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26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체육관에서 본부임원, 입상종목 감독 및 지도자, 선수, 가맹경기단체장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제주도 선수단은 경남에서 열린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392명이 참가해 금37, 은26, 동42개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100개 메달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 선수단은 육상, 수영, 역도, 댄스스포츠, 태권도, 배드민턴에서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메달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더욱이 육상 강현중 선수가 3관왕, 댄스스포츠 강성범․ 강민혜선수는 2년연속 3관왕, 수영 유다영․임대경 선수 3관왕, 고준혁 ․이광희 선수 2관왕, 역도 이연화․ 하현수 선수 3관왕, 태권도 이로운․ 임규현․ 최상규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여,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체전 입상 선수와 지도자, 4개 단체 등 98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 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독일의 루르보훔대학교(Ruhr-Universität Bochum)에서 제주 웹툰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콘텐츠진흥원과 보훔대학교 한국학과 윤재원 교수와의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진흥원에서 지원중인 제주웹툰캠퍼스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훔대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번역하여 마련됐다. 전시회 작품은 제주웹툰캠퍼스에서 “2023 웹툰IP제작 및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제주정착기', '인어공주 춘호' 등 10개의 작품으로 모두 제주 출신 작가들이다. 보훔대학교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작품들을 번역하며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회화와 문학적 표현을 익히며 언어를 통한 문화 교류의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K-컬쳐를 통해 한국의 웹툰 콘텐츠가 글로벌 인기과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작가와 문화를 소개한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도 더욱 높아져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윤재원 교수는 “웹툰 번역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JAM Merry Weekend'이벤트를 진행하고주말(25일 포함)은 누구나 3천원에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어린이 관람권과 박물관 굿즈를 결합한 상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12월 24일과 25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미니 리스를 증정(선착순 300명/일)하고 2층 이벤트존에서는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타·루돌프 블록 액자 만들기 체험 이벤트(선착순 200명/일)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즐겁고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11월 21일 ㈜한국비엠아이(대표 우구/이광인)와 ‘제주 한의약자원 레드바이오 소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주한의약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비엠아이 R·D본부 본부장 손주선, 제2연구소 전동호 이사, 기술팀 김민경 차장과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 고희철 연구개발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약자원의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제주 레드바이오 소재의 효능 검증 및 상용화 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 기회 확대 등에 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 한의약자원의 고유한 가치를 바이오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제주도가 추진하는 레드바이오산업혁신성장 계획에 발맞춰 제주가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비엠아이를 대표하여 참석한 R·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6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4년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 미경산우(송아지를 생산한 경험이 없는 암소) 부문에서 남원읍 소재 김재종(농장명 김재종 우사) 농가가 제주도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농가는 11월 19일 개최된 '2024년 제4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에서 한우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여 한바 있다. 1969년부터 개최해 한우 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량된 한우의 가시적 성과를 확인·평가하고 농가의 한우 개량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각 도별 우수축 49두가 출품하여 6개 부문 18두가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최초로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이번 사례를 통해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한우분야의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 수요에 맞게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청년활동의 활성화와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정책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할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주소지·등록기준지 또는 직장(근무지)이 서귀포시 지역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모집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일반공고/알림마당)에서 공고문상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TF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또는 현장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2025년 1월 중 위촉되어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분과회의 등을 통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타 시도 청년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년정책 제안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시를 많은 사람들에게 이어주는 데 있어 청년들이 교량역할을 중심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올해 환경부가 공모한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에 ‘서귀포시 치유호근마을’이 27일 최종 선정됐다. 서귀포시에서는 2014년 남원읍 하례리(효돈천과 하례리)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4회 연속 재지정됐으며, 이번 호근마을(치유호근마을) 신규 지정으로 10년만에 생태관광지역이 탄생했다. 호근마을은 지난 2016년 호근동 내 치유의 숲이 조성된 후, 힐링로컬식단 차롱치유밥상 판매와 함께 2019년 제주생물권보전지역 생태관광마을로 선정되면서 생태관광마을로서의 본격적 행보를 해왔다. 치유호근마을은 멸종위기종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하논분하구 습지, 8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치유의 숲과 인근 시오름, 주민들이 가꾼 미로의 숲, 빼어난 바다경관을 지닌 속골 등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차롱밥상정제를 통해 년 5천개의‘차롱밥상’판매, 2대째 이어 호근동에 거주하는 차롱 구덕장의 ‘차롱전수 및 체험장’운영, 45명의 마을주민 산림휴양·자연환경·숲 해설사 활동, 치유의 숲 내‘차롱가게’지역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치유호근마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인력난 해소 및 농업 인건비 경감을 위한'2024년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제주위미농협 49명·대정농협 30명)' 79명 모두 농업 현장에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제주 최대 농번기인 감귤 수확철에 맞춰 제주위미농협 계절근로자 49명을 현장 배치 완료했고, 금번 대정농협 계절근로자 30명 또한 농작업 안전 및 기초생활법률 교육 등을 받고 현장 투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으로 12월 1일부터 브로콜리, 감자 등 월동채소 수확현장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제주지역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과감하게 도입한 이래 매우 높은 농업 현장 만족도를 보인 바 있으며 올해 2개 농협·79명(제주위미농협·49명, 대정농협·30명)으로 확대했고, 2025년에는 3개 농협으로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지금의 농업은 경영비 증가,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늘어만 가는 농가 부채와 더불어 농촌사회 고령화로 갈수록 가중되는 농업 인력난 등 녹록지 않은 현실에 금번 '외국인 공공형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주민청구 조례안에 대해 3개월 이내 수리ㆍ각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조례청구에 필요한 최소연서수는 1,035명(청구권자 총수의 550분의 1) 이상으로 전국 광역 시ㆍ도의회에서 가장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주민조례를 청구할 수 있는 문턱을 한층 낮췄고, ‘주민e직접시스템’을 통해 의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PC와 모바일 기기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주민조례를 청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로 이관된 이후 주민청구 조례안은 8건으로, 시행 1건, 폐기 2건, 각하 1건, 소관 상임위원회 보류 1건, 재의요구 1건, 2건은 서명 진행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도민들이 직접 자치입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혀,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25일 동안 진행한 정기점검 및 보수를 마무리하고 현재는 정상 가동중이라고 11월 2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정기보수에서는 소각로(70톤/일) 1기에 대하여 소각로 내화물 보수 및 폐열보일러 수관 교체 등 소각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으며 정비 예산으로 약 5억원을 투입했다. 소각장은 24시간 연속 운전으로 가동되는 특성상 시설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에, 환경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운영 지침에 따라 연 1회, 1개월간 정기 보수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정기 점검과 보수는 이러한 지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한편, 서귀포시 남부소각장은 2004년 가동개시하여 20여년간 가동중인 가연성 폐기물 처리시설로 서귀포시지역(대정, 안덕, 동지역)의 가연성 생활쓰레기를 하루 약 평균 45톤 정도 처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남부소각장의 노후화를 대비해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적정한 소각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공직자 대상 탄소중립 선도 도시 사업 공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31일 제주도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조성 공모사업에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강애숙 기후환경국장이 참석하여 제주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비전 및 전략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 공직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관련 계획 및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7년간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지급 및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유도 사업 등이 확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발맞춰 시민 탄소중립 실천 붐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조성 확대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부터 제주가치돌봄 서비스가 전면시행됨에 따라 돌봄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후, 12월 9일에서 10일까지 2일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7개 돌봄서비스에 대하여 제공기관 총 12개소를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식사지원 2개소, 동행지원 2개소, 운동지도 1개소, 간편집수리 2개소, 방역소독 2개소, 대청소 2개소, 안전편의시설설치 1개소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력, 장비, 시설, 기술능력,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자활기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돌봄 서비스별 세부적인 선정기준을 두었다.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시정소식-일반공고)을 참고하여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