현 절물생태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국제학교는 2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지역 고졸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및 개발 ▲고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체험(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국제학교(KIS)는 보건과 시설 분야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으로 한국국제학교(KIS)의 국제 협력망과 교육 역량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더 넓은 세상에서 활약할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제주에서 펼쳐지는 다름의 아름다움,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중이 공동 주최하는 특별한 행사로, 제주지역의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예술 작품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 학생이 소속된 10교의 52명이 참여하고, 비장애인 학생이 소속 서귀포중,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예술고 등에서 42명이 함께한다. 전시회에서는 총 77점의 특별한 작품이 출품 전시되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회화 72점, 영상 2점, 공예 3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품 하나하나에는 참여 학생들의 열정과 상호 존중의 가치가 녹아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황현철 서귀포중학교 특수 학급 교사의 기획 아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장동호회‘꺾이지 않는 해바라기’와 특수 미술 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2024 제주창의적산출물 발표회’가 23일 제주대학교 교양강의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영재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탐구력을 키우기 위해 수행한 주제 중심 팀의 탐구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총 58팀 18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발표회는 수학, 정보, 발명, 중등과학, 초등과학(화학, 생명과학, 물리)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탐구 결과가 공유됐고 아이디어와 탐구 과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심사위원의 의견을 통해 자신의 연구 결과를 보완할 수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공동 탐구활동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과 창의성을 배우고, 서로 성장을 촉진하는 경험을 쌓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제주대학교 교수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와 보고서의 수준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영재교육을 통해 궁금한 것을 탐구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 중요하고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를 함양하는 데 큰 도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중학교 진학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제주시 중학교 진학담당교사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종합 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학 업무를 지원하고, 진로 및 진학지도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 작성과 내신 산출 마감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고등학교별 신입생 전형계획 및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한 진학 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하여 2025학년도 고입 전형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 중학교 3학년 진로 및 진학 지도와 고입 업무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층에서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참여형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렴 문화 주간(문화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 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1기관 1청렴 시책 추진 ▲다양한 주체와의 청렴 소통 채널 운영 ▲학교운동부 청렴 활동 운영 ▲인사관리 개선 등이 있다. 또한, ▲응원의 한 줄 쓰고 트리 꾸미기 ▲포춘쿠키 뽑기와 같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진행했다. 교육가족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옥화 교육장은“올 한 해 동안 청렴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교육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신뢰받는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청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2월 8일 오후 2시 송악도서관에서 이병률 시인을 초청하여 ‘이야기가 있는 북토크’를 운영한다. 작가 강연은 청소년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오는 28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병률 시인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우는 것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사인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북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